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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아침 시간 5분 완성 단발머리 정리법

|2014.09.19 10:59
조회 18,060 |추천 1


안녕하심? 단발머리에게 강같은 꿀팁을 전수해드리겠습니다


저는 회사에 다니는 평범한 20대 중반 흔녀 직장인임

다들 공감하겠지만 씻고 화장하랴 옷 고르랴 출근 전 아침시간은 전쟁 그 자체임

20대 중반에게 있어 필수 매너인 화장은 결코 포기할 수 없고..

어떻게 해야 시간을 줄일 수 있을까 고민해봤지만 마땅히 답은 나오지 않았음


그러다 머리를 자르면 좀 시간이 줄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그날 퇴근하고 바로 단발로 잘라버림



전날 자기 전에 박수진 인스타그램 구경함^.^

딱히 박수진 단발보고 너무 예뻐서 올ㅋ 하고 자른건... 맞다능...


박수진처럼 자유자재로 스타일링을 해보겠답시고 펌을 거부한 나...(폭풍후회)

반항기에 접어든 듯 매일 아침마다 안팎으로 제멋대로 뻗치는 머리카락 때문에 머리손질 시간은 따따불.



아침마다 드라이하고 헤어에센스 바르고 하다보니 시간은 더 걸리고.. 그렇다고 하루 종일 아침에 곱게 말아놓은 머리가 유지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왁스를 바르자니 떡 질까봐 걱정되고..



그러다 개털 된 머리카락 좀 복구하겠다고 들린 미용실에서 나처럼 답 없는 단발머리에게 강 같은 꿀 팁을 전수받았다.


바로 왁스랑 헤어에센스랑 섞어 바르라는 것!

대신 왁스는 에센스랑 섞어 발라야 하는 만큼 최대한 매트한 것을 고르라는 친절한 조언까지.

 

 


에센스는 평소 바르던 걸 쓰면 되니 왁스만 사면 됐는데 미용실 언니가 레이블엠 매트 페이스트를 추천해줌.

처음엔 왁스라고 대놓고 안 써져 있어서 왁스인가 아닌가 긴가민가했지만 언니의 주옥같은 영업멘트에 홀린 듯 집어 들고 결제까지 마침.


 


↗ 요게 내가 홀려서 산 레이블엠 매트 페이스트


에센스는 그냥 아무거나 써도 되는 듯. 묭실 언니는 왁스만 매트한 것을 고르라고 재차 강조했음. 에센스까지 추천했으면 팔랑귀인 나는 또 집어들었겠지...


다음날 아침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손바닥에 매트 페이스트 조금 덜어낸 다음 에센스 3방울 정도 떨어트려 섞은 다음 머리 끝 부분만 발라줌. 결과는 서프라이즈!


 


떡질 걱정 없다며 ‘매트’의 힘을 믿어보라는 언니의 말처럼 떡지는 거 하나 없이 딱 스타일링이 완성됨. 거기다 에센스를 섞어서 그런가 푸석거림도 없고. 매일아침 머리카락과 전쟁하는 단발머리라면 꼭 해봐라. 두 번 해봐라. 평생 해도 됨.


너무 길어서 읽기 힘든 사람들을 위한 한줄 요약


매트 페이스트(매트 왁스) + 헤어 에센스 = 진리

 

추천수1
반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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