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예식 2달 남짓 앞두고 있어요

zlzizi |2014.07.19 11:27
조회 147 |추천 0

저는 20대 후반이고 상대는 30대 중반입니다

9월중순쯤이 4년째 연애하고 있는 중인데..

 

결혼을 약속하기 전까지의 싸우는 횟수가 너무나도 잦았어요

헤어짐을 다짐하고 연락안하고 저도 마음 정리하려 그사람의 흔적을 지우고자

물건들을 정리했지만 끈임없이 연락해오는 통에 그냥 만나기로하고

결혼을 준비하기 위한 것들은 거의 다 해온 상태입니다..

 

저는 이상형이 나이가 어느정도 있으면 나이에 걸맞게 연륜이 있을 꺼다 생각하고

화가나거나 스트레스를 받아도 좀 차분하게 넘어갈줄아는 사람을 항상 동경해 왔습니다

 

그런 사람을 실제로 만나보니 너무 좋아서 지금 만나고 있는사람도 나이가 많길래 그러겠거니

하고 만났던 거였습니다..

 

하지만 지금 결혼을 약속한 이남자는 그와정반대로

장난치는것을 좋아하고 남자쪽친구들 부부와 여행을가도 저는 뒷전이고 친구들이랑 술먹기

바빴습니다. 밥이나 식사를 할때도 제옆에 있기보다는 친구들쪽을 더 좋아하더군요

그런것들이 속상해서 울면서 이야기도 해보았지만.. 제마음은 풀리지 않네요..

 

그외에 성격이 기분나쁜게 있거나 억울하게 자기가 당했다고 생각하는 일은 그냥 넘어가느 법이 없고 꼭 짚고 넘어가야 하는 성격입니다

그리고 상대가 맘에 안드는 언쟁이나 행동을 했을때는 그게 어른이나 가족 사랑하는 사람이여도

꼭 지적을 하고 이야기를 툭 내뱉게 되는 스타일 입니다.

 

 

 몇일전 싸웠을때 제가 하도 답답해서 나한테 시비좀 걸지마 라고 하니

흥분하면서 내가 언제 그랬냐 면서 니 말투는 안그러냐고 화살이 저한테 꽂혀요 이야기하다가

저도 욱해서

내가 무엇때문에 고민을 하고 마음이 답답한지 물어보질 않아 제가 이야길 하다 제 속마음이

툭 튀어나와 버려서 그냥 다 이야기를 했습니다

근데 자기도 일도힘들고 일끝나면 학원을 다니느랴 힘들고 피곤하다

그러면서 너는 그런일을 짜증을 내면서 말을 해야되냐 주변사람들 신경쓰이게 티를 내야되냐 이러면서 무슨 말만하면 우냐고 나오는 눈물을 참을수 없겠냐고 되려 저에게 화를 내더군요

 

자기도 힘들어서 내가 내는 꼬장들을 받아줄수 없다는 입장 같습니다..그런 무신경한 행동에 저는 가슴이 답답해 실피줄이 터지도록 가슴을 주먹으로 내리 쳤어요 그동안 아무행동도 말도 안하고 그저 가만히 있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제 행동에도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만..

저는 그래요 결혼하기전에 했던말들 있잖습니다

너를 행복하게 해주겠다등등 온갖멘트들... 지키지도 못할 약속과 말들은 왜 했는지

그사람이 야속하기만 해요

 

결혼이고뭐고 그만 두고 싶네요. 연락도 안하고 있습니다 서로

마음을 못열겠어요 그남자를 믿고 제인생을 같이 바라보고 간다는게 겁이 나네요

또 상처받을까봐요..

이대로 다 그만 두어야 하는건지

무척이나 심란합니다..

 

전 어떻게 해야 좋은 걸까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