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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법이 대체 누굴 위한건가요? 너무속상합니다.

21녀 |2014.07.28 18:55
조회 45,900 |추천 151

안녕하세요 저는 22살, 남자친구를 군대에 보낸 고무신입니다.

 

저희는 2년 넘은 커플이고,

 

지금 남자친구가 군대를 간지는 8개월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제 남자친구는 너무나도 착하고 제게 헌신적이고,

 

이런 남자가 세상에 있을까 싶을정도로 저에겐 항상 너무나도

 

고맙고 또 고마운 사람입니다.

 

그런데 6월 28일 일이 일어났습니다.

 

단순히 제게는 본인이 안좋은 일에 휘말렸다. 라고 이야기를 하길래

 

저는 무슨일인지 궁금해서 물어보았습니다.

 

남자친구는 선임이 제 욕을 해서 못참아서 본인이 때렸다고 이야기를 했고,

 

영창을 가게 될 수도 있다. 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전 걱정이 되기도 하고 왜 때렸냐고 뭐라고 했지만 제욕을 하니 못참아서

 

때렸다는 말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그 일의 진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가 군대에서 성추행을 당한겁니다.

 

제게 창피하고 말하기 싫어 자신이 때렸다고 거짓말을 쳤던 겁니다.

 

일은 이렇습니다.

 

자야하는 시간이었고 (A) (선임) (남자친구) 이렇게 누워있었는데

 

선임이 A와 제 남자친구의 손을잡고 자신의 배위에 올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남자친구와 A는 단순히 장난인줄알고 가만히 있었는데

 

선임이 제 남자친구의 손을 잡고 자신의 속옷안으로 넣었다고 합니다.

 

"완전 정글이지 않냐" 라는 다소 모욕감이 들수있는 성추해 발언을 하며

 

남자친구가 손을 빼기 위해 힘을주자 " 힘 빼라" 라며 명령적인 말투로 이야기를 했고,

 

남자친구의 손을 잡은상태로 자신의 성기를 만지며 거친 숨소리를 내쉬었다고합니다.

 

이 외에도 제 이야기를 안좋게 한다거나 부모님 욕을 하며 정신적으로 괴롭히기도 했습니다.

 

지금 제 남자친구는 정신적 충격이 아주크며 정신치료를 받고있는 중입니다.

 

제 남자친구는 민사소송까지 하려고 생각중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선임과 아직도 같은 부대에 같은 층을 쓰고있으며

 

계속마주치게끔 한다는 겁니다. 이게 상식상 말이 되는 일인가요?

 

어떻게 가해자와 피해자를 같은공간에서 먹고 자고 생활할수 있게 하나요?

 

남자친구는 군법이라 어쩔수 없다. 사회였다면 격리조치가 됐겠지만

 

군대라서 안된다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정말 어처구니가 없고 화가나네요.

 

또한, 그 선임이 신학과를 다니고 있고, 어머님이 많이 아프시다는 이유로

 

선처를 요구하고 있다는 겁니다. 집안이 힘들수록 본인이 더 잘해야하는거 아닌가요?

 

A는 증언을 해주다가 무섭고 힘들다는 이유로 중도포기를 한 상태이고,

 

그 선임은 본인이 안했다고 잡아떼면 그만이라고 어디서 들은게있는지,

 

부정하다가 본인이 했다고 시인했다가 다시 아니라고 부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선임은 현재 제 남자친구와 같은 부대안에서 웃고 떠들며 생활을 하고 있고,

 

부대안의 사람들도 몇명만 알지, 나머지는 거의 다 모르는 상황입니다.

 

또한 그 선임이 여자친구가 있는데, 8년동안 사귀었다고 들었고

 

그 여자친구 또한 신앙심이 깊은 사람인듯 합니다.

 

맘같아선 부대 모든사람들과 이 세상에 그 사람의 만행을 얘기하고 싶지만

 

남자친구의 상처가 더 깊어질까 걱정이고,

 

그 선임의 여자친구에게는 이야기를 해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부분은 남자친구도 동의를 했습니다.

 

화가나서 횡설수설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도 모르겠고,

 

답도 없는 것 같아 너무속상하고 억울합니다.

 

남자친구는 너무 힘들어하고 왜 본인만 이런일을 겪게 되었으며,

 

자신이 더러워진것 같다며 괴로워합니다.

 

뭔가 법적이든, 속시원히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도와주세요

추천수151
반대수4
베플ㅋㅋ|2014.07.29 17:49
국방부 싸이트에 글하나만 쓰면 급속도로 일이 처리됩니다. 대신 소속과 이름은 적어놔야겠죠. 어느부대 인지 알아야 처리를 해줄테니깐요.
베플으ㅏㅇ|2014.07.29 22:00
간부출신입니다 국방부홈페이지에 소속,이름 적어서 올리시면 끝납니다 그리고 본인에게는 자기는모르는일이다 여자친구에게 이야기는해주었지만 글을올릴줄은 몰랐다고 말하라고 하세요 중대장이고 대대장이고 일을크게만들고싶어하지않아합니다 그렇기에 남자친구가 원하는대로 되기힘들겁니다 군법이라고운운하셨는데 가해자와 피해자가 같은 중대 근무하는것은 안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요구해도 되는 내용이고 중요한건 남자친구분이 아셔야하는건 군생활은 군생활일뿐 나가서 다시 보고 할 사람도아니고 자기 인생에 중요한 사람들이 아니라는겁니다 중대장이고 대대장에 요구해도되는 내용이고 민사법까지 갈필요없이 군법에 성군기사고 관련해서도 남군이 남군을 추행하는것도 성희롱의 범위에 들기때문에 군법처리하셔야 민법보다 더 큰 징계 받을 수있습니다 중요한건 이 사건으로 남자친구분께서 얻을 고통으로 나쁜선택을 할까봐 걱정이 됩니다 필요하심 도움될 이야기 해드릴수 있으니 밑에 답글주세요 항상 자기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고 남들을 신경쓸 필요가 없다고 전해주세요
베플똑같아|2014.07.29 22:34
군필입니다. 배플말대로 국방부나 육군본부에 바로 글을 올리세요. 그러면 직빵입니다. 부대 윗대가리들은 최대한 그 사건을 덮으려고할겁니다. 왜냐구요? 선임이 영창을가면 그 지휘관은 진급에 악영향을 받기때문에 최대한 그 부대내에서 해결하려고할겁니다. 국방부에다가 바로 글을 올려서 찌르세요. 그리고 남친은 다른부대로 전출을 가면 되는겁니다. 무조건 제 말대로하세요. 지금 님말대로 말도안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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