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밖에 나가면 의심이 많아지는 나 어떻게해야할까요?

ㅇㅇ |2014.08.22 13:59
조회 86 |추천 0

안녕하세요 22살 여대생입니다.

오늘 하루 고민이 생겼는데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먼저 듣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는 겁이 많은 편인데요

그리고 스트레스를 받으려면 회피하려는 기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예 그런 일을 겪지 않을려고 도망가는 편이에요

예를 들면 공포영화를 보면 밤에 자꾸 생각날까봐 영화 자체를 안보기도 합니다.

 

이건 사소한거고 조금 큰 고민이 생겼습니다.

요즘 신문 기사를 보면 범죄들이 많잖아요 핸드폰으로 여러 기사를 보고 자료를 보다보니 저도 모르게 그에 겁이 많이 쌓였나 봅니다.

조금이라도 젊은 남자나 아저씨들이 이상한 행동을 하면 의심을 많이 합니다.

 

예를 들어 오늘 일을 말씀드리면

아침에 문득 혼자 보고 싶은 영화가 생겨서 버스를 타고 다른 동네를 가게 되었습니다.(보고싶은 영화가 그 동네에 있는 영화관에만 하더라구요)

시간이 남길래 카페에 들어가서 혼자서 딴 짓을 하며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아저씨 한분이 들어왔습니다. 카페에 그분이랑 저 혼자만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그 분의 인상착의는 대충 알고 있었습니다.

그 분 먼저 나가고 저도 영화 예매시간이 되었길래 좀 더 있다가 카페에 나왔습니다.

그리고 영화관을 가려고 길을 건너고 좀 걸어서 건물에 도착을 해서 엘리베이터를 타는데 그 아저씨가 따라 들어와서 엘리베이터를 타는 것입니다. 저는 이미 영화관인 층을 누른 상태였고 아저씨는 좀 망설이더니 병원이 있는 층을 누르더라고요

영화관에서 대기를 타면서 곰곰히 생각해보았는데 왜 그 아저씨가 카페에서 한시간정도? 시간을 떼우다가 점심시간이 되서야 병원을 가는지(그때가 12시 좀 넘은 시간이였습니다) 이상한겁니다;;

병원관계자라면 여유있게 카페에 들어가서 시간을 떼울리없고 만약 병원을 예약했다면 왜 하필 점심시간에 가는지;;;

혼자서 이것저것 생각하다가 이런 불안한 마음으로 영화봐봤자 재미없을 거 같아서 그냥 나와서 집으로 왔습니다.

 

제가 너무 걱정이 많은건가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