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산에사는 나이지긋한(?)ㅋㅋ 여자입니당~
녹산공단이라고 들어보셨는지 모르겠는데요~ 그쪽으로 출퇴근하는 회사원이구요
사실 아침에 새벽 5시40분에 일어나서 6시 15분에 나오는거 이거 보통힘든일이 아닙니다
여자라면 드라이에 기초적인 화장정도는 하고 나가니 뭐 완전 후다닥으로 해치우고 나가죠~
아실랑가 모르겠지만 녹산공단으로 향하는 뻐쓰는 완전 만원버쓰입니다~
맨뒤에 다리올리는 그곳까지 지긋하신 어르신들은 신문지깔고 앉으시니 이거원... 당황스러울때
한 두번 아닙죠~ㅎ
진짜 피곤함을 지고 아침출근하는 뻐쓰에선 100% 잡니다... 무의식중에 내려야할 정거장 다가오면
일어나구요~ 맨날 졸린눈으로 씩씩한 걸음이 아닌 터덜터덜~ 회사로 출근했읍죠~
그런데 어느날부턴가 눈에 띄는 이총각 !! 앉자마자 눈감는 저는 내리는 곳까지 눈을 뜨고 가게 되었습니다~ㅋ
더 웃기는건 아주 능수능란하게 제가 그총각을 흘깃흘깃 보다 제 쪽으로 고개를 돌릴때쯤 잽싸게
밖을 향해보거나 딴척~ㅎㅎ 제가 이렇게 능글한 면이 있는 사람일줄은 ㅋㅋ 쩝ㅡㅡ:
여하간 거두절미하고 참.. 아침 출근 피곤함에 쩔어있는 저의 눈 정화를 시켜주는 총각!!
아니 훈남씨~ 진짜 고맙소~ 뭐 어찌해보고 싶은 맘은 있는데.. 임자있는 여자라 그런짓은 하지않겠쏘만..
그저 바라만 볼수있게 해주구려~ㅎㅎㅎㅎ 아따 부끄릅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