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살연상의 여자친구를 만나고 있는 25살남자입니다.
여자친구는 현재 옷가게를 운영하고 있구요. 저는 1학기남은 대학생입니다.
여자친구와 5개월정도 만났는데 평소 같이 있을때 사이가 매우 좋은편이에요. 애정표현도 서로 많구요.
하지만 항상 싸우게 되는 두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여자친구가 술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애주가입니다.
퇴근하고나서 집에서 먹는 저녁식사도 항상 소맥과 함께 입니다..
술을 좋아하는건 별로 문제가 되지않아요.. 문제는 항상 만취 될때까지 먹습니다. 그리고 만취가 되면 다른 사람으로 변하죠..
초반엔 여자친구가 만취가 되면 헤어지자는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술깨고나면 항상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정말 진심으로 미안해했습니다.
하지만 1개월 2개월 3개월 4개월 5개월 지나면서 술먹고 나서 행동이 저를 조금씩 화나게 하더라구요.
첫번째문제는 여자친구 술버릇이 같이먹고 취하거나 술이취해 제가 데리러 가면 저를 없는사람 취급합니다. 그냥 버리고 가더라구요
예전에 여자친구와 그친구분들이 8분정도 모인 술자리가 있었습니다. 저는 집에있다가 여자친구가 취한거 같아 집에 데려다주려 그곳으로 갔습니다. 여자친구 친구분들은 한번도 본적이 없었고 나이가 저보다 6살많으신 누나 무리? 들이 모여있는 곳이고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 민망함을 무릅쓰고 갔습니다.여자친구는 취한상태였고 친구분들과 인사를하고 민망함이 극에 달할때 자리가 끝나서 다같이 나가는데 여자친구가 친구분들 사이에 저를놓고 혼자 집에간다고 가버리더라구요. 저는 당황하였고 쫓아가 붙잡고 차에태워 집앞에 내려주고 저는 주차를 하고 올테니 기다리라 했습니다. 주차를 하고 오니 먼저 엘레베이터타고 올라갔더라구요.. 새벽 5시였습니다. 저는 9시에 알바가야될 상황이었구요. 다음날 여자친구는 너무너무 미안해하더군요..
두번째는 술에 취해서 저에게 막말을 하더군요.
취해있을때 전화걸면 그냥 끊어버리구요. 욕설은 하진않지만 상처주는 말들을 가끔씩 합니다. 술깨면 본인은 기억을 못하구요
세번째는 가끔씩 술을먹고있으면 연락이 잘안되더군요.
솔직히 여자친구가 술을 먹으면 만취될까봐 걱정이 너무 많이 됩니다. 여자친구가 혼자 살고 있는 상태고 살고있는 동네가 취객들이 많고 어두운 곳이 많거든요..
술을먹는다하면 걱정부터 되지만 술을 좋아하기에 간간히 카톡 조금 주고받고 집갈때 카톡하나 남겨달라 하는식이지만
요즘은 가끔씩 아무연락없더라구요. 저는 연락 기다리느라 잠도 못자고 있구요. 다음날 아침에 연락이 옵니다.. 취해서 집에서 바로 자느라 연락못했다구요.
처음 한두번은 그러려니 했습니다. 하지만 세번 네번 되고나니 화가 무척 나더군요. 매일 그러진 않지만 한달에 한두번은 그러더라구요. 그때마다 정말많이 싸웠습니다. 여자친구는 다신 안하겠다 미안하다 하지만 조금만지나면 또그러더라구요..
어제도 그문제때문에 싸우고 지금은 연락안하구 있습니다.
제가 그럴때마다 화를내니 자신도 화가난건지 술먹고 연락안되면 집에 잔다고 생각하랍니다. 정말 어이가없었습니다..
제가 너무 구속이 심한건가요?
아니면 여자친구잘못이맞나요...
술먹을때마다 너무 힘들고 잠도못자고 죽겠습니다..
만취했을때 거의 기억도못하고 시체급 상태라 너무 걱정되구요
여자친구를 정말 사랑해서 고쳐주고싶어요..
의견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