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아일랜드의 경우 영국과는 별개의 완전한 독립국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일랜드와 영국을 헷갈리는 이유 중의 하나가 네 개로 나뉘어진
영국 축구 가운데 하나인 북아일랜드 때문인 것 같습니다.
북아일랜드는 말그대로 아일랜드의 북부지방이며 아일랜드가 영국으로부터 독립
할 때 이 북부지역은 그대로 영국령으로 남았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북아일랜드는 영국입니다. 아일랜드와 다른 나라입니다.
그리고 이번 올림픽에서 아일랜드는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아일랜드와 웨일즈 사람들이 잉글랜드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자국보다 더 선진리그인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약하는 것은 무관하다고 생각합니다
웨일즈의 경우 같은 나라이고 아일랜드의 경우에도 그것이 매국행위가 아니라면,
개인의 발전을 위해 수준 높은 곳에서 플레이하는 것은 민족감정과 별개죠.
그리고 탁구의 예를 들었는데, 영국의 네 개 지역을 별개로 인정해주는 것은 축구
의 FIFA일 뿐, 올림픽을 주관하는 IOC에서는 그것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즉 IOC에게는 영국이라는 나라만이 있을 뿐입니다.
잉글랜드든 스코틀랜드든 그들의 지역감정과 무관하게 외부적으로 그들은 같은
영국 국민입니다. 그런데 협동이 안된다면 처음부터 올림픽에 출전조차 하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