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7살 풋풋한 여고생이에요ㅎㅎ~
감수성이 폭발하고 사랑이 하고싶을 나이ㅇ..?ㅎㅎㅎ
제가 오타가 좀 많아요ㅠㅠ이해해주시구요ㅠㅠ
맨날 판 구경만하다가 그냥 한번 올려봐요ㅎㅎㅎ
고민겸ㅁ 얘기할곳을 찾으려곻ㅎㅎㅎ
★추천☆ 많이많이 눌러쥬떼요ㅎㅎㅇㅎㅎㅇ♥
일단 난 쌍컾이 없으니ㅏ 음슴체로 ㄱㄱ
나는 쌤을 좋아하는중임ㅎㅎ제목대로ㅎㅎ
쌤나이는..?ㅇ...31살..나랑 무려 14살차ㅏ이임..ㅠㅠ
미친거알음ㅋㄱㅋㅋㅋㄱ 친구들한테 그런소리 많이들어서 이제 익숙해지기까지함ㅋㅋㅋㅋㅋ그래도 죠은걸 어떡함...ㅠㅠ
일단 내가 쌤을 처음본건 고1이 되기전 바야흥로 고등학교 프리스쿨때임
땅콩이는 자사고를다님ㅎㅎㅎ(나름자랑)
그래서 중3과 고1사이 방학에 프리스쿨이라고 7일간 학교를감
수업들음ㅎㅎㅎㅎ.. 적응을위해서라나 뭐라나..
정말 거지같았음ㅋㅋㅋㅋㅋㅋ죽고싶었음 진심ㅋㅋㅋㅋ
그래도 어쩜..오라는데 가야지
가면 3교시까지함 영어. 수학. 국어
땅콩이는 중학교 친구랑 나란히 원서를 쓰고 나란히 합격해 예비반도 같은반이었음
럭ㄱ키ㅎㅎㅎ♡
첫날은 왜 막 어색하잖슴? 그런데 내친구와 나는 전혀 그러지 않았음
막 친구사귀고 그래서 프리스쿨 끝날때는 모든 남자애들.여자애들과 친해짐ㅋㅋㅋ
(우리학교남녀공학)
참고로 나랑 내친구는 전혀 자사고에 어울리지않는 이미지임
범생이 스타일 절대아님
방학때라 파마도 하고있었고 화장도 했고 뭐 대충 그런이미지였음
우리학교에 그런이미지 별로 없었음(자랑아닌거 알아요ㅠㅠ)
애들한테 첫인상 물어보면 다 무서웠다캄ㅠㅠㅠㅠㅠㅠ
1교시는 국어였는데 여자쌤이었음
재밌고 수업도 잘하셔서 매우 마음에 들었음ㅋㅋ그리고 쫌 이쁘셨음
그리고 2교시는..수학? 참고로 나는 미대준비생이라 수학극혐ㅇ진심
그래서 매우 괴로워하며 쉬는시간을 보내고 종이침
그리고 쌤이 들어오는데 ㅇㅇ? 남자임ㅎㅎㅎ 오옝♥
미리 말하는데 솔직히 잘생기지는 않았음 근데 옷이...옷이ㅠㅠㅠㅠㅠ옷ㅠㅠㅠ
그냥 심ㅁ플한셔츠에 바지에 가디건ㅠㅠㅠㅠㅠ이게 뽀인트ㅠㅠ가디건 남색ㅠㅠ입었었음ㅠㅠ걍 쥬금ㅠㅠㅠㅠ 옷에서 풍기는 분위기가 너무 멋있었음ㅠㅠbb
쌤 옷입은거보고 솔직히 심쿵함..근데 들어오면 보통 서로 처음 본사이고 그러니까 막 분위기 풀겸 이야기도 재밌는거 햐주고 그러는데 이쌤은 들어오자마자 인사도 안하고 칠판에 자기이름을 씀 난 쌤 이름을 손쌤이라 하겠음 이유는 좀이따가ㅋ
이름을 쓰더니 내이름은 ㅇㅇㅇ이라고 그러면서 몇마디 하더니 책피라하고 수업ㄱㄱ..;; ㅁ뭐 어이없었지만 조용히 책피고 수업들음..
