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글에 그사람손잡으면 모든걸 얻는 기분이였다라고 하는데 . .
그래, 모든걸 얻는 기분이었지. 또 어느가사에 나온 것 처럼 니눈에는 먼지가 없어서 너만보면 숨이트이고, 니 얼굴에는 향기로운 냄새가 나서 예민한 코를 간지럽혔지. 밤 늦은 길 데려다줄때는 통금있는 너가 야속하기만 했었지. 나 사실 모든게 처음이라고 말했었잖아. 그거 진심이야. 키스도 손잡은 것도 버스를타고 어디 가는 것도 놀러가는 것도.
그래서 그랬나보다 사랑받는게 익숙하지않아서 이 긴 시간동안 만나면서 내 속마음 표현은 잘 못했던 것 같아. 그게 가장 미안해. 예쁘다 사랑스럽다 오늘 옷 입은거 보니까 정말 잘어울린다. 빈말이라도 할 수 있는데 . 나는 진심이 아니면 말 안하는게 낫다고 생각했어. 그리고 사랑받고 싶어서 사랑한다는 말 하지 못했어. 미안해 정말 미안해
있을 때 잘하지 왜 이제와서 내가 끝내놓고 연락하냐고 뭐라고 할 때도 이젠 각자의 길을 걸어야 한다며 나도 잘살고 좋은 여자만나라고 했잖아.
너는 지금의 내 마음처럼 어느 사람에게나 기대어 울고 싶고 상처를 치료 받고 싶은 마음에 사귀어 행복해 보이는게 눈에 보이지만 나는 그러면 이제 너와 내가 남일까봐 이미 남이지만 진짜 남일까봐 그러지도 못해. 곰곰히 생각해봤어 이게 정인가 아쉬움때문에 이러는건가 아니면 흔히 말하는 미련 때문에 이러는건가 .
다른건 모르겠는데 확실한건 너가 보고싶은건 뭐라고 설명해야해
목소리도 듣고 싶어서 전화해보고싶지만 그만좀 하라는 너의 말에 연락도 못하겠어 이젠
보고싶어도 니가 매정하게 날 보는 그 눈빛이 잊혀지질 못해서 못가겠어.
주의 사람들이 그러더라 연락하지말고 기다리다보면 너도 나 뭐하고 사나 궁금해 한다고...
연락이오더라도 아무 의미 없으니까 너무 설레발 치지말고 잘살다보면 다 잊혀질꺼라고
그러면 뭐해 점점 잊혀져 가는거잖아 우연히라도 보고싶은데 그러면 너가 더 불편해 할까봐
자주다니던 그 거리를 못가겠어. 어떻게 태연하게 갈 수 있지 넌? 난 그 거리를 갈 때마다 숨이 막혀 오는데 ...
내가 가르쳐준 게임도 ...그남자와 하는 걸 보고 나서 난 그게임을 안해
게임 폐인인 내가 ...안해 피시방에가면 토나오고 멀미 나서 못가겠어.
하루에도 몇번씩 감정이 바뀌어. 아침엔 공허했다가 점심엔 화났다가 분노로 변했다고 저녁엔 다시 애틋해져.
보고싶다 듣고싶다 만지고싶다 이모든게 짜증나
쉬는날이싫어 옥상에서 너가 지나가는 길을 계속 보는게 싫어
그만하고싶어도 안돼 한달이지났는데도 안된다고
너 그건 두고 봐야하는 일이라며 난 안된다고
아까 말한것처럼 아쉽고 정때문에 이러는게 아니라고
사람은 안변한다고 니가 말했지? 또 변한다해도 안돌아올꺼라며
한마디만 할게 사람이 죽을 생각까지 했는데 안변한다면 더이상 너한테 이러지도 않아.
행복하라고 말하고 싶은데 행복해하지마 . 난 그렇게 좋은 사람이 아니야
다시돌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