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소중한 연애고수분들의 의견을 잘 읽어보았습니다
무슨 네이X에 똑같은글이 있다고 캡처올리신 분이 있는데
저도 놀랐네요. 순전히 일주일도 안된 제 경험을 쓴것이구
처음 판에 글올린겁니다. 톡 된것도 놀라운데 참;
그리고 대부분 소개팅으로 만나 제가 전부 고백해서 사귀었구요,
절때로 잘난척이나 제 말만 하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항상 제 얘기를 하기보다는 상대방 얘기를 관심갖게
귀기울여 들어주고 대화주제도 제가 아닌 상대방위주로 합니다.
유머 없어서 재미는 없지만 대화하는것을 좋아해서 어색한 시간 보낸적은 없고 나름 즐겁게 보낸다고 생각해요
그리구 애정표현 100일도 안됐는데 너무 심하게 사랑해 이런거 안했어요ㅋㅋ 그냥 적당히 보고싶다만 했구
100일때 사랑한다는말 해줄려구 참았어요ㅋㅋ 과하게 안했습니다.
이렇게 보니 제가 잘못한게 무엇인지 알았습니다.
지금와서 곰곰히 댓글보고 생각해보니 전부 맞는 말씀만 있네요
그녀 자체를 사랑해주지 못했고 기다려주지 못했고 감정을 강요한 저의 잘못이 큰것 같습니다.
참 연애가 힘드네요.. 비오는데 가슴도 먹먹합니다.
앞으로 톡커님들의 조언을 생각해서 좋은 연애를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해요~!
마지막으로 정말 미안해 OO야
오빠 감정만 너무 생각했나봐
헤어질때 너가 미안하다고 했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오빠가 참 잘못했네.. 미안하다
----------------------------------------------------------------------
안녕하세요. 20대 중후반을 달리는 남자 입니다.
핸드폰으로 쓰는거라 오타 및 띄어쓰기 양해 부탁드려요
저는 지금까지 총 4번의 연애를 했습니다.
전부 100일을 넘지 못하고 헤어졌는데요
이게 너무 비슷한 이유로 헤어지니 이제 연애하기도 겁이나네요.
저의 연애 가치관은 서로 이해해주는 마음으로 애정표현
아낌없이 해주고 미안해라는 말과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함으로써 서로 존중하는 연인사이가 되길 바라는 가치관
을 가지고 이렇게 연애해왔습니다.
연애 비용도 거의 제가 부담하고 여자친구가 작은
커피라도 사면 잘먹겠다는 감사의 표현을 해주는 스타일
입니다.
작은것에도 항상 고맙다는 말을 자주하고 무엇하나
소홀히 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관계를 만들어 갑니다.
사소한 선물부터 시작해서 애정표현에도 소홀함 없는
그런 연애를 해왔는데요.
문제는 여자친구가 하나같이 애정표현이 적고
카톡 대화도 서로 주고받는 형식이 아닌 제가 거의
질문하고 답변받는 방식입니다.
뭐 여자친구가 질문할때도 있고 전화도 하긴 하는데
그 뭐랄까. 제가 사랑받는 느낌이 잘 들지가 않아서
제풀에 지쳐 여자친구한테 감정을 강요?하는 형식이
되는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연락문제로 여자친구가 문제 있다면
저는 좋은말로 우리 서로 연인사이인데 표현좀 자주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절때 나무라거나 화를 내는것이 아닌 좋은 말로 예시를
들어가면서 이렇게 하면 좋지않아? 이런식으로 말을 합니다
그러다가 여자친구는 이런말을 하는 저한테 실망했는지
삐진느낌이 드는 대답으로 알겠다고 하며 서로간에
냉랭한 기운이 돕니다
서로 고칠 것에 대하여 좋게 말했는데 여자친구
반응이 저렇게 나오니 저도 화가나서 연락을 안하게 되구요
이러다가 자꾸 헤어지게 됩니다.
하나같이 여자친구들은 자신이 부족하다고, 미안하다고
이러면서 이별을 고하네요
잡아보고 제가 미안하다고 해도 이미 느낌상 늦은 느낌이랄까...
이게 저의 연애하는 모든 여자가 똑같더라구요
아무래도 저에게 문제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다소 연인관계에 있어서 긴장감도 형성하지 못한 그런거.
. .....
허나 저는 저의 마음을 속이면서 연애하고 싶지 않아요
표현도 많이 해주고, 서로 이해해주고 존중하는 말투와
행동들....
이런것이 저는 연인사이든 친구들이든 대인관계에 있어
기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외모 그렇게 특출난건 아니지만 다른 사람들이 너는 왜
여자친구가 없냐 그런 말 정도는 듣습니다
바람이나 성격상 문제 되는것도 없다구 생각하구요ㅠㅠ
뭐가 대체 문제일까요? 마음을 숨기고 밀당을 해야하는 건가요?
다소 서운했던 부분을 여자친구에게 말해서 문제가 되는걸까요?
난생 처음 판 써보는데 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