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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답답해 미치겠어요

띠띠빵빵 |2014.09.17 23:00
조회 130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고등학생입니다

저희 가족은 언니두명과 저 그리고 엄마 아빠가 사는 5인가족입니다

저희는 딱 한사람 빼면 가정이 정말 화목합니다

우리집의 문제는 아빠에요

정말 아빠라고 부르기도 싫을 정도로 치가 떨립니다

술을 안먹을땐 말도 없고 한없이 조용한 아빤데

술만 들어갔다하면 가족이고 뭐고 눈에 뵈는게 없어져요

맨날 일 끝나면 술 한병은 기본에 더 먹는건 일상이에요

매일 학교 끝나고 집오면 술상 펴고 티비 보는 아빠가 너무 보기 싫어요

그래서 나갔다 들어오면 술이 잔뜩 취해서 주정이란 주정은 다 부리는데

그 주정이 너무 가관이에요

했던 얘기 10번이고 또 하는건 기본이고 아무도 말 안했는데 혼자 말하다가 이유 없이 욕하고

잘해 준건 하나도 기억 못하고 마음에 안들었던 과거얘기는 매일 끄내고

혼자서 얘기하면서 미안하다고 그러다가도 갑자기 또 욕하면서 화내고

엄마 언니들 그리고 저도 대들면 저한테 까지 미x년 씨x년 나가죽어라 등 욕을 서슴치 않게 하는 사람이에요  치고박고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상대도 안해보고 가끔은 얘기 하는거에 장단도 맞춰주고 정말 해볼 방법이란 방법은 다해봤는데 하루도 아니고 몇분도 못가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요

맨날 얘기할 땐 거짓말하고 과거 얘기나 들추고 직장에서 스트레스 받는걸 집에와서 풀기나 하고

집이 제일 편해야 하는데 집에 들어오기가 너무 싫어요 저 포함 언니들 엄마도요

밖에선 술이 잔뜩 취해서 비틀비틀거리면서 돌아다니는데 정말 밖에서 아빠를 마주치면 아는척 하기도 싫어질 만큼 너무 증오스러워요

매일 욕하고 죽으라그러는데 저게 내 아빠라는게 정말 소름끼쳐요

어떻게 하면 술 좀 그만먹고 올까요

정말 글로는 표현이 안될만큼 알코올 중독자에요

진짜 이러면 안되는데 아빠가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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