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하고 일주일전부터 c휴게소에 입사하여 여태껏 다니고있는데
같이 동반입사한 죽마고우친구가 오늘 일 하는 도중에 주임이와서 집에가라했다하더라구요
휴게소는 코너마다 서있어서 그 친구가 제 앞 코너였거든요
갑자기 일할시간에 와서 자기 일 짤렸다길래 어안벙벙해서 무슨일 있었냐고 물었는데 주임이
친구한테 제 주위에서 얼쩡거리지말고 기숙사올라가라고했거든요(기숙사생화하느랴)
그러고 저한테 너는 뭐하냐고 너도 짤리고싶냐면서 기숙사 올라가더라고요
저번에는 일하는 도중에 갑자기 불러서 너희랑은 도저희 일못하겠다고
자진퇴사 하라고 하더라고요ㅋㅋ그 날 하루종일 일할 맛도 안나고...
일 못하겠단 이유가 기숙사 방 더럽게 쓰고 일못하고 식권뽑을때 필요한 종이(용지)안갖다놨다고
쌩 난리를 치면서 아직 20살이면 젊다고 다른 일 찾아보라 하더라구요
기숙사는 저희가 그 날 늦잠자서 정리못하고와서 지저분했던건 저희도 인정하고
쉬는타임에 바로 올라가서 정리하고하거든요 그날 뿐만이 아니라 매일요
그런데 그거 한 번 보고서 그걸로 계속 트집잡고 일도 알려주려면 제대로 알려주지도않고
툭하면 언니들은 니네가 눈치껏 잘해야한다하는데 뭘 알려주고 하는법을 어느정도 알아야 눈치껏잘하고 하지 마감할때 쓰는 일지같은것도 언니들이 다 쓰고 해서 직접 써본적이 없었던지라 마감용지 쓰는건 앞에서 쓴거 보면서 외웠고요..
저희보다 일주일 더 늦게 들어온 동갑내기 친구가 저희보다 일잘하는데 니네는 뭐하냐고 비교하는건 솔직히 자존심상하긴하지만 사람마다 생긴게 다 다른듯이 성격도 행동도 다 다르잖아요
차근차근배워가며 낳아질수도있는건데 잘하려고 노력을 아무리 해봤자 이미 밉상으로 찍혔는지
뭐만하면 주임이 시비를 쪼아되더라구요
그 날 저희 둘이 불러서 자진퇴사 하라하던 날 뒤에 언니 한명이 더있었는데
일부러 그 언니 있을 때 말한건진 모르겠지만 자진퇴사하라는걸 들은 언니가 다른 언니들한테 말해서 언니들도 막 맞장구치면서 저와 친구 뒷얘기를했었나바요
저희 기숙사 언니가 얘기해주셔서 알았습니다
오늘도 일하는데 여기 일 적성안맞는거같으면 주임말대로 빨리 퇴사해라 이러는데
어처구니가 없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주임도 아닌 같은 직원이.게다가 짬빱도 아닌 이제 3?개월?된 선임언니가 그소리하니까
화나도 대들면 또 언니들한테 꼰질러서 사이안좋아질거같으니까 그냥 아무말안했는데
계속 생각나서 기분이안좋네요
자랑은아니지만 제가 학교다닐때도 어느 직장을 다닐때도 활발하단소리랑 말 수가 많다는 소리를 달고다녔는데 여기와서 기만 죽고 계속 조금만잘못해도 부풀려서 얘기해서 뒤에서 욕하는소리가 들려오니까 저도모르게 언니들을 피하게되더라고요
그냥 스트레스 천지네여..ㅋㅋ
그나저나 주임이 직원을 저렇게 막 퇴사하라하고 짤를수있는 권한같은게 있나요?
제가 여태껏 회사다니면서 저런 말 하는 주임은 처음봤거든요;
소장이나 대리면 모를까 주임이 맘대로 직원짜르고할수있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