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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심쿵 시리즈 (최신 Ver)

배꼽어택 |2014.09.19 10:11
조회 169,377 |추천 635

 

 


요즘에 외국 생활에서 생활하는 한국인들이 많아지면서,

한국 과자, 한글, 제품에 대한 외국인의 반응이 흥미로움
기존에 접했던 시리즈들 중에서 공감하는 글 + 직접 겪은 것들 모아봄 ㅋㅋㅋ



 






1. 미국 유학시절 (본인 미대생) 돌려쓰는 색연필 (초등학생 때 주로 쓰는 거)

가져가서 돌려서 써줬더니 미국애들 난리남. ㅋㅋㅋㅋㅋ

겁나 신기하다며 입에 거품물고 열광함. (대표적으로 가장 공감가는 시리즈)




2. 외국 애들한테 바나나킥을 바나나를 모토로 만든 과자라고 설명하면서 입에 넣어줬더니
씹지도 않았는데 혀에서 녹는다며 천국을 경험한 표정을 지음 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겪었던 외국인 심쿵 시리즈!

 

 

 


1. 친구랑 배네치아 놀러갔는데 외국인 여자애들이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에게 말 걸고 있었음.
그러더니 우리 쪽으로 와서 샤이니를 아냐고 물어봄.
그래서 나는 한국사람이고, 우리나라 가수라서 잘 알고 있다. 라고 하니깐
듣자마자 소리지르면서 길바닥을 콘서트장으로 만듬 ㅋㅋㅋㅋㅋㅋ
같은 나라 사람이라는 것만으로도 나 연예인 된 줄... 내 손잡고 난리침.

 




2. 유럽여행가서 열차 타고 가는데 거기는 모르는 사람들끼리 마주보면서 가야함.
한 외국인 가족들과 마주보면서 가는데 친구가 튜브형 고추장 맛보고 있었음

(점심에 느끼한걸 멋었던..)너무 신기하게 쳐다보길래 손가락에 조금 짜줬더니

맛보고 맵다고 난리 난리! 다른 칸에 있던 친구들 불러다가 다 맛보고 지들끼리 실신 ㅋㅋㅋㅋㅋㅋ

 



3. 이건 자랑스러움!.. 위에 고추장 먹은 외국인 가족들이랑 친해짐.
그래서 한국어로 그들의 이름을 써주기로 함.
2년도 지난 일이라 이름이 기억이 안 나지만 써주니깐 뷰티풀! 뷰티풀! 연발.
너무 이쁘다고 또다시 다른 칸에 있던 자기 친구들 불러서 다 써달라고함.

10명이 넘어서 당황했음. 그래도 한국어 좋아해서 뿌듯했음.

 




4. 한글 하니깐 갑자기 생각난 제 친구의 이야기!! 친구는 다른 친구랑 이태리로 여행을 갔었음!
둘이서 길을 걸으면서 한국어로 말하고 있는데 뒤에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뒤 쫓아 오시더니
어느 나라 언어냐고 물어보심.
자랑스럽게 한국어라고 말하니깐 " Beautiful!!, Beautiful!! "을 연발하시며 박수쳐주심ㅋㅋㅋㅋ
갑자기 친구랑 고운말, 고운 단어만 사용하게 됨 ㅋㅋㅋㅋ

 




5. 학교에서 친해진 외국인 친구 집에 놀러왔는데 왜 냉장고가 두개나 있냐고 궁금해함 ㅋㅋㅋㅋ
하나는 김치냉장고라고 했더니 김치만을 위한 냉장고가 이렇게 크냐며...
생각해보니 외국에는 김치냉장고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괜히 뿌듯 ㅋㅋㅋ
외국간 친구들이 김치냉장고 사고 시픈데 전력?이 달라서 한국에서 못 사간다고 한 기억이 남

 




6. 예전에 한번 외국가서 유로패스 믿고 열차 탔다가 잘 못타서 패널티 물을뻔함..

(어쩐지..고급 열차였음..)혼자가 아닌 3명이라 어마어마한 금액이었음.
근데 한 착한 외국인 승무원이 다음역에서 내려주면서 다음에 잘 타라고 충고해줌!
너무 고마운데 줄게 없어서 천원 짜리 줬더니 동공 확대 ㅋㅋㅋㅋㅋ

아내한테 선물 주겠다며 좋아함.
난 말해주고 싶었음..

" 1유로도 안됩니다.... "

 




7. 친구랑 전주 한옥마을 놀러갔다가 오랜만에 달고나 뽑기 보고서 별모양을 이쑤시개로

파고 있는데 외국인들이 구경하기 시작함. 별모양 완성해서 들자마자 함성이 쏟아짐!
나를 대단한 기술자로 여김 ㅋㅋㅋ 기분 좋아서 달고나 주니깐 맛보고 여기저기 심쿵!

 









 



외국에서 생활하거나, 여행하다보면 한국인이라는게 은근히 뿌듯해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음

ㅋㅋㅋㅋ 특히 한글... 인터넷에서도 찾아보면 쉽게 보이는 한글티 입은 외국인들 ㅋㅋㅋ


 

 


 



 아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한국어를 사랑해주셔서!(꾸벅)






외국에 세종대왕 상 (king Sejong Prize) 이라고 유네스코가 세계 각국에서 문맹퇴치 사업에 가장 공이 많은 개인이나 단체를 뽑아서 주는 상이라는데!

이 정도로 해외에서 인정 받는 한국어! 자랑스럽네요!!




마지막에 세종대왕님 얘기를 하니 좀 찔리긴 하지만 ㅠㅠ
제가 쓰면서 심하게 줄임말을 쓰거나, 오버한 부분은 재미있게 웃어 넘겨주세요 . >..<


추천수635
반대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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