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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벌받기를..

익명안댐? |2014.08.02 15:17
조회 290 |추천 0

예전에 보기만 하고 처음으로 답답함을 털어보려고 네이트판에 들어왔네요..

주렁주렁 이야기 하다보면 길어질 것 같은데
많은 이야기는 생략했구
제가 그들에가 가장하고싶은말 이렇게나마 써보고 싶었습니다.

 

 


지금은 24살이구요 약 5년전 19살 고등학교 조기취업으로 모 회사에 취업을 하게되었습니다.
2년 넘게 일하면서 좋은 친구들도 사귀고 재밌는 회사생활을 하다가
새로운 일을 알게되어서 퇴직하고 새로운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 K사장 이란 사람을 알게 됬습니다~ (이 K사장님 입 담이 너무말빨에 넘어간거죠..)
편하게 K군으로 두겠습니다.K군과 좋은 주종? 관계 였습니다
일하면서 새로알게 된 사람들과 K사장과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었습니다.


1년 뒤


K군이 우연히 제폰을 보게 되었고 카톡사진을 보고 맘에 든다며
제 전 회사동기를 소개시켜 달라하였습니다.
회사교육 받을때 가장먼저 친해진 동기 H양 이었습니다.
좋은 사람이라 생각 하여 H양을 K군에게 소개시켜줬습니다.
그러면서많이 놀러다니기로 하고 이런저런 재미있는 일
추억거리가 하나둘씩 늘어갔습니다.
둘을 이어준 저는 항상 K군, H양과 함께했습니다.

사귄지 6개월만에 K군과 H양이 결혼을 하였고
제가 중매 하나 잘서서 좋은 사람들끼리 만났구나 했었죠.
K군과 H양 보면서 나도 일열심해서 돈모아서
좋은사람만나 결혼하고 싶었습니다.


1년 6개월을 좋은사이로 지내온 K사장
2년 넘게 같이 회사 생활한 H양

그러면서 K군이 부업으로 가게(bar)를 하나 오픈하고 싶다하였고
옆에서 늘 함께해온 저에게 가게하나를 믿고 내주었습니다.

 

또 다시 주종관계가 되었고 약 1년 쯤 가계를 하면서

저는 K군과 동업하는 B군을 알게되었습니다,

K군과 H양이 저와 B군이 잘되길 바랬었고

축복 받으면서 연애를 하게되었습니다.

 

 

사실 K사장을 좋은 직업의 사장으로 알게 된게 아니여서
지인들에게 사촌오빠로 호칭을 쓰기도 했습니다.

K군과 저는 항상 이성이야기도 편하게 했었습니다.

(결혼하기전 만나던 여자들, 연애하면서 결혼하고도 만나는여자들,
H양을 보면 성욕이 떨어진다는 이야기 등)

 

K군은 정말 손에 꼽힐수 없는 많은 여자들과 바람을 피웠고,

그 때 마다 리얼하게 상황 설명해주었습니다.

H양과 저는 흔히 말하길 눈빛만 보아도 안다하죠..정말 베프였습니다.

이 상황을  신혼 초인 H양에 말할 수도 없고,,

또 그러자니 친구를 속이는 것이 싫고,,

점점 말못하는 스트레스가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매번 K군 바람필 때 알리바이엔 저가 있었습니다.

H양이 매일 물어 볼때마다 저는 거짓말을 지어내느라 바빳습니다.

K군은 H양 앞에선 한없이 착한 남편였고,

모르는게 차라리 약이라 생각하고 혼자 깊은 마음속에 잠재워두었습니다.

 

K군에게 마음좀 잡으라고 하면서 K군과 저의 사이는 점점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제가 연애한지 약 1달 반쯤 되는 순간부터

비하인드 스토리가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B군을 과 저는 동거중이었고
나름 행복한 연애를 즐기고있었습니다.

K군과H양 같은 건물에 살기때문에
서로 매일 보는 사이였습니다.

K군과 틀어진 순간 부터 저에게 H양이 B군과 헤어지길 바라였고,

매일같이 B군의 안좋은 이야기를 해가며
헤어지라는 식으로 말을했습니다.
볼때마다 가게 출근해서 톡할때마다


잘 사귀고 있는데 행복하게 잘지내고 있는데
왜 헤어지라는 소리를 하는지...
귀가 얇은 저에게는 아주 치명적이였습니다.

K군과 제사이가 틀어지기 시작한 후부터는
K군 이야기를 같이 일하는 B군 남친에게 듣기 시작하였습니다.

 

저의 오지랖인지 K군에게 정신차리라는 전화 할때마다

K군은 B군과 저의 이간질이 더심해졌습니다

K군은 B군에게 H양은 저에게,,

 

B군 과 저사이 조차 헤어지기 맘먹었을때,,

 

저에게 아이가 생겼습니다.

아이가 생기고 나서 서로 많은 이야기를 하니 정말 기겁을 하였습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이간질을 표정변화 하나없이 하며
서로의 사이를 멀게 만들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일로 B군은 동업을 그만 두었습니다.
 
그 후에도 K군과 H양 같은 건물에 살기때문에
마주칠수 밖에 없는 사이였습니다.

 

B군은 새로운 회사의 취직했습니다.

저는 아이 갖은 사실을 알고 일을 쉬고있는 중이였습니다.


