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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상실 옆집 사람들

어머나 |2014.09.04 01:44
조회 115,120 |추천 52

 

뙇!!!

 

서방이 옆집 정말 안되겠다길래... 뭔가 했더니....

이래도 되는 건지...

무슨 생각으로 우리집 창문 밑에 자전거를 매달아 놨을까요.

복도를 마치 제 집인 양 쓰는 것도 모자라 우리집 앞까지 슬슬 넘어오네요. -_-+



2년 전인가 이사 와서...

오픈된 고추장통 재떨이를 필두로 종량제 봉투를 내놓고...

종량제 봉투는 기본이요... 요즘은 돌돌말은 기저귀가 옵션이니...

완전히 개념녀죠 개념녀...

이런 개~~~! 념녀... 같으니라고



애들 키우느라 힘든 건 알겠지만...

힘들다고 다 이러지는 않잖아요?!

동생만 해도 조카 기저귀 냄새나니까 매일 봉투에 따로 묶어서 종량제 봉투에 넣던데...

그게 기본 아닌가요?

아니... 본인들 집안에 넣어놓으면 뭘 해도 상관없죠.

종량제 봉투에 용변을 보든 말든... 제가 무슨 상관이겠어요 ㅋㅋ

 

아....우리 서방님 디팬드 입혀서 용변을 보게해서 우리도 밖에 내놔야하나...부끄

 

음.. 생각만 해도 왠지 기분 좋아지는~

 

 

애초에 재떨이 내놨을 때 단호하게 한마디 했어야 했는데...

이 집이 이러다 보니... 산 넘어 산

일 년 전 이사 온 또 다른 옆집...

 

이 아파트는 밖에 쓰레기 내놓는 걸로 아셨는지.. 음식물 쓰레기를 문 밖에... 내다 놨었답니다.

ㅎ ㅏ ㅎ ㅏ

도저히 음식물은 참지 못하고 얘기했더니 그나마 내놨다 들여놨다 하는데...


이런 이웃들 정말 흔치 않습니다.

언제나 양쪽 복도에 뭔가 가득한 우리집.



아... 나도 뭐라도 내놔야 할 것 같은 기분이...

아... 뭔가 손해 보는 기분이...

 


복도에 이렇게 물건들 쌓아놔도 관대한 아파트를 찾고 계신다면 지금 바로 연락 주세요.

 

밖에 장을 짜놔도 뭐라 안할것 같아요 ㅋㅋ

 

 

아.. 해결 방법은 이사뿐이가요...

 

 



추천수52
반대수90
베플dma|2014.09.05 09:35
원래 복도에 뭐 놓으면 안되는건데 뭐... 글쓴이 보고 뭐라는 사람들이 왜케 많아. 다 자기네 집에 두면 되는거지 왜 복도에다 둠?? 자기네 집 좁아지니까 밖에 내놓은거자나....... 복도는 말그대로 공동으로 사용하는 부분이라 개인물건 저렇게 두면 안되는거임
베플대전녀자|2014.09.05 08:56
우리아파트도 10년 넘은 오래된 복도식 아파트임. 자전거나, 화분, 큰 택배상자 같은거 많이들 둠... 근데 다들 별말없이 잘 걸어댕기고 잘 살고있음. 글고 사진보니 통행에 방해 안되려고 최대한 벽에 밀착한것 같은데...그걸보고 글쓴이는 손해보는 느낌이라 지도 멀 내놔야된다고 글 쓴 꼴이라니...허허....
베플산삼턈|2014.09.05 08:53
걍 빈자리 쓰레기내놓근건 좀 아니지만 자전거는 둘수도있잖아?심보참 더럽다 손해보는 느낌?ㅋㅋㅋ에고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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