정말 수업만하심..그리고 중간에 뭐 질문하면 계속 내번호만 부르는거임.. 내가 튀어서 그런건가 뭔가..ㅠㅠㅠ 쨋든 진짜 싫었음..옷이고 뭐고..ㅋ
그러면서 수업듣고 있는데 쌤 팔목에 있는 시계가 내 눈길을 끌음..메탈시계 빤짝 여기서 밝히지만 나는 손이 이쁜남자가 이상형임 제일 중요함.. 근데 시계릉 보니까 손이보이고 손을 봤는데 이럴수가 아니 남자손이 저렇게 이뻐도 되는거..? 내가 딱 좋아하는 손..ㅠㅠㅠㅠ
그래서 손쌤ㅋㅋㅋㅋㅋㅋ손에관련된 일호ㅏ도 많음ㅋㅋㅋㅋ다 풀꺼임
그러나 손이 이쁜건 좋지만 쌤이 너무 수업ㄴ만해서 싫었음 진짜
되게 ㅏ싸가지가 없었달까..? 맨날 들어오면 수업하다가 질문하고 수업하다가 나가심;;
3교시는 영어였는데 친구랑 수학쌤 욕하다가 혼남ㅋㅋ
그리거 프리스쿨 4일째쯤에 내가 정말 질문 나한테만 하고 내가 못말하면 쪽팔리고 그래서 감정이 격해진거임ㅠㅠㅠ
그래서 포스트잇에다가 저 그만시키세요..저수학 진짜 못해요..대충이런식으로 써서 교탁에 붙임ㅎ 그리고 쌤이 들어오기 3초전까지 고민하다가 결국 교탁가서 다시 뗌..근데 떼려거하는데 쌤이 들어옴 나는 재빨리 떼서 꾸겨서 숨김..근데 쌤ㅁ이 목소리 완전깔고 종쳤는데 교탁에서 뭐하냐거 들어가라함 그러면서 수업시간애 앉아있는건 기본이라고 막.. 많이 무서웠음..울뻔...ㅠㅠㅠ
내내 우울하게 수업들음..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고 난 쌤이 일주일 내내 싫었음..ㅎ 그래도 옷고ㅓ 손은 여전하 내스탈ㅜㅠ
프리스쿨 마지막날에 마지막교시가 수학이었음.
마지막날 마지막교시니까 뭐 몇마디는 해주겠지 했지만 착.각 데쓰
수업끝나고 내가 너네 담임이될지 담당수학쌤이 될지 모르겠지만 수학열심히 하라 하고 시크하게 퇴장ㅎㅎ난 쳐다보지도 않고 나감 심지어 일주일내내 웃지도않았음ㅋ
이때까지는 내가 이쌤한테 이렇게 빠질줄은 상상도 못했ㅇ음
그렇게 프리스쿨이 끝나고 다시 일주일뒤 입학식날이었음ㅎㅎ
설레는 마음으로 두근두근하면서 교복입고 학교에 감
나랑내친구는 다른반이 ㄷ되고ㅠㅠㅠ각ㅂ자 빠이짜이찌엔하고 반으로감
물론 아는애가 있었음 같은 프리스쿨반이었던ㅎㅎ걔랑같이 빠른시간에 친구들만듬ㅎ
그리고 우리 담임쌤..ㅎ 연대 체육학과 체육쌤임ㅎㅎ
난 쌤을 처음봤을때 후광을 잊지못함ㅋㅋㅋㅋㅋㅋㅋㅋ쩔었음ㅠㅠㅠ존잘ㅠㅠㅠ
하지만 이미 결혼했다는거ㅎㅎ><
그렇게 정말 정신없게 입학식이 끝남ㅎㅎ
사건의 발단은 입학식 다음날이었음
난이미 친구들이랑은 친해질만큼 친해졌고 빠른 적응력을 보였음
담임쌤이랑도 많이 친해졌고ㅎㅎㅎ
그날 3교시가 수학이었음..ㅇㅇ솔직히 기대는 했었음
3교시 시작종이 치고 문이열리고 수학쌤이 들어왔는데ㅠㅠㅠㅠ아ㅠㅠㅠ그쌤임ㅠㅠ와..ㅠㅠㅠ
진짜 근데 쌤이 분ㄴ위기가 바뀐거임 얼굴에 웃음이ㅎㅎ쌤 웃는걸 처음봤는데 빠짐..폭..
