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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바이러스의 진실

의대생 |2014.08.03 03:14
조회 1,072 |추천 2
편하게 음슴체로 쓸게요. 7살때부터 미국에서 살아서 한글로 글쓰기를 잘 못하니까 이해해주세요.

난 미국 존스 합킨스 (Johns Hopkins University) 에 다니는 의대생임. 미국에 있는 의대 top5 에 들어가는 학교임. 요즘 세계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 땜에 글쓰는거임. 기사들 읽고 판에 들어오다가 사람들이 이런저런 많은 오해들이 있는것 같았음.

일단 한국에서 아프리카 쪽으로 봉사간다는거 많이 반대하면서 제정신이냐 상황파악 안되냐 가는건 좋은데 돌아오지 말라 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음. 아마 읽어봤을거임.

아주 위험한 바이러스이기 하지만 그렇게 반대하거나 봉사하는 사람들에게 안좋은 말들을 할 정도는 아님.

에볼라 바이러스는 5가지의 다른 종류들이 있음. 그 종류마다 증상들과 죽음의 가능성이 다름. 알다시피 감염된 사람들은 50%~90% 죽을 가능성이 있음. 치료법도 예방법도 없음. 일단 감염되면 나타나는 증상들은 독감기와 비슷하다고 보면 됨. 열, 목이 아프고, 어지러움, 머리 아픔, 몸살 (?), 설사. 기본적으로 이럼. 그리고 간과 신장의 활동력이 떨어짐. 더 자세한 것들은 개인의 리서치에 두겠음. 일단 이건 알아야될 기본 정보임.

여기서 지금처럼 걱정을 안해도 되는 이유를 쓰겠음. 말했듯이 에볼라 바이러스는 위험함. 하지만 감염될 확률과 갑자기 퍼질 확률은 낮음. 왜냐. 이 바이러스는 혈액이나 타액의 접촉으로 감염되는 것임. 만약 같은 공간에 있다면 마스크와 장갑을 끼고있으면 확률은 더 낮아짐. 그래서 그 사람 주변에 있다 해도 공기로는 전염이 안된다는 팩트.

반대쪽의 입장을 생각하면 급속히 감염이 될 낮은 확률에도 불안불안할 사람들이 있을거라 생각함. 그리고 아무리 확률이 낮다고 해도 한국사람들이 봉사하러 간다는걸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을거라 생각함. 이 바이러스 감염의 증상들은 감염후 2~25일사이에 나타남. 나타나도 건강하고 별 이상이 없는 사람들도 7주동안은 혈액에 바이러스가 남아있음. 그래서 내 개인적인 생각은 봉사하고 온 사람들은 병원에서 검사를 받으면 된다고 함. 아직 치료나 예방법은 없지만 바이러스가 있는지 없는지는 다양한 검사로 알수 있음. 물론 검사들 때문에 돈이 많이 든다 해도 개인의 건강과 주변인들의 건강을 생각하면 해야한다고 봄. 그래도 이건 내 개인생각이고 다른 분들의 의견들을 존중하겠음.

http://www.nbcnews.com/storyline/ebola-virus-outbreak/ebola-outbreak-prompts-emirates-cancel-flights-guinea-n171226

이 기사의 내용을 간단히 말한다면 - 감염된 의사두명을 미국으로 데리고 올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하고있지만 안심해도 된다. 미국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퍼질 확률은 아주 낮다. 기본적인 위생관리만 해도 전염이 되지 않는다. 지금 아프리카에서 크게 퍼지는 이유는 그 지역에는 한번도 이 바이러스를 접촉한 적이 없고 치료법을 몰라서 그런것이다. 또한 이 나라들에는 의료보험 (healthcare)이 약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여기에 내가 말한 정보들은 의대 도서관에 있던 책들과 과거에 전염된 환자들의 차트와 WHO (World Health Organization)에서 리서치하면서 읽은 정보이고 모두 다 팩트임. 그리고 이제 미국에서 처음으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 2명을 데리고 온다고 함. 한명은 이미 들어왔음. 여기서도 많은 반대가 있지만 암튼 치료법을 못찾아도 예방법이라도 찾으면 좋겠음.
추천수2
반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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