정말 그만하라는 말도 무시한채 계속 되는 이간질에 너무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임신 초기라 그런지 열이 39도에서 멈추지 않았고 계속되는 고열과 기침에 병원다니는 신세였죠

H양은 결혼한지 1년이 넘어도 애가 안생겨서 고민하고있던 찰라에 제가 애가들어선거죠

지금생각하면 시셈이 부렸던거 같아요..
당연히 바람 피는 K군이 H양과 관계가 없으니 아기가 생길일이..
매일 일삼아 비뇨기과를 다니는 K군 약을 저희 집에 숨겨놓고 때대면 챙겨먹으로 내려왔습니다.

아파서 누어있으면 집으로 찾아와 누어서 끙끙 거리는 저를보며

"아이때문에 아픈거니까 아이를 지우면 낫지않겠어? 지워 지우면돼지"
"B군 능력도 없는데 아기낳아서 어떻게 기를 껀데 지워 "
"너 결혼하면 B군이랑 행복하게 살수있을꺼같아?"

한날은 꿈자리가 안좋아서 당분간 우리 조심하자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되려 돌아오는 말이라곤

" 니애기 장애인 낳는거아니야?"
" 니애기 죽고 나한테 오려나보다 ㅋㅋ"

항상 저를 위해서 하는말이라고 하면서
 저런 악담들을 퍼부었습니다.


흡연자였던 저는 임신사실을 알게 되고 끊었고,
H양은 항상 제앞에서 담배를 피웠습니다.


예민한상태에서 저런말을 매일같이 들으며 스트레스를 받고
B군이 서운하게 대할때마다 H양의 질투심에 던진 말들이생각났습니다.
서로 아직은 능력이 부족한때이니,, 정말 못됀 생각 많이했습니다.
양가 부모님께도 말씀드리고 아기낳기로 결심한터인데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K군과H양 이랑은
아직 가게가 정리가 안된상태이라 연락을 끊을 수가 없었습니다.

예민한데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그런지 B군과 별것도 아닌 일로 매번 크게다투고
싸운걸 알게될때마다 H양은 이때다 싶은지
B군과 저의 이간질을 더 심하게 했습니다.

너무많은 스트레스에 시달리다 극단적으로 아기를 보내기로 결심했습니다.


막상 병원에 도착하니 다리에 힘은 풀리고 눈물은 계속흐르고
초음파를 보고 의사선생님 말을 듣는순간 죄인 또 죄인이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크고있는 아기를 어떻게 그렇게 보냈는지..

아기를 보내고 나니까 돌아와 B군과 이야기하면서 또 이간질에 당한걸 알게 되었습니다.
지우는걸 보고 자기가 볼일이 끝났다는 듯이 바로 나간 H양 정말 죽이고싶었습니다.

함부로 결정한 제가 너무 원망스러웠습니다.
약 1달 동안 죄책감에 밖을 나가지도 움직이지도 않고 내내 울고 지냈습니다.
너무 많은 죄책감이였고..
그들과는 다시는 마주치기 싫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먼 곳으로 이사오기전 핸드폰을 키고
H양이 보낸 톡을 보았습니다.
임신테스트기 두줄,, 사진과
아기 지우지 말지그랬냐는 식의 내용 정말 법이 없다면 죽이고 싶은 심정이였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사준비를 하고 이사를 하여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B군과 지내고있습니다.

집에 혼서 있을때 마다 매일 같이 H양이 말한 말이 귓가에 맴돕니다.
K양과 H양이 망했으면 좋겠다 나보다 더비참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생각 없이행동한 저는 꼭 천벌 받을 것같습니다.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번 모든 비밀을 그둘에게 낱낱이 말해주고 싶지만
말하면 저도 똑같은 사람이 될까 싶기도하고
하루 하루를 죄책하며 지내고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나아진다는 말 이번일은 절대 그럴수 없을것 같습니다.
다음 아기가 생기어도 생각이 날것같고,,

지금은 다 연락 끊은 상태지만 그들도 잘못되었으면 하며 증오하며 지내고있습니다.


예전에는 항상 곁에서 좋은추억을 나누고

가장 좋아했던 사람들이 지금은 제 마음속에 원수 처럼 새겨져 버렸습니다.

 

 

 

내가 직접적으로 말은 못하니 둘이서 언젠가는 이글 볼수있었으면 좋겠다.

K군 내지인들을 너의 노리개로 쓰고 버리면서 나와 H양 에게 이간질을 통해서 연끊게 만든거
   일한다 치고 도박하고다니고 빚더미에 앉아서도 정신 못차리고 살면서
   여자꼬시느라 외박하고, 뒷구린게 많으니 H양과 내사이도 갈라놓았구나
   언제는 꼭 너한테 다 돌아갈거야

 

H양 내가 너한테 서운하게 했다고 넌 생각하지?
   니가 나였어봐 니가 그렇게 믿고 계시는

 너의 신랑이 얼마나 무서운짓들을 많이하고 다녔는지 알게되면
   나한테 미안하다고 하는 날이올꺼야,, 그리고 친구라면 잘 되라고는 못해줄 망정 구렁텅이에 처넣어 주고 샘부리고 질투 하는 건 아닌것같다

꼭 니가 원하는 시어머니 사망보험금, 재산 너가 누릴 날 왔음좋겠다


어차피 다시는 안보고 사는게 서로에게 도움될테니

 너흰 원래 하던대로 나쁜짓은 둘이 꼭 손잡고 다해가면서 살아
그러고 보면 천생연분이야

K군이 그렇게 싫어하는 남자의 아기를 갖고도 결혼한거 보면 너도 참 담력이 강한듯해
이세상에 비밀이란 것은 없다잖아 나아니여도 말해줄 사람 많을꺼야 꼭 다 돌려받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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