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급한 나머지 반말/음슴체로 가겠습니다~
좀 길수도 있어영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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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pc방에서 알바하고있는 24살 여자임
정말 지겹고 평범한 하루하루를 평화롭게 살아가고있는 사람이었음
근데 다들 알다시피 pc방은 변태새끼들 조카 많잖음?
시발 6개월동안 일하면서 나같은 성격더러운애를 건드리는 새끼가 있을줄을 상상도 못했음
변태로 유명한 새끼가 한명있음
그새끼는 여자알바생들한테만 한게임 쿠폰같은거 대신 등록해달라고 접근하는 새끼였음
남자 직원도 많고 한데 구지 여자알바생한테만와서 해달라는거임
지금 생각해보면 여태 엉덩이 보거나 허벅지보거나 다리볼려고 지랄했던거 같음 위자 뒤로 쭉빼더니만 시발새끼 ㅋ
아무튼 사건은 내가 자리치우러 갈때였음
수건들고 키보드를 딱으려고하자마자 그 변태새끼가 내 허리를 슬쩍만지면서 터치하는거아니겠음?
솔까 이게 남자들한테 별거 아닐수있겠지만 난 조카 그때 소스라치게 놀라서 뒤지는줄ㄱ-
성격드러운 나로선 참겠음? 절대 참을수 없지 암
조카 그 변태 뚫어져라 쳐다보면서
"아저씨 어딜만지시는거에요?"
이러니까
"아니 왜이렇게 예민해"
이지랄 하는거 아니겠음? 아 조카 말이돼?! 시발 예민한거 당연하거 아니야? 조카 젊은 잘생긴 내스타일인 남자애가 만져도 더러운 마당에 말이되냐고 ㄱ- 당연하잖아 예민한거는 시발 ㄱ-
그래서 내가 거기서 얼어붙었을것같음? 절대아님
"허참네.. 당연히 예민하죠 그리고 부르면 될거를 왜만지시냐고 다신 만지지말라고요"
하고 작은소리로 미쳤나 변태새끼가 이러고 카운터로 왔음
봐봐 그새끼 분명 가만히 있었으면 끝났을사건이야 ㅋ 근데 꼴에 여러사람앞에서 알바생이 그 큰소리냈나고 창피하고 분해서는 카운터까지 쫒아와서 이딴 알바생뽑았냐고 지랄하는거임
pc방에 매니저있고 알바언니있고 점장만 없었던 가운데 있었어도 내가 가만히 그 욕하는걸 듣고만 있을 호구가 아님
여기선 좀 대화체로 가겠음 내가 글재주가 없어서 ㄱ-..
나 "뭐? 이딴 알바생? 시발 변태새끼가 왜 여기와서 지랄인데 너나나가 시발러마"
변태 "뭐라고 이년이?! 딸벌되는새끼가 어디서 지랄이야! 애비뻘되는사람한테 어디서!"
나 "딸벌? 시발 너는 딸한테 성추행하냐? 미친새끼아니야 변태새끼가"
변태 "이년이! 어디서 이딴알바생을 뽑은거야?"
나 "니가 돈줘?! 시발 변태새끼가 만졌으면 사과를 해야할거아니야?! 나이를 꺼꾸로 쳐먹었나 강아지가"
변태 "뭐?!?!!?!? 이년 언제끝나니?!"
나 "왜 끝나는시간에 맞춰 죽여버리게? 죽여봐 병신아 ㅋ 변태새끼가 어디서 나불거리고 지랄이야"
변태아저씨는 내가 계속 욕하니까 조카 빡쳤나봄 ㅋ 카운터안까지 들어와서 날때릴려는거임
"때려봐! 때리라고 시발로마 어디때려봐 변태새끼야 ㅋㅋ"
난 더 졸라게 난리침
그 알바언니랑 매니저가 말려서야 겨우겨우 막았음
하지만 그새끼는 너무나 빡쳤는지 카운터에 있는 도자기로된 돼지저금통 나한테 던지고 맞춰서 깨짐
폭행도 당했음 ㅋㅋㅋㅋㅋ
난 너무나 어이가 없고 흥미진진해서 "와~~ 폭행이네~~? 더때려봐 어디 더 던져봐 병신아 이씹쌔끼야"
매니저가 겨우겨우 계속 말림 난 경찰을 부르겠다며 내핸드폰으로 경찰서에 전화함
하.................
겁나 웃긴건말이지 그새낀 전혀 잘못된거라고 생각하질않더라구
"내가 엉덩일 만졌어? 가슴을 만졌어? 허리만진거잖아" 이런 병신같은 멘탈을 가진새끼임
아니 객관적으로보든 주관적으로보든 시발 어딜만지던 만진거잖아 ㅋ
중요한 부위를 만지던 안만지던 몬상관이지? 안그럼? 참나
그렇게 pc방안에서 난리부루스 치다가 경찰이 옴
경찰과 나 가해자는 경찰서까지 가게됨
그새끼가 그제서야 사과를 하고싶다는데 콧방귀가 나오더라 ㅋㅋ
어디한번 들어보자 해서 마주보고있는데 하는말이
"이해좀 해줘 미안해" 끝
무릎꿇고 빌어도 용서안해줄마당에 그딴식으로??ㅋㅋㅋ 그냥 사과한마디로 끝나길 바라는 모양이더라궄?ㅋㅋㅋㅋ
절대안돼지 ㅋㅋㅋㅋㅋ
아무튼 일단락되고 오늘 아침 나는 다시 경찰서가서 제대로된 진술서와 cctv증거(다찍힘 ㅋ) 그리고 증인서 까지 검찰하고 판사한테 넘어가서 처벌수위가 나오긴 할텐데 언제나올지..
웃긴게 너무많긴한데 알고보니 이새끼가 알바여자애 두명중 한명한테는 허벅지와 손을 만지고 다른한명한테 우산으로 엉덩이를 찔렀다더라 개색기 ㅋㅋ 조카 그다음부터 조용히 찌그러져있을것이지 알바생 조카 잘못건드림 ㅋ
아 참고로 그새낀 정말 우리아빠벌되는 나이였으며 제일 어이없고 웃음이나왔던건 26살 딸까지 있다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 어이가 없어서 진심으로 웃음나왔따 ㅋㅋㅋ
후..
근데.. 벌금얼마나 물려나 성추행과 폭행인데..
만약 벌금물고서도 정신적인 피해보상같은거 받을수있나? 무슨 방법이 있을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