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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인친구가 남자친구가 된 썰

설레임ㅁ |2014.09.27 18:54
조회 408 |추천 5

 

음 우선 여러분 안녕들하신가요?파안
전 한국 어딘가에 살고있는 여자로써 저의 썰을 좀 풀어보려합나다.

ㅋㅋㅋ음....우선 전 아직 커플링이 없으므로 음슴체를 좀 쓸게요.

 

우선 제나이는 18세임.ㅋㅋㅋ
그리고 제 이름은 강0 이라고하고. 그 애는 신0이라고 하겠음


ㅋㅋㅋㅋ참고로 나란여자

요새 긴머리나 단발머리를 하는 다른 여자랑 좀 다름.
그 제가 운동을 좀 해서 머리가 바가지?그렇게 되어있는데
다른 애들이 날 보면 뭐라고 하는지 아셈?ㅋㅋㅋㅋㅋㅋㅋ


우리학교는 남녀공학이라 남녀합반임
근데 여자애들이 날보면서 하는 말이 남잔줄 알았다고 했음.
남자치곤 왜소한 그런 남자앸ㅋㅋㅋㅋㅋㅋ


이말을 봤다면 여러분들은 제가 어떻게 생겼는지 상상이 갈꺼임.

뭐 덕분에 이외모로 남자인 친구들은 많음...쓸쓸하지만...ㅋㅋㅋㅋ

 

그럼 썰을 풀어보겠음.

위에 내용처럼 우리학교는 남녀공학으로 남녀합반임.
그렇다 보니 커플들이 엄청 많단 말임?


그리고 페이스 북인가 거기다가 대놓고 연애중 띄어놓는 애들도 있고...ㅋㅋㅋㅋ


좀 슬프지만 나님은..그런걸 아직 해본적이 없음ㅋㅋㅋㅋ

다 친구로 대해서..내가 짝사랑 한적도 있지만 고백하기 전에 그쪽에서 이미 날 친구로 생각해서
차마 이어지진 못했음.


ㅋㅋㅋㅋ근데 내남자인 친구들중에 나랑 엄청친한 애가 있거든?ㅋㅋ
그애가 바로 신0이란 아이임ㅋㅋㅋㅋ


그애랑은 몇년친구로 따지지도 못하는 그런 소꿉친구였음
태어나기 전부터 이미 친구로 이어진 그런 사이.

ㅋㅋㅋㅋ부모님들 끼리 친하다보니까 우리는 자연스럽게 태어날때부터 친해졌었음.

근데 그애가 좀 얼굴도 좀 생기고.키가 좀 크단말임?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그앤 인기가 많았음.

내친구중에서도 그애 어떻냐고 물어본 애들도 많았고...ㅜ

ㅋㅋㅋㅋ하여튼 그런애랑 나랑은 엄청 친함ㅋㅋㅋ


근데 우리학교가 남녀공학이라고 했잖음?

 

커플들의 애정행각이나 솔로가 보기엔 좀 슬픈장면들이 엄청 많단 말임..

 

그러다보니까 난 되게 외로워 했음.

 

내주변애들이 나보다 거의 십센치?이상 날정도로 큰애들이 몇명있었음ㅋㅋㅋㅋㅋ

 

내가 친구들한테 이런얘기를 했단 말임.


내가 길을 가다가 누구라도 좋으니까 뒤에서 안아줬으면 좋겠다고...ㅋㅋㅋㅋㅋ

 

물론 이얘기를 남자인 친구애들한테도 했었음.신0한테도 말해줬음.


ㅋㅋㅋㅋㅋㅋ근데 이 얘기가 문제였음.ㅋㅋㅋㅋㅋㅋㅋ


내주변에 키큰애들이 내가  길을 가면 막 뒤에 다가와서 안아주는거임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난 설레서 뒤돌아보고.바로 욕하곸ㅋㅋㅋㅋㅋ


후.그생각을 하면 설렜던 내가 바보였지만..ㅋㅋㅋㅋ

 

 

 

근데...그 신0이란 애한테도 얘기 했다고 했잖슴?

 

그애한테.엄청 외롭다는 표정으로 이랬단말임.

 

 

야.나도 누가 뒤에서 안아줬으면 좋겠다..외로워...ㅋㅋㅋ

 

 

이렇게.ㅋㅋㅋㅋ

 

 

그러니까 그애는 뭔소리라는 표정으로 날쳐다보면서 넘겼단 말임?

 

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나도 역시 저놈한텐 말해봤자네.이러고 넘김ㅋㅋㅋ

 

그얘기를 한뒤 몇일뒤.


애들의 장난도 몇번씩 지나가고.설레는것도 줄어들고.이제 누가 꺼안으면 바로 알아챌정도로

익숙해짐ㅋㅋㅋㅋㅋㅋ딱 꺼앉으면 애들 실레화가 밑으로 보여서 누군지 안단말임ㅋㅋㅋㅋㅋ


근데 뭐지.그 신0이. 그얘기뒤로 자꾸 날 피하는 거임--

 

난 처음에 바빠서 그런줄 알았는데. 그냥넘겼다가.

아니 그 피하는게 정도도 심해지고 엄청 오래가는 거임!..


답답한거 싫어하는 나로썬 그애에게 다가가 뭐하는거냐고 하고 싶었지만.

그냥 참았음..그냥 내가 싫어졌나.뭐 잘못했나 하고 넘기고..그냥 지냈음.

