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피렌치 스냅 이후 좋지 않은 리뷰를 남겼습니다. 이는 백프로 사실이었고 부풀림도 거짓도 없었습니다.
이전에는 연락도 없던 그 작가 (피렌체 스냅 촬영 업체 대표) 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레테의 글 봤다며 뭔가 오해가 있는 것 같으니 연락처를 달라면서요. (피렌체 스냅 촬영을 했지만 저의 연락처를 가지고 있지 않는것 같더군요.)
저는 목소리도 듣기 싫었기에 신랑 연락처를 줬고 바로 신랑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뭔가 오해가 있는 것 같다고 본인이 앞으로 무슨말을 하든 오해를 할 수 있으니 두분이 얘기하고 연락을 달라구요.. 신랑이 다음주 까지 연락을 준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저희가 글을 올린 이유는 스냅 촬영 진행에 불만족 했었고, 이에 대한 보상만 필요했기 때문에 진행비용 (350유로)만 보상을 받고 글을 지우자 얘기중이었습니다. (사진이나 업체 선택에 대해서는 저도 책임이 있으니까요.)
그런데 그날 저녁..그 업체 까페에 글이 올라오더군요. 많은 고객을 상대하다 보니 까탈스러운 고객이 있고 그런 고객을 만족시키지 못해 죄송하다구요.정말 머리를 둥 맞은 듯 햇습니다. 저희는 기본적인 소양에 대해서만 요청했고 그 어떤 까탈스런 요구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업체 대표한테 연락을 드렸죠 제가 쓴 글이 어떤 거짓도 부풀림도 있었냐구요. 그랬더니 본인은 자기 까페를 찾는 사람들과 고객에 대한 의지를 얘기한거지 저희에게 한 얘기가 아니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저희가 생각할 때에는 그 때에 글을 쓴 이유도 글 내용도 저희에 대한 내용이기에, 그 까페의 글만 보면 다른사람들은 저희가 마치 까탈스러운 고객으로 생각하고 이 업체가 이런 블랙 컨슈머를 만족시키지 못해 이런일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기에 글을 지우는게 맞는지에 대해 고민했죠..
또 3일 후 연락이 또 오더군요. (저희가 연락을 준다고 하기 이전입니다. ) 본인이 이탈리어를 못하는게 뭐가 문제냐? 카메라 한대 가져온게 뭐가 문제냐 따지듯 물었습니다. 게다가 본인은 사과를 했고 3관 액자로 보상한다고 했는데 저는 액자 얘기 듣자 마자 액자가 얼마냐고 물어봤고 기분나빠했다구요. 그 액자는 40만원쯤이었다구요. (저는 그런 적 전혀 없고 액자 얘기하기에 저희가 진행한 스냅 비용이 얼마인지 물었고 작가 또한 스냅 비용을 얘기했지 액자 비용을 말해주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한 기록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카톡))
신랑이 지금 따지려 전화했냐 물으니, 제가 썻던 글이 법적으로 문제는 없지만 본인의 영업에 지장을 준다며 글을 지우라고 좀더 강하게 얘기하더군요. 글을 지우지 않으면 보상도 안된다구요. 그리고 본인이 했던 행동들은 저희 커플한테는 불편함을 줬지만 다른 커플들한테는 그러지 않았다구요. (이게 말이 되는건지..... 저의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는 않습니다.)
3일 뒤 연락해서 저희는 350 유로 (스냅 진행 비용) 없이 못사는 것도 아니니 보상 따윈 필요없다고 다른 커플이나 고객이 저희와 같은 고객이 이러한 경험을 겪는 건 원치 않다고 얘기했습니다.
정말 촬영할 때에도 촬영 이후 대응에도 정말 최악입니다. 다른 분들도 이런 경험을 겪지 않았으면 합니다.
또한 저희는 이후의 통화내용 및 카톡 내용을 모두 저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편한 사항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알고 있으신 분은 연락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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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신혼여행 가장 큰 기대는 피렌체 스냅이었습니다.
2년전에 피렌체를 다녀오면서 아기자기한 피렌체에 워낙에 애정이 있는지라
신혼여행에서는 무조건 피렌체에서 스냅해야 한다며, 사진찍기 싫어하는 신랑을 설득해서 스냅을 강행했습니다
와인을 너무 좋아하는 저라 피렌체에서 스냅 찍으며 와이너리를 방문한다는건 정말 최고였지요.
가기 전 6개월부터 스냅 작가에게 연락해서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고, 의상 컨셉이니 뭐니
작가도 와이너리랑 스냅 진행하는거 너무 해보고 싶다고.
정말 기대감에 차서 유럽에 도착했는데..
이런. 발이 삐끗해서 발목 인대가 나갔습니다. 인대가 나갔지만 워낙 예쁜 사진을 찍고 싶던지라 구두까지 챙겨서 스냅을 찍으러 갔습니다.
그런데 만나기로 한 시간은 9시, 아픈 다리를 이끌고 9시까지 약속장소로 갔지만...
아무 연락 없이 9시 반에 도착하시더군요. 그러더니 사과도 없이 어떤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지를 설명하더군요.
'늦으셨자나요' 라고 했더니 그재서야 죄송하다며 여긴 주차랑 운전에 벌금이 커서 먼저 도착했는데 주차할 공간이 없어서 30분을 돌아왔다더군요. 하지만 연락도 없이.
신랑이 화를 냈지만 좋은 날이니 좋게 좋게 하자며 넘어갔습니다.
그 후 피렌체를 떠나 와이너리를 향했지만, 한시간이 넘도록 전 피렌체에 있었습니다. 운전하는 유학생 동생이랑 작가님이랑 싸우기 시작하더군요. 이길로 가는게 맞니 저길로 가는게 맞니... 두분 네비게이션도 준비 안하셨습니다. 구글맵이 정확하다며..
계속 되는 길 헤맴과 난폭한 운전..
그래도 좋은날이니 참자참자
하지만 점심 예약시간에 맞춰가지도 못했습니다.
게다가 와이너리에 도착했는데.. 50유로 라던 투어비용이 15유로랍니다.
저희가 먹고 싶어서 갔던 와인은 오늘 시음을 안한답니다. 작가는 자기도 이제 알았다며....
참 어이없더군요.
그래서 2시간을 넘게 갔던 와이너리에서 15유로짜리 와이너리 투어하고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는길 미안하셨는지 계속 사진찍어주시겠다며..
저희는 이미 질려서 집에가서 쉬고픈 생각뿐.
돌아오는 길도 거친 운전과 두분의 티격태격 싸우심. (운전을 왜 이렇게 하냐 등등)
정말 그냥 오합지졸이었습니다.
그냥 동네 술 좋아하는 오빠들이랑 같이 와인먹고 온 느낌?
정말 완전 실망해서
실망이라고 연락했더니 죄송하다며
죄송한 마음에 나중에 보상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나서 한국에 도착.
죄송한 마음에 3단 액자를 선물로 준다던군요.
그때 말한 보상이 이런거냐니
'알고 계신 3단 액자가 아닐텐데요~ㅋ'
요럽니다.
그래서 '알고 계신만큼 기분 나쁜게 아닐텐데요'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 후 메신저로 얘기해서 감정이 그런거 같으니 나중에 연락한다고 하고
아직 1달째 연락 없습니다.
스냅에 카메라 한대 가져오시는 스냅 작가
이탈리아에서 스냅찍는데 이탈리아어 전혀 못하는 작가
요런 오합지졸 스냅 촬영에 100만원 받는 작가 (요것도 싸게 받는거더라군요. 프로모션이라며)
아 정말 최악입니다.
여러분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