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족에게 일어난 악몽같은 일을 어떻게 앞으로 헤쳐 나가야 하는지 조언 좀 해주세요.
7월8일 이후 지옥같은 열흘이라는 시간이 지나가고 있네요
뉴스로만 봤던 일이 저희 가족에게 일어났다는 점이 아직도 믿겨지지 않아요.
저는 7월8일 화요일 오전 9시에 저는 A**유치원차량에 4살(38개월)된 저희 아이를 태워 보냈습니다.
그런데 그날 오후 3시에 어린이집 담임교사가 아이가 오지 않았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9시에 유치원차량을 태워 보냈다고 하니 확인해 보겠다고 하시더군요.
그후 3시15분경에 6시간을 넘게 좁은 유치원 봉고차에 안에서 4살된 아이가 물한모금 못마시고 혼자서 방치되어 있었는 걸 찾았습니다.
처음 차량교사는 어린이집에 보낸 아이를 유치원에 있었다면서, 거짓말로 덮기에 바빴습니다.
그날 2시반경 제가 큰아이를 데리러 유치원에 방문한 사실을 이야기하니, 그제야 차에 있어었다고 사실을 말합니다..
제가 어린이집에 갈때까지 병원조차 데리고 가지않고, 유치원 원장은 그 시간에 제가 온것을 CCTV로 확인만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우리아이가 받았을 고통과 상처보다 자신의 원의 일이 소문이 나는점만 걱정하고 있었다는 거지요.
그 시간에 이사장은 부모에게 사과전화를 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인맥을 통해서 입막음 전화를 하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원이 수면위로 올라올까봐...
이사장의 사과전화는 커녕 신랑 지인들의 전화로 조용히 넘어가달라는 전화들만 수없이 받았습니다.
저희는 아이외에는 다른 생각을 할 겨를조차 없이 치료에만 몰두하였습니다.
그날의 충격으로 인해 급성 스트레스 불안증으로 힘들어하는 아이의 치료를 위해 정신과,
칠곡소아정신과, 대구경북대소아정신과,미술심리치료,심리상담센터를 다니기에 정신이 없었습니다..
저희집은 7층인데, 불안증으로 베란다 창밖으로 자꾸 뛰어내릴려 하고, “도와주세요”를 울며 소리치는 모습, 악몽으로 인해 몸부림치며 행동을하는 ,,
그런 아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6시간 넘는 시간동안 차에서 배도고프고 얼마나 이렇게 힘들었을까... 그 어두운.차안에서 공포에 떨고 있었을 모습이 겹쳐져.. 부모인 제 마음은 갈기갈기 찢어져 지켜보기가 너무나도 힘듭니다.
태풍에 피해를 입은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그날 그 태풍 너구리가 아니었으면... 그날 날씨가 더웠다면 정말 상상조차 하기 싫고, 살아주었는것만으로도 감사하다는 생각을 하며 치료에만 최선을 다하고 싶었습니다.
아이에 대한 치료를 위해 알아보는 과정으로 이일이 외부에 알려지면서
일주일 후 시청과 방송국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저희는 오로지 아이의 치료에만 전념하기 위해 외부와의 만남을 거절 하였으나, 시청에서는 이사장과 함께 집을 찾아왔습니다.
그날 처음으로 이시장은 부모인 저에게 사과를 하였고, 시청직원은 A**입장을 듣고 온 후 차량교사는 6개월정지, 월급원장의 자격을 3개월정지임을 말하였습니다. 저희는 아이의 치료에만 최선을 다해달라고 하며 아이를 생각하여 더 이상의 처벌은 원하지 않음을 선처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고나니 바로 다음날부터 원은 아무런 연락도 없이 아이들을 개인차량으로 등원하도록 했던 약속부터 지키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그 다음날은 6시간을 넘게 갇혀있던 원차량으로 등원을 하러 왔습니다. 힘들어하고 무서워하는 아이에게 일주일만에 다시금 그날의 악몽을 가르쳐주실려는 것인가요?
그차를 보는순간 정신이 번쩍 들더군요. 그 이후 그토록 말하던 약속들은 다 사라지고 연락조차 없는 원장,,,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답답하여 17일 저녁7시에 원에가니, 원장과 차량교사가 있었습니다.
왜 약속을 지키지 않느냐는 물음에 “저도 사람인데 소문날만큼 났는데 제가 왜 그렇게 해야해요?사과 할만큼 다 했는데 얼마나 더 사과하고 전화를 해야하나요?
“제가 그 원 차량 보냈어요? 나는 개인차량 보내기로 한적 없어요. 나는 아파서 누워있었고잘 몰랐어요! 어머니가 하고싶은대로 다 해봐요. ~
옆에있던 차량교사 역시 저에게 몰아 붙이더군요. 차량교사에게 상대하지 말고 들어오라는
원장...
우리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육자이며 심리학 박사과정을 공부한다는 원의 책임자가 자신은
모르고 몰랐다고 하네요.
저에게 화를 내고 무시하며 처음과 확연히 달라진 원장과 교사의 모습에,,저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양쪽귀가 잘 안들리고 말할 때 저의 목소리가 다시금 들리는 난청증세가 생겼습니다.
아이를 위해 참는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는데 잘못된생각 이라는걸...내 아이도 중요하지만 더 이상 이일을 그냥 넘어간다면 이런일은 반복된다고 생각이들었습니다.
원장과 이사장은 교육자이기전에 인간으로써 최소한의 양심이 없었고, 우리아이의 상태가 걱정이 아니라 작년 이맘때쯤 단체로 교사들이 한꺼번에 A**를 그만두고 나간 사건처럼 이 유치원이 이슈화 될까봐 원살리기에.. 입막음하기에 바쁜데,,. 어떻게아이들에게 올바른 인성을 심어줄지 의심이 가네요!
자식을 가진 부모라면은 이런일이 절대 일어나선 안되고, 그냥 덮어지지 않도록 부모입장에서 한번만 생각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