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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팬인데 좀 끄적이다감

ㅇㅇ |2014.09.13 23:04
조회 2,640 |추천 30
일단 제목에서 말했듯이 빅뱅팬임.
오랜만에 판 들어왔는데 톡선에 승리 얘기가 있길래 써봄.

알다 싶이 요즘에 하도 YG 소속 가수들 구설수가 많음. 그러다 며칠전에 승리 교통사고가 일어남. 팬인지라 걱정이 제일 먼저 들었고 크게 다치지 않았다는 소리에 안도했지만 역시나 대중들의 시선은 곱지가 않았음.

이미지도 안좋고 워낙 빅뱅이 사건사고가 많았으니까. 이번에도 승리 까이는 글 보면서 속 많이 상했음. 그래도 내 가순데. 그런데 화나는게 쉴드 칠 것도 없었음. 물론 이게 무슨 상황이고 무슨 사정인지 우리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일차원적으로 승리가 잘못했고 비판받아야 하는게 맞음.

정도를 넘어선 악플과 욕들을 보고 있으면 화가 나면서도 해탈함. 예전에는 그런 애들 아닌데, 하면서 화가 났었는데 이제는 대중들의 시선이 이미 이 정도구나. 그 정도로 얘들이 잘못한거구나. 라는 생각이 듬.

일이 터지고 팬들이 온갖 욕을 먹어가며 쉴드를 치면 또 뭔가 터지는 기분. 쿠크가 남아나질 않음. 그리고 컴백은 할 생각도 없어 보이고. 팬들도 지쳐나가 떨어지고. 사람은 마음 먹기 따름이라더니 예전에 팬질할 때랑 너무 다름. 최근엔 탈덕 안하려고 애쓰고 있는 내 모습을 발견했는데 그렇게 비참할 수가 없었음.

시크빂 시크빂 거리는데 웃기지도 않음. 우리도 사람이고 팬인데 내 가수 욕먹으면 서럽고 이상한 스캔들 터지면 빡치고 안좋은 일 있으면 걱정됨. 그 말도 안되는 시크빂은 어디서 나온 거?

이렇게까지 빅뱅이 컴백안하고 사건 사고만 많은데 끝까지 남아있는 팬들이 뻔뻔하고 아무 생각 없고 무조건 내 가수 오구오구하는 골빈년처럼 보이는 사람도 당연히 있을거임.

제발 이거 하나만 알아줬으면 좋겠는데 지금 빅뱅이 월드 스타라는 높은 자리에 올라와있지만 분명 빅뱅도 다른 가수들처럼 힘든 시기 다 겪었음. 팬들도 분명 빅뱅이 하는 노래를 좋아하고 빅뱅이 했던 모든 노력과 수고를 알기에 계속 함께하는거임. 일 터질 때마다 힘들고 지치고 실망도 하지만 팬들만 아는 빅뱅의 모습이 있다고 자신할 수 있으니까.
빅뱅이 다시 돌아와서 빅뱅이 좋아하는 노래로 우리한테 다시 감동과 즐거움을 주길 기다리고 바라는 것 뿐.






추천수30
반대수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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