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년 여름까지 좋아했던 남자애가 있었거든요
얘가 다른 여자애를 좋아한다고 해서 포기하게 되었는데, 제가 자기를 좋아한다는걸 알고있던 상태였어요.
그런데 그 여자애가 얘를 귀찮아했나봐요.. 암튼 잘 안됬다는 이야기를 걔 친구로부터 들었어요.
작년까지는 그냥 다 잊었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괜찮았는데 올해 5월때부터 다시 생각나고 그러더라고요ㅠ
제가 걜 좋아한다는걸 알았을때 반응이 그렇게 나빴던건 아니었거든요.. 예전보다 관심보이는것 같고.. 그래서 더 후회가 되었던것 같아요
근데 제가 포기했는데 그 상황에서 다시 좋아하는 티를 내기도 민망해서.. 그냥 계속 티도 못내고 있었던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그 남자애랑 안친해서 카톡도 안하고, 문자도 안하고, Sns친구도 아니기때문에... 티를 낸다고 해도 한계가 있어서...
아무튼 그냥 계속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복도 지나가다 마주치면 저도모르게 조금 피하는 느낌을 준것같기도 해요;; 잘 모르겠어요ㅠ 민망해서 눈 못마주치는데 그게 설마 피한거라고 생각할까요?
그래서 그런지...잘모르겠지만, 최근에 걔가 의도적으로 절 피하는 느낌을 받아요ㅠ
복도에서 마주치게되면 갑자기 친구에게 고개돌려서 이야기하고, 갑자기 뒤돌아서 뒤에있는 애들이랑 이야기하고..
처음에는 착각인줄 알았는데 진짜 그게 아니더라고요..
제가 걔 포기하고 한동안 잊으려고 했을때 썼던 방법이라서 확실하게 알겠거든요...ㅠ
왜 피하는 걸까요??ㅠㅠ 정말 걜 너무 좋아하는데... 정말 걔 마음을 모르겠어요ㅠ
왜 피하는지 정말 모르겠어요ㅠㅠ
도와주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