너무 멋있었음 옷도 손도 여전히 멋있고..들어와서 얘기하는데 계속 웃고ㅠㅠ무슨ㅠㅠㅠ반전매력이냐고ㅠㅠㅠ흑
쌤이 1학년 12반중에 4반만 들어오는데 우리가 수학A,B 시간으로 나누어져있는데 우리반이 유일하게 쌤이 A,B 둘다인반이라함ㅠㅠ그말은 매일 쌤을 본다는거..ㅎ 그리고 우리 옆반 담임쌤이었음ㅠㅠㅠ(아쉬워)
나는 진짜 황홀?했음..ㅇ..그리고 이제 짧게 수업 조금만 하자면서 가디건이랑 셔츠 소매를 걷는데 진짜 걍 이건 하...ㅠㅠㅠㅠ말로 표현불가ㅠㅠㅠㅠ존멋
그렇게 황홀했던 수학시간이지나고 쌤이 인사하고 나가는데 눈을 못뗌ㅋ
당연히 수업끝나고 모여서 쌤찬양ㅋㅋㅋㅋㅋㅋ다른애들 모두 쌤한테 빠짐ㅋㅋ
그렇게 난 1달내내 수업시간에 바라보는걸로도 행복하게 학교를 다님
아마 쌤은 내이름도 못외웠을거임 워낙 자기반아닌반은 관심이 적은 쌤이기도 하고 시크했음..ㅠㅠ그래서 다가가기가 힘들었음ㅠㅠ
그리고 1달이 지나고 애들이 쌤이 숙제룰 많이 내주고 그런다는 이유로 점점 떨어져나감ㅋ 난 어차피 수학숙제를 해갈필요가 없기에(나 예체능ㅎㅋ) 전혀 싫어하지 않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좋아지면 더 좋아졌지
그러다 내가 자리가 맨앞이되고 어느 수학시간이었음
내가 원래 잘 안조는데 그날은 이상하게 피곤해서 교탁 바로앞에서 졸고있었음..그런데 갑자가 머리에 손이올라오고 쓰담쓰담ㅠㅠ?ㅠㅠㅠㅠㅠㅠ놀라서 쳐다봤는데 쌤이 애들보고 얘기하고있었음. 그니까 내가 조니까 내머리에 손올리고 쓰담하면서 애들한테 얘기하는거ㅠㅠㅠ쌤이 원래 자기반아니면 관심이없어서 우리반에서 한번도 그런행동을 한적이 없었음 내가 처음ㅠㅠㅠ그날 잠을못잠ㅠㅠ애들도 호들갑쩔어서 막 난리남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그쌤반에 친구가 있는데 말했더니 그쌤 자기반애들 깨울때도 머리에 손은 안올린다함..내가 그말듣고 얼마나 좋았는지ㅠㅠ
이때부터 쌤을 향한 나의 적극적 사랑이 시작됨ㅎㅎ♡
글솜씨가 많이 부족하죠ㅠㅠㅠ이해해주세요ㅠㅠㅠㅠ
오타도..ㅠㅠㅠ아ㅠㅠㅠ
그래도 읽어주신분들 감사드려요♥
다음편은 내일!!ㅇ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