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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짜죽을뻔한적있었거든

내가 목수술을했는데 수술을 잘못해서 피토하고난리도아니였거든 진짜 피 많이 토했어 어지러울정도록 딱 피토하면서 엄마한테 전화했는데 딱 죽기전에 이런기분일까싶더라 너무무서웠어 엄마는 직장다니셔서 택시타고 오는데 너무 초조한거야 앞이 어질어질하고 머리도 띵하고 엄마가 오고 난 당연히 구급차부를줄알았어 이럴때 구급차가오는거고 근데 엄마가 구급차안부르고 택시타더라 엄마가 날 싫어하는건 아니고 개념이없는것도 아닌데 딱 수술실들어가기전에 엄마가 뒤돌아서 막 우시는거야 그거보고 울컥해서진짜 엄마가 그 이후로 나한테 그때 구급차못불러줘서 진짜 미안하다고 나붙잡고 우시더라 엄마가 어릴때 외할아버지그런거있어서 트라우마가생겼데

쓰다보니까길어졌네..ㅋㅋ그냥 일년전일인데 어제같이느껴져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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