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사무실에서 노래틀고 일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후기)

고민중 |2014.08.05 09:37
조회 93,221 |추천 84

(+후기)


생전처음 쓴글에 톡까지 됬네요 ㅋㅋㅋ

몇번 댓글 보다가 그냥 며칠 정신없어서 안보고 살았는데

놀랐습니다 조회수가 7만을 넘어가니 ...

그 7만중에 우리 상사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후기라고 하긴 뭐하지만, 오늘 아침에는 CCM가요를 듣고 계시더군요..

어떤분의 의견 주신대로 전화울리는데 안받고있었습니다.

화면에 불들어오는거 아니었음 정말 소리가 안들렸을거에요..

그랬더니 저 쪽 다른팀에서 전화를 땡기네요..

00씨 전화왔는데 안들리시냐고

용기내서 말했습니다. 음악소리땜에 안들렸다구요

그랬더니 옆팀 과장님께서 말나온김에 말하는건데 음악좀 꺼요 저쪽까지 다들린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말듣더니 기분나쁜 표정 지으시더니 팍 끄고 나갔다 들어오시네요

그냥 쉽게 해결이 되었네요..일단 오늘은 계속 안틀듯 싶은데

월요일에 또 트실까봐 걱정되긴 합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에 쭉..다 읽어봤습니다.

회사마다 다르긴 한가보군요...

저는 굉장히 프리한 개발, 디자인 회사에서 3년 일했지만

음악트는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2시쯤 리프레시 타임도 있고

반바지 슬리퍼 출근해도 되는 분위기였지만 음악트는건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여기에 여쭌거였는데 여러생각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좋은의견 모두 감사드립니다!!



+ 내용추가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읽어서 놀랐습니다 ㅠㅠ

오늘도 어김없이 음악을 트셔서....스트레스받고있는 중입니다

오늘은 이상한 흑인 소울가득한 음악을 잔뜩 트시네요 

아깐 전화벨소리도 안들렸습니다. 뭍혀서요.......

혹시 그분도 판을 볼까봐 내용을 중간중간 수정했었는데 

얘기를 안한건 아닙니다. 

다만 그분이 저보다 상관이라 조심스럽게 좀 돌려서 얘기했는데 

그냥 흘려들으시는것 같네요...

알면서도 그냥 트는거같기도 하구요ㅜㅜ


업장이나 환경에 따라 노래를 틀고일하는 곳이 있겠지만

여기는 엄연한 사무, 개발, 총무업무를 하는 사무실입니다.

복잡한 일을 해결해야할때도 있고 ~ 머리를 쥐어짤때도 있습니다.

일단 음악을 틀으면 집중이 안되는건 사실이지않나요...

제가 궁금했던건 기본적으로 회사에서 음악을 트는게 원칙적으론 맞지 않다고 생각해서

다른분들의 의견을 물은거였습니다.


생각보다 틀어도 상관없다 우리는 튼다 라는 분들이 많아서 놀랬기도했구요.

하루이틀 다닐것도 아닌데 대놓고 말하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근데 상관이고 워낙 예민하게 구는분이라 기분나쁘게 들을까 걱정이네요..ㅜㅜ

제가 꽉막힌건가 생각도 해보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저희 사무실 분위기는 그냥 조용~조용하니 할일하면서 근무하는 분위기입니다.

그런데 한 분이 음악을 틀고 일을 하십니다.

며칠전에 아예 외장 스피커를 어디서 가져오시더니

자기는 조용하면 일이 안된다고 하시면서..음악을 틀고 일을 하시네요

너무 조용하면 딴짓을 하게 된다고 하세요.

 

근데 저는 오히려 음악을 틀면 더 노는분위기가 나고

일한다는 생각이 잘 안들더라구요.

음악도 작게 트는것도 아니구요,

집중이 너무 안 되어서 커널형 이어폰을 껴도 다 들릴정도로 음악을 크게틉니다.

 

클래식을 잔잔하게 트는것도 아니고 자기취향에 맞는 그냥 팝송틉니다.

이상한 어아아아아~~만 하는 노래 5~6분짜리 틀때도있구요..

 

다 필요없고 회사에서 근무하는데 음악을 꼭 틀고 일을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너무 집중도 안되고 스트레스 받습니다 ㅠㅠㅠ

 

학교다닐때도 꼭 이어폰 안쓰고 핸드폰으로 음악트는애들 있지 않았습니까.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에...

본인이 듣고싶고 집중이 안되면 이어폰으로 들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정 회사가 적막한게 싫으면 그냥 잔잔하게 분위기 순환만 될 정도로 틀던가..


물론 음악을 트는곳도 있겠지만,

원래 회사에서 음악을 트는게 맞는건가 그게 궁금합니다.

재량에 따라 틀수는 있지만 원칙적으로는 음악을 안트는곳이 대부분 아닌가요..

그것도 구성원 모두가 동의를 하면 튼다지만 분명 싫어하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으면

안틀어야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추천수84
반대수5
베플나야|2014.08.05 12:02
혼자 이어폰 꽂고 하던가..다른사람 피해주는건 이해 안가요.
베플에효|2014.08.06 15:05
어휴 차라리 음악이면 모르는데.. 하루죙일 껌씹고, 자판 엄청 세게 두드리면서 치고.. 그럼 진짜 짜증남-,.-
베플뇸뇸뇸|2014.08.07 10:12
이어폰 꽂는게 더 비상식인것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서 혼자 쉬는것도아니고, 전화도 받고, 동료들이랑 얘기도 해야되는데 이어폰 꽂고 일하는건 모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하러 왔어 노래들으러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노래 듣는것 자체가 이해가안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플당근|2014.08.06 13:01
직장생활 여러군데 해본 사람인데요... 직장 마다 달라요.. 일단 미싱이나 조립 이런 기계 쪽 하시는 사무실은 라디오 틀고요.. 작은 사무실이라 인원 몇명 없거나 전부 영업을 나가시거나 그럼 사무실 있는 사람 맘이고요 좀 큰 사무실 같은 경우는 기본적으로 음악 같은거는 안틀구요 근데 DB 이쪽 업무 같은 경우는 경우에 따라 이어폰 꽂고 일하는 것도 봤어요. 마지막으로 글쓴님 사무실의 그 분은 민폐대마왕.. 이십니다. 조용해서 일하기 힘들면 시끄러워서 집중하기 힘든 사람도 있는건데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