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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졌다 다시만난 커플.. 끝까지 갈수 있을까요?

삉삉 |2014.10.02 19:54
조회 6,304 |추천 0

남자친구와 총 3번 사귀었다 결국 또 이별을 하게 됬네요.

 

원인은 간단하게 말하면 성격문제인데, 오빠가 고집이 엄청 쎄요.

주변 사람들도 다 인정할 정도로.

그래도 저는 오빠를 많이 좋아했기때문에 그 고집을 다 받아준것도있고, 또 사실 그땐 콩깍지가 씌여서 고집 좀 부려도 마냥 좋기만 했거든요.

 

근데 어느날 갑자기 저에게 이별을 통보했어요,

내가 마냥 잘해주기만 하니까 질리는건지 예전처럼 너가 좋지않다, 너가 갑이 아니라 을이니까 싫다는 식으로요...

그래도 제가 계속 매달리고 기다리니까 서로 노력해보자면서(오빠는 나에게 고집을 덜부리고, 나는 다 참지만 말고 이 연애에서 갑이 되보라는 식으로?) 다시 돌아와줬어요.

하지만 오빠가 진심으로 나를 좋아하지 않는게 내 눈에 보이니까 너무힘들어서 짜증도 제가 많이냈거든요.. 그래서 결국 또 이별을 고하더군요.

 

그런데 그게 일종의 권태기였나봐요. 아님 후폭풍인가? 암튼

본인이 헤어지재놓고 내가 계속 신경쓰이고 눈에 계속 보이니까(사내연애에요..)잊기도 힘들고 그랬는지 결국 다시 사귀자고 하더군요.

이번에도 역시 내가 갑이 되어라는얘긴 계속 하더군요.

 

그래도 저는 좋았죠.

그리고 오빠가 변한게 눈에 보였어요. 무조건 다 져주려 노력하고.. 나는 불만인건 불만이 있다고 얘기하고, 나와 주변사람들이 보기에도 내가 갑이 된것 같았어요.(아 물론 불만 토로한다고 다 갑이 되는건 아니지만 여러면을 보았을때 그런것같았어요)

 

그런데 그것도 잠시.. 얼마안가 오빠는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더군요.

천성이 고집쟁이인데 사람성격이 쉽게 변하겠나요..

나는 초반에 콩깍지씌여서 다 받아준것 뿐이였지 원래성격은 나도 자기주장이 강한편이라, 여전히 나 할말 다하고 하다보니 자주 싸우게 됬어요. 서로 자기주장만 강하니까..

헤어지기 전 한달동안은 일주일에 두세번은 기본으로 싸운것같네요....
싸울때마다 난 힘들다, 지친다, 지긋지긋하다.. 이말을 들은 남친도 나에대한 실망감이 크겠죠.

 

결국 오빠가 우리는 답이없다고. 세번이나 노력해봤는데 결말은 이거라고..

우리는 성격이 너무 상극인것같다고.... 그래서 또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저도 알겠다고 했어요. 그런데 너무 힘이드네요..

몇일 후에 다시 붙잡아봐도 돌아오는말은 같네요. 다시사귀어봤자 안좋게 끝날건 뻔하다고 ㅠㅠ

 

 

싸울때 외에는 남부러울 정도로 알콩달콩하면서 잘지냈는데..

더이상 붙잡지 말고.. 이사람을 이제 놓아주어야 할까요?

어쩌다 다시 사귄다 해도 결국 똑같은 이유로 헤어지게될까요?

난 아직도 많이 사랑하는데.. 내가 또 어디서 이런사람을 만나나 싶고.. 그러네요...

 

글도 엄청 못쓰는데;; 그냥 하소연한것같네요. 다들 즐거운하루되세요^^

추천수0
반대수6
베플|2014.10.03 00:57
남자가 매번 헤어지자고 하는건 답없어요 그런남자는 책임감도 없고 그냥 정리하세요.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더 좋은남자 만나서는 저런 쓰레기를 왜 만났나 하고 생각하게 될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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