 

그렇게 몇일더 가다가.있는데 그 내친구중에서 어떤애가 나한테 이러는 거임.


야.강0 좀있다가 점심먹으러 가기전에 나 물좀 떠다주라!

 

이렇게!!그래서 난 우선 알겠다고 했음
머리로는 아니 물을 잘 먹지도 않던애가 왠일이래.하고.


좀 수상스럽긴 했지만 그냥 넘기고 한 4교시?시작하기전?그때 그애가 나한테 물병을 주면서 갔다

 

오라는 거임

 

그래서 나님ㅋㅋㅋ욕하면서 가운데 손가락과 함께 반을 나갔음ㅋㅋㅋㅋㅋㅋㅋ

 


후하.이때 생각만 해도 떨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그애가 준 물병ㅋㅋㅋㅋ공주가 그려진 물병을 들고 정수기 쪽으로 갔음ㅋㅋㅋㅋ


근데 내반이 딱중간이라 정수기가 있는데랑 좀 멀었단 말임.

그래서 가면서 그애이름 불르면서 ㅋㅋㅋㅋ욕하면서 가고있는데.

 


뙇!!!!


그때 누가 날 딱 꺼안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이제 나님..설레어 지지도 않음...ㅋㅋㅋㅋㅋㅋ
하도 장난을 많이 쳐대서..ㅋㅋㅋㅋㅋㅋㅋ

 

난 자연스럽게 밑을 바라봤음ㅋㅋㅋㅋ


딱보니까 연두색의 스리팤ㅋㅋㅋ물병을 건내준 애 신발인거임?


그래서 아 이놈 시키 날 놀래키려고 그랬구만?이러면서 뒤에서 않은 팔을 팍팍 때리면서


이거 치워라!!이제 설레지도 않거든!!!ㅋㅋㅋㅋㅋ


막 웃어대면서 언능 치우라고 이랬음ㅋㅋㅋㅋㅋㅋ

 

 

 

 

....근데...애목소리가...

 

 

 

 

 

 

 

야.진짜로 안설레?

 

 

 

 

 

 

 

 

...?엄청 낮은거임..원래 애목소리가 이랬나 싶을 정도로...

그래서 나님 응?이러면서 당연하지!!언능 치워라.


이랬음.근데 걔가 한참 말이 없더니.

 

진짜로 안설레냐?난 고민해서 안아준건데.

 

...잘들어보니까 애목소리가.다른거임.

딱 생각이든데.아.누구지 그생각이였음.
분명 신발은 그애인데 누구지.이런생각.

 

내가 대답을 못하니까 그애가.

 

야.내가 누군지는 알어?진짜로 안설레?니가 안아달라며.나보고 안아달라고 했잖아.

 

...신0이 인거임.

딱 다시 들으니까 그애인거임.난 굳어서 말을 못했음.그냥 물병을 꽉쥐고 멍만 때려댔음.

 

 

야.어때.다시생각해봐.설레지?

 


근데 그애가 저말과 함께 안은 팔을 풀더니 날딱 바라보는거임.

 

그때 나님 정말로 바보같이 생겼었을 꺼임.

 


근데 그때 나님은 왜 설렌건지 알수가 없었음.

 

진짜 친했던 앤데.엄청 설레는 거임.

 

 

 

 

막 애가 남자로 보이고.근데 그애는 날 쳐다보면서 막 웃는거임

 

 

 

 

"왜 멍때려ㅋㅋㅋ.야..."

 

"응?"


"ㅋㅋㅋㅋ나 해줬다.니가 해달라고 해서 안아줬다?"

 

 

 

우 와 이때 진짜로 나님 심장이 터졌었음.

얼굴도 막 빨개지고...

그도중에 종소리도 울리고.

 


근데..더 설레는게 뭔줄 알음? 그애가 내손에 물병을 뺏어가더니 이러는거임

 

 

 

 

 

 

 

 

 

 

 

"ㅋㅋㅋㅋㅋ나랑 사귀자.물한방울도 안묻히게 해줄께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글거리긴 했지만 신0..ㅋㅋㅋㅋㅋ진짜로 손에 안묻혀준다면서 지가 물떠줌ㅋㅋㅋㅋ
물병까지 씻어서 물따라주곸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나님과 저애랑 사귀게 됨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

 

 


나중에 궁금해서 물었는데.

 

내가 밑을 봐서 누군지 안다고 했잖음ㅋㅋㅋ스리파 보곸ㅋㅋㅋ

 

내가 그거 그애 꺼 왜 신고 왔냐고 했음ㅋㅋㅋ

 

그러니까.신0이 하는말이 나인지 모르게 해야지.너가 설레지 이럼ㅋㅋㅋ

 

ㅋㅋㅋㅋㅋ또 내가 왜 피했냐고 하니까.

 

ㅋㅋ니가 나한테 말했는데 바로 해주면 뭐하고 또 갑자기 친했는데 고백하면 니가 거부할까봐

그랬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미친ㅋㅋㅋ놈ㅋㅋㅋㅋㅋㅋ

 

 

뭐 덕분에 나님도 커플이 됨ㅋㅋ 이제 외롭지 않음후후

 


ㅋㅋㅋ이렇게 제 이야기가끊남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오글거리긴 했을거임ㅋㅋㅋㅋ

 

 

 

ㅋㅋㅋㅋㅋ나님은 저애랑 알콩달콩 잘사귀고 있고 저놈 때문에 나님....머리 기르고 있음.
여자로 보이기 위해.

그럼 이만 가겠음!!!방긋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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