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방탈 죄송 합니다.아시다시피 여기가 제일 조언을 잘 해 주시고 해서요..
저는 30대 워킹맘 입니다.결혼 4년차 되고 딸아이도 있습니다.저희 부부 이번에 대출을 엄청 많이 꼈지만 집 한칸 마련했는데,친정어머니가 이사 정리도 해주실겸 저희 딸램 어린이집 적응겸 일주일동안 계셨습니다.너무 감사한 일이죠..
친정엄마가 저번주 일요일에 집에 가시겠다고 짐을 싸시고 막차를 타고 가시겠다고 하면 집을 나섰습니다.저는 막차를 타고 가는게 맘에 걸려 하룻밤만 더 자고 낼 아침 일찍 가시라고..그랬더니 엄마가 집에가서 농사일도 해야 하고,,아빠가 걸려서 안되겠다고 하시고는 나가셨습니다.그런데 월요일 아침일찍 저희 친정 아버지 한테 전화가 왔는데..엄마가 집에 안 들어오셨다고..
저는 그때부터 맨붕이였습니다.경찰서에 전화해서 사고 난거 다 체크 하고 갈만한 곳 다 체크 했지만 엄마를 보신분이 없으셨습니다.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아침 9시 조금 안되서 경찰에 전화 해서 위치 추적 가능 하냐고 물으니,신고를 해야 된다고 해서 일단 신고했습니다.
그리고 여차 저차 해서 경찰들이 저희 부모님 사는 동네에도 가고 저희 회사에도 오고,,저는 울고 불고,,,,
그러던중 엄마의 위치가 나왔고,그 곳에 갈만한 곳이 있긴 했으나,그쪽에는 이미 연락 해 본결과 오시지 않았고..점점 애가 탔습니다.
그러다가 경찰아저씨가 저한테 연락이 왔습니다.11시 넘어서..엄마랑 통화가 됐다고..
저희 엄마는 집에가신다고 가다가 같이 일하시는 분이 놀다가 집에 가라고 해서..거길 들렀다가 가방에 핸펀을 놓고 신경을 안쓰고 있다가 아침에도 저희가 수십번 전화 한걸 확인 하고 밧데리가 조금밖에 안 남아 연락을 안 하셨다고...
엄마를 찾아서 넘 다행인데..뒷 수습이 힘드네요..이미 그 시골 좁은 마을엔 소문이 다 퍼졌고,엄마는 엄마 얼굴에 먹칠을 했다고 절 나무라시고..아빠는 아빠데로 엄마에게 머라 하시는것 같습니다.
엄마가 걱정되 전화 드리면 신경질만 내시고는 끊으시고..
내가 조금더 기다렸어야 하는건지..후회도 되고..엄마와 제사이 아주 좋았는데,이 사건 때문에 틀어질까봐 걱정이네요..이미 엄마 아빠는 화가 많이 난 상태이시고요..
엄마 한테 어떻게 대해야 할지 이젠 두렵습니다..엄마가 너무 냉정해 지셔서...ㅠㅠ
엄마와의 관계 아빠와 엄마와의 관계 어떻게 회복이 가능할까요?
조언 꼭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