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에 도서관도 쉬고 독서실도 쉬고 갈만한데가 없어서
이름 대면 모두 알만한 대형 프렌차이즈 카페에 갔습니다.
1,2층으로 되어있는 곳이고 평소 카페 손님들의 50%정도가 공부 혹은 컴퓨터작업을 할정도로
공부하는 사람들이 자주 찾는 카페인데 특히나 추석에 도서관과 독서실이 쉬니까
더더욱 공부하러 카페에 많이 모여들었더라구요.
아무래도 2층이 좀 더 넓다보니까 2층에 자리를 잡는데,
쭉 훑어보면 카페에서 음료수한잔 안시키고 몇시간동안 앉아있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ㅠㅠ
1~10층으로 되어있는 건물중에서 1,2층을 카페가 사용하는 식인데,
카페 2층올라가는 방법이 1층 카페 내부에 있는 계단을 통해 올라가는방법과
건물 2층에서 카페안으로 들어가는 방법,2가지가 있어요.
대부분 그냥 앉아있는 분들이 계산대가 있는 1층에서 안올라오고 바로 2층 문으로 들어오는 분
들이세요.
어떤 한분은 텀플러꺼내놓길래 '커피를 텀블러에 담아달라고 했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니까 티백이...ㅋㅋㅋ집에서 차 우린물 텀블러에 담아오신거더라구요?
어떤분은 아예 편의점이나 가게에 파는 패트병 물병 꺼내놓고선 자기 할일 하시고 계셨습니다.
그 외에도 식탁에 아무것도 놓여있지 않고 앉아있는 분들 엄청 많아요.
이분들 다 저보다 늦게온 사람들이라
다 먹고 픽업대(계산대)에 놔둬서 음식이 없는건지,안시켜서 없는건지 다 압니다.
확실하지도 않으면서 오해하는거 절대 아니고요.
저가 운영하는 카페도 아닌데 저사람들한테 뭐라고 하는것도 오지랖이고 그냥
냅뒀는데 음료수 한개시켜서 하루종일 주구장창 있는건 둘째치고
적어도 음료수 한개라도 시킵시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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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하고 글 약간 수정했습니다.(많이 달라진건 없어요)
저는 공부하는 사람들보고 뭐라한게 아니라,단지 아무것도 안시키고 오랫동안 앉아있는 사람들을 향해 말한거였는데
제가 공부하는 사람들이라는 특정 범위의 사람들을 향해 말해서
제가 말하고자 하는 취지,요점과는 전혀 상관없는 댓글들만 있네요;;
글을 잘 못쓴 제탓이겠죠.
잠깐 쉴곳 없어서 잠시 쉬고자,친구기다리려고 음료안시키고 몇분 기다리는 분들도 있긴 했으나,
아무것도 안시키고 앉아있는 사람들중에서 공부하는 분들이 오래앉아있다보니
무의식적으로 공부하는 사람들이라고 썼네요.
가끔씩 기분전환삼아 음료며 빵이며 이것저것 사서 작은 테이블에 예의있게 공부하는 분들께
부득이하게 욕을 먹이는거 같아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카페어디라고 궁금해하시는 분들,
여기 경기도에 위치한 스벅입니다.참고로 인덕원역은 아니구요.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다 아실거라 생각해서 그냥 추상적으로만 쓸게요.
1,2층으로 되어있고 2층에 문 따로 있는 카페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