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음이 너무 답답해서 글 써봅니다여러분들 생각을 듣고 나면 좀 더 객관적으로 판단 할 수 있을거 같아서..
헤어진 남자친구와 두달만에 재회하고 다시 사귄지 한달이 넘어가는 20대 커플입니다.남자친구가 잡았고 몇번 흔들리다 결국 다시 만나게 됬구요.
헤어졌던 이유는 만나는동안 첫사랑과 연락을 못 끊는걸 보며 버티기 힘들어서 헤어졌습니다첫사랑 만난건 5년 전이고 5년동안 장거리든 뭐든 하며 꾸준히 연락하며 지낸거 같아요
그동안 여자도 많이 만났고 했지만 항상 마음은 그 첫사랑한테 가있었던거 같습니다.남자친구도 그 부분을 인정했고 쿨하게 헤어지곤 저는 덕분에 마음정리가 편햇고요
그렇게 잘 지내고 있는데 헤어지고 두달뒤쯤 못잊엇다며 첫사랑 문제는 깔끔히 정리를 했다고 다신 그런일 없을거라고 확신하며 저를 잡았고 다시 힘든상황 반복하기 싫어서 몇번을 잘라내다 결국 다시 만나게 됬습니다.
며칠전 어쩌다 남자친구 폰을 보게 됬는데 보다가 그 첫사랑과 한 카톡을 보게 됬습니다.확실히 저를 다시 만나고 난 후에는 연락한 적이 없더라구요
하지만 마지막으로 주고받은 내용이 너무 충격적이여서 머리속에서 그게 떠나질 않아요
아마 둘이 정리하기로 결론 내리고 한 카톡 같은데그 첫사랑에게서 장문의 카톡이 왔고 내용은 5년동안 세상에서 가장 사랑받는 여자로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이제 과거에 얽매이지말고 앞을보고 서로 갈길 가고 새로운 사람 만나고 그렇게 살자고 분명 내용은 헤어지는 내용인데 마지막 문장은 사랑했고 사랑할게 로 끝나더라고요그리고 남자친구의 답장도 저내용과 비슷했고 마지막 문장은 사랑해 였습니다
제가 이해를 못하는건지.. 끝나는 사이에 저런식으로 끝낼수가 있나 싶습니다제가 길게 연애를 해본적이 없어서 마음을 이해못하는건지 오래 사귀면 저런 감정이 가능한가요..
저 카톡 내용만 보면 도저히 납득이 안가지만 저를 만난 이후엔 정말 연락한 적이 없어서 어떻게 이상황을 넘겨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다시만난 이후 남자친구가 노력도 많이하고 변한것도 많고 해서 다른 문제는 없는데 다만 제마음속에 아직 믿음이 없고 또 이번에 카톡을 보고나서 더욱더 못믿게 된거 같습니다.
과거는 과거려니 하고 넘어가는게 옳은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