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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의 4번의 이별통보

dana |2014.08.24 22:40
조회 582 |추천 0
안녕하세요 경남에 사는 저보다 2살연상 남자친구를 2년반 넘게 만나고 있는 24살 대학생 여자입니다..
일찍 엄마가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돌아가시고 5년후에 새엄마가 오셨지만 동생과 편애가 심하셔서 사랑을 많이 받지 못햇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애정결핍잇냐는 소리도 엄청들었구요..
많이는 아니지만 여태껏 만난 남자친구들은 정말 쓰레기들이엇습니다..
한번은 그냥 아는 오빠한테서 강간을 당할뻔한적도 있기에 정말 사랑에 목말라잇엇고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났습니다
정말 나를 위한 인생을 산다는말이 어울리듯 엄마역할 아빠역할 오빠역할 남자친구역할을 다 해주었습니다 자취방을 구해야 했는데 그때 학교시험을 치고 있던터라 손수 인터넷을 뒤지며 알아봐주고 발로 뛰며 계약서도 보호자로써 써주고 짐도 차를 빌려와서 5시간 넘게 운전하며 옮겨주고 ..(집이랑 학교가 거리가 2시간이에요) 등등 엄청나게 고생했습니다..정말 고맙죠 지금 생각하면..만나기 시작한지 얼마안되었을땐 당연한것이라 생각하고 누리며 살다가 점점 철이 들면서 남친에게 미안한 생각도 많이들고해서 최대한 부담감 주지 않게 노력을 했습니다 사귀게 된지 2년이 다되어 갈때쯤 저희가 일주일에 세네번 갈정도로 자주가는 식당이있었는데 항상 시키는 메뉴는 같앗습니다
그래서 그날도 똑같이 시키려 했는데 전혀 먹어보지못한 메뉴를 고르면서
"이렇게 먹으니까 맛잇더라 이렇게 먹자"
라며 주문을 햇습니다 남친은 여자인 친구가 거의없고 남친도 대학생인데 공대라서 남자들밖에 없었습니다 근데 남자인 친구들이랑만 오기엔 그런???식당잇잖아요 레스토랑같이 !! 그런 식당이어서 저 아니면 올일이 없엇습니다..이상함을 눈치채고
누구랑 같이 왓냐고 물엇지만 그냥친구라 했습니다
남친의 친구들은 대부분알아서 항상 이름을 말햇는데 그날따라 이름을 말해주지 않았습니다 계속 물어도 답은 안해주구..
결국에 남친이 얘기를 해줫습니다 전여자친구랑 같이 밥을 먹었다고..이 식당에서.. 그냥 친구로써 먹엇다고 햇는데 여자의 직감이란게 정확한가봅니다..계속 추궁한끝에 저한테 말없이 몰래 연락처를 알아내서 연락하고 밥도 몇번 같이 먹었답니다 그러면서 저한테 전여자친구를 아직 좋아하는거같다고 미안하다했습니다..그 전 여친은 남친이 군대를 갓을때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하고 잠수를 탓다고 말했엇던 그 여자였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엇지만 남친이 저에게 준 사랑은 거짓이 아니었단걸 느꼇기에 헤어지자는 말을 남친이 먼저 꺼냇지만 저는 계속 매달렸습니다..
그러다 남친이 자기가 미쳣엇다면서 미안하다고 다시는 이런일 없을것이라 굳게 다짐을 하면서 그 전여친에게 다시 연락 못할꺼라고 미안하다고 문자를 남기고 연락처를 지웠습니다..
그렇게 다시 행복이 찾아오는줄 알앗지만 그렇게 순하고 예의바르고 착한 남친에게 배신감을 느껴 며칠을 밥도 제대로 못자고 악몽을 꾸면서 지내다가 제가 워낙 단순한지라 금새 잊어버렸습니다
남친의 인생을 위해서 저도 저 스스로의 일은 스스로 하려 노력하면서 저희는 다시 만남을 이어갔지만 또다시 남친의 이별통보...이유은 저의 존재가 너무 부담스럽다는것이었습니다..부모님과 사이가 안좋아서 남친의 자취방에서 방학동안 지내면서 매일 봐왔고 친구도 없는 저때문에 남친은 자신의 친구들도 마음껏 못만나고 가족모임도 못나가고 스트레스가 많았엇나봅니다.. 또다시 저는 매달렸고 저의 울부짖음을 계속듣던 남친은 저에게 다시 잘해보자는말을 했습니다..
제가 머가 아까워서 그런남자를 만나냐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그래도 사랑을 하고 있는 분들은 아시잖아요?? 머리는 그렇게 생각하지만 마음은 쉽게 접히지 않았어요..놓치면 정말 평생을 후회할 것 같은 사람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이런남친은 그 후로도 두번이나 저에게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부담스럽다는것도 다 변명이었고 이유가 다 그 전여친을 못잊는것 때문이엇습니다
저랑 헤어져도 후회할거 같지만 그 여자를 안잡으면 더 후회할 것 같다고..자기같은 쓰레기를 버려라고..미안하다면서 자기를 계속 버려달랬습니다..
결국엔또다시 매달리는건 저였고 지금은 생각을좀 해보겠다는 남친의 연락을 울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남친이 그여자를 안잡으면 저보다 더 후회할꺼라는말..저도 똑같습니다 남친을 놓치면 평생을 후회할꺼같다고 말했더니 자기도 이기적이지만 저도 이기적이라면서 일부러 정을 떼려고 그런지 2년반넘게 한번도 안그랬던사람이 상처를 주는 말을 계속했습니다...
경험이 많으신 분들.. 전 어떻하면 좋을까요???
남친이 없으면 정말 살아가는데 이유가 없을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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