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마누라와 주차장, 문콕테러 사건 !!

쏘텡 |2014.09.28 13:35
조회 1,664 |추천 0
부산에서 서식중인 쏘텡입니다.
즐거운(?) 연휴를 즐기러 부산 해운대에 놀러왔다가.. (마누라 운전 중)
주차장에서 문콕테러를 당해 보상처리까지 바독 왔습니다.
이런 경우의 사람이 많을 것 같아 참고 삼아 글을 올립니다.
마누라와 함께 부산 코스로 광안리 > 해운대>송정 바닷가 투어 계획을 세우고 광안리를 거쳐
해운대 주차장에 똭~ 주차하였다가.. 구경하고, 밥먹고나오니 운전석 뒷 문짝에 문콕이 !!!!!!
발견되었습니다. 두 군데나 찍혀있었고.. 옆차량을 보니 똑같은 페인트 색깔과 의심되는 흔적이 있었습니다.
안그래도 평소에 문콕에 대해서 매우 예민해 있었는데 
속으로... "삭혀라.. 참아라... 괜찮다... " 괜히 마누라한테 구박하고, 내가 주차를 넓은곳에 하자고 했는데 안그랬다고.. 괜히 짜증부리고.. 사람 마음이란게 간사하게... 처음에는 긍정했다가.. 당하고 나니 참을 수 없는.. 서루움과 
짜증이 몰려왔다는.. ㅡㅡ+
일단 옆차량을 한번 기다려보자는 마음으로.. 의심이 되기 때문에 기다렸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차량 불이 들어와서 문이 열리고 아이들이 먼저 뛰어오더만 
또!!! 쾅 !!! 
(아놔.. ... 미 춰버리겠네.. )

아이들 부모가 저 멀리서 오고 있습니다.
내려서 바로 다가가 한마디 합니다.
아이들이 문을 잘 못 열어서 문콕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정중하게..)
가해자 부모 : 에이, 뭐 별거 아니네요. 아이들이 그럴 수도 있죠 뭐~
* 아.. 빡 돕니다 ...
핵심만 요약하겠습니다 ㅡㅡ..
저 : 아니.. 사과도 아니고, 이게 아이들끼리 가지고 노는 장난감도 아니고. 한두푼 하는것도 아닌데, 말을 왜 그렇게 하시나요?
가해자부모 : 무슨 소리합니까? 아이들이 그럴수도 있찌요. 이게 그렇게 사과할 일입니까?
저 : 경미한거 큰일 만들지 말고 걍 좋게 사과 한번 하셨으면 넘어 갈 수도 있는것을 ..      저도 첨부터 이거에 대한 큰 문제를 삼은건 아니지 않습니까?
가해자부모 : 세상 무너 지겠네 그래서 어쩌라구요 ?
저 : 덴트처리 해야되지 않겠어요? 이거 안보이세요 ?
* 너무 흥분 한 나머지 사진도 못찍고 옆에서 마누라는 말립니다.
때마침 카센터 에서 일하는 직원인지 이야기를 해주십니다.
직원 : 에이 잘못했네요. 요즘 덴트 이런거 피는데 10~20만원씩 줘야하는데, 그냥 넘어갈일은 아닌듯하네요
저 : 보험사 직원 불러야겠네요.가해자부모 : 참나 불러요 불러요~ 뭘 이런거가지고 하 .. 나참
(진자.. 개 싸가지 밥말아 먹었나 , 저래가지고 어떻게 애들 키운다고 .. ㅎ)
... 중략
쓸데없는 이야기가 너무 길어진것 같습니다.
문콕테러 잡으면 보상받을 수 있으니 심하게 손상 입거나 당하신 분들은 꼭 찾아서 보상받기를 !!한편으로 대단히 씁씁하고 짜증났습니다.
집에 와서 내가 너무 짜증냈는가? 아이들이 그런건데 이해 하려고 노력했었나?
부모가 문제였지요 .. 뭐 ㅠㅠ
너무 짜증나고 해서, 내차는 내가 방어해야지 하고 도어가드나 알아봤습니다.평소에는 파란색 스펀지도 짜증나서 처다보지도 않았는데, 이번에는 눈에도 들어오던군요.
그리고 한참 찾아보다가.. 사실 차량과 어울리는게 한게도 없더군요.
그러다 겨우 괜찮은 제품 하나 찾았습니다.
샤픈고트라는 회사의 도어가드 DEPS라는 제품입니다.www.schaffengott.com
저같은 분들은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네요.
여튼.. !!! 어느 일상 여휴에 괜히 별거 아닌 일로 짜증나는 일이 발생하네요 .
하.. 
하도하도 답답해서 어디 이야기하기도 그렇고 ㅡㅡ 판에다가 오늘 첨 글 써보네요 하...긴글 읽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ps..문콕테러 범인 잡아보신분 ?? 당해보신분 ?? 
괜히 마누라랑 사이만 틀어지고 ㅡㅡ.. 짜증이빠이 입니다.
추천수0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