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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부한테 언니관리좀해달라고 부탁해도 될까요??

아오 |2014.09.02 02:02
조회 1,545 |추천 8
안녕하세요 모바일이라 맞춤법 양해부탁드려요.

저는 언니가 한명 있습니다.
지금은 말도 안해요. 뭐 거의 인연끊었죠. 언니는
결혼해서 외국살고 저는 부모님과 살고 있습니다.

진짜..다 말하자면 하루도 모자랄것같아서 간략하게만 말할게요.

언니랑은 4살터울인데 어렸을때부터 이유없이 맞고자랐어요. 제가 태어났을때부터 질투가 심했데요. 근데 성격이 워낙 지랄맞으니깐 부모님은 항상 저보고 참으라고 해서 저는 홧병+트라우마+히스테리+노이로제 다걸렸네요. 진짜 언니 목소리만 들어도 부들부들 떨리고 언니랑 말할때 눈을 잘 못마주칠정도에요. 진짜 하루에 한번만 싸우면 다행이였죠. 그냥 눈만 마주치면 싸우자고 달겨들고 어렸을땐 이유도 모르고 맞고 그랬지만 제가 크고나서 대들고 같이 때리니깐 엄마아빠는 저를 언니한테 말대꾸한다며 나무라셨어요. 그래서 집에 별로 정이 없네요. 지금 언니 외국살고 인연끊어서 너무 너무 편해요.

근데 또 이 ㅁㅊㄴ이 발작났네요.
추석연휴끼고 부모님이 언니있는곳을 가기로 했습니다. 그러니까 이거사와라 저거사와라 종부리듯이 다 시키고 못알아들으면 ㅈㄹ하고 그러니깐 부모님은 또 저한테 부탁하고. 이짓을 비행기표 끊은 후부터 진짜 한달내내 하다가 너무 화가나서 엄마한테 나는 그 년얘기 듣고싶지도않고 뭘 도와주고 사줘도 고마운줄도 모르고 조금만 못알아들으면 지랄하니까 진짜 나 손땔꺼다. 미안한테 엄마선에서 끝내라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무슨 00000이런 번호로 부재중이 미친듯이 찍혀있고 다시 걸수도 없는 번호라 이게뭐지 하고 있었는데 엄마한테 전화가왔어요 너네언니 또 난리났다고 엄마 정말 미치겠다고. 왜그러냐하니 그년이 인터넷주문해서 가져오라고 했는데 엄마가 입금하는걸 깜빡하신겁니다. 당장 낼모레 출국인데 그거 안하고 뭐했냐 난리가 난거죠. 아 진짜 중요한것도 아니고 수세미에요 수세미. 아 ㅅㅂ욕나와.....아무튼 그래서 엄마가 그럼 마트에서 사다준다니까 또 지랄을 했나봐요. 그거때문에 저한테까지 전화를 한겁니다...전화 안받은게 다행이지 받았으면 진짜 또 얼마나 인신공격을 했을지 상상하면 진짜 치가떨리네요

근데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외국에서 뭘 부탁을 진짜 한달에 한두번씩 하는데 좋게 곱게 하는것도 아니고 조금만 실수를 하면 온 집안 돌아가며 전화하고 지랄을 하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미치겠는거죠....그래서 도저히 못참겠어서 형부한테 말할까해요. 형부랑 사이가 좋지는 않아요. 언니가 형부 데리고 집에 자주 왔는데 그 악마같은년이 가식떨면서 웃는 모습이 너무 소름끼쳐서 저는 참석을 안했거든요. 그래서 형부는 제가 형부를 탐탁지않아하는줄 알아요. 오해하는게 싫어서 형부한테는 오해하지않았으면 좋겠다고 일이 바빠서 그런거라고 했긴했지만 제가 형부여도 기분은 나빳겠죠. 이런 부탁하는것도 염치없김 하지만 진짜 제가 도저히 그년 지랄 받아줄 힘도 없고 엄마가 당하는거 보자니 너무 속상하네요.

형부는 언니 성격 저런지 몰라요. 알면 미쳤다고 결혼했겠어요? 그리고 외국인이라 한국말을 못알아들으니 뭐 알겠어요? 여담으로 한번 가족끼리 밥먹는데 제가 아빠 물좀줘 이랬는데 그걸 꼬투리잡으면서 어금니꽉물고 복화술로 미친년아 닥치고 밥이나 쳐먹어 이러더라고요 형부 못알아듣는다고...아 아직도 소름. 암튼 형부한테는 염치없지만 진짜 부탁하고 싶습니다. 결혼 전에는 엄마아빠가 입조심해라 형부한테 괜히 언니얘기 잘못해서 결혼깨지게하지마라 했는데 이젠 결혼도 했고 결혼해서도 미친년 짓거리를 하니 도저히 못참겠습니다...아니 형부도 이제 저년 저런거 알고 가족한테 왜그러냐고 한소리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년이 형부하는말에는 엄청 민감해하고 형부한테 지성격 드러날까봐 좀 불안해하는거 같더라고요.

내가 가족행사 참석 안한건 사실 나 언니랑 사이 안좋고 지금은 말도 안한다. 근데 언니는 매일 엄마한테 전화해서 이거해라하는거 못참겠다. 우리가 말하면 무조건 화내고 욕하고보니 형부가 말해줬음좋겠다 라고 하는데 어떻게생각하세요??
추천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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