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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오빠들 봐주세요 저 연락해도 될까요?

힘둘다 |2014.10.08 23:19
조회 225 |추천 0

 

안녕하세요 곧 스물한살이될 스무살 여자입니다

 

 

제목에 언니오빠들 할 나이는 아닌것같지만

 

 

저보다 위인 인생선배분들 답변이 듣고싶어요

 

 

맨날 판만 보더니 쓸려고 하니 어색하네요ㅎㅎ

 

 

다름이 아니라 대학 준비를 하면서 알바자리를 알아보던 도중

 

 

뷔페에서 알바를 모집하고 있길래 바로 온라인지원후 면접을 보러갔습니다.

 

 

도착하고 사람이 너무 많은 곳이라 10분 정도 대기하니 남자매니저분이 면접을 봐주시더라구요

 

 

처음 볼땐 그냥 잘생기셨네 귀염상이시네 하는 느낌이었는데 면접 보는내내

 

 

얼굴하고, 그 남자분 목소리 감상에만 집중하고 있는 절 발견 할수있었어요ㅠㅠ

 

 

나이는 한 스물 셋넷 정도로 보였는데 나중엔 SNS 뒤져보니 슴다섯여섯정도 된것같더라구요ㅎ

 

 

무튼 되게 설렜어요.. 1년전 똥같은전남친한테 데인뒤로 남자는 그냥 다싫고

 

 

만나지도않고 이런 감정도 못느꼈었는데 정말 내내 설렜어요부끄

 

 

사실 육체적 노동에 비해 임금은 매우 적었고 또 많이 힘들어서 알바생들이 쉽게 관둔다긴했지만

 

 

이 남자매니저분이 너무 궁금하고 알고 싶었습니다ㅎㅎㅎ 그래서 합격통보를 받고

 

 

바로 보건증을 준비하고 다음주부터 일을 나갔습니다.

 

 

6-7시간동안 앉지도쉬지도못하고 밥도못먹고 접시만 내내치우니 정말 힘들더라구요ㅠ

 

 

하지만 제눈은 그 매니저분만 찾고있었고 설레는 마음으로 하루를 버텼습니다

 

 

더더 설레는건 여자매니저님께서 말하길,, 제가 그 남자매니저분이 처음 뽑은 알바생이라

 

 

뒤에서 엄청 챙겨주신다고 합니다ㅎㅎㅎ일하는 중간중간 챙겨주시고 아.. 또 생각나니,,하흐흐

 

 

앞머리만 몇년째 고집중인 저에게 앞머리까라는규정과 화장수정도 못해

 

 

일하는 내내 못생긴 모습만 보여줘서 서럽긴했지만,,ㅠㅠ(앞머리를내려도뭐..)

 

 

그리고 그날 저녁 다리근육통? 으로인해 잠도 못자고ㅠ 다음날 또 바로 출근을했죠.

 

 

근데 그 남자매니저분이 쉬는날이더라구요!!!!!!!!!!!으악엉엉엉엉 진짜 짜증났습니다

 

 

6시간 ..적으면 적은 알바시간인데 그날은 또 왜이렇게 시간도 안가고 다리는 왜자꾸 아픈지

 

 

자꾸 절뚝거려 점장님도 안좋게 보셨습니다.. 그렇게 그날을 버티고 집까지 기어가듯이

 

 

갔습니다 아무래도 부모님에게 저의모습이 안쓰러웠는지 당장 관두라고 하더라구요ㅠ

 

 

쉬는시간도없이 뷔페에서 밥을 안주시냐고ㅎㅎㅎ하,,근데 아픈건 아픈지라..

 

 

저도 내일 출근할 용기가없더라구요,,,,,열(끈기없는 저란아이 죄송합니다ㅠ)

 

 

근데 남자매니저분에게 너무 더더욱 미안해지는거예요 저를 뽑아주신것도

 

 

그 매니저분이시고, 또 저에게 첫 근무한날 내일나올꺼지? 나와야해~ 이랬거든요ㅠㅠ

 

 

(근데 이건 일이 힘들어서 알바생들이 하루하고 그만두니까 별감정없이 말한거)

 

 

그래도 연락없이 잠수타는건 아닌지라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냥 솔직하게

 

 

죄송하다고 원래 몸이튼튼한편인데 일을 한뒤로 다리가 너무아프다고 죄송하다고 보냈습니다.

 

 

그리고 몇분뒤 그래용 고생하셨어요~ 유니폼만 반납해주세요~ 라는 답변문자까지

 

 

저를 설레게 만들었죠.  버럭

 

 

그 답변에 저는 네 놓고갔어요 정말 죄송합니다 라고 보내고 오지않는 답변을

 

 

괜히 기다렸죠..ㅋㅋㅋㅋㅋ

 

 

 

서론이 너무 길었죠 죄송해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본론입니다..

 

 

저렇게 문자가 끊나고 꿈속에 그 남자 매니저분이랑 카톡하는 꿈을 꿨습니다.

 

 

현실인줄 알고 새벽에 잠깐 깨버렸는데 꿈인걸알고 절망했죠..

 

 

그리고 다시 잠들었을때도 꿈을 이어서 꿀정도로 이미 푹 빠진거예요 전..

 

 

하루종일 그 매니저분 생각에 온통 대화주제는 그 매니저분 매니저 매니저!!!!!!!!버럭

 

 

이틀 일하고 관둔 철부지없는 여알바생으로 이미 각인이 찍혔을텐데

 

 

연락해도될까요? 진짜 철없는 제가 봤을때 절 쳐다보는 눈빛이 막 관심없진않고

 

 

아니 관심없지만 그냥 귀여워해주신건가 그렇게 보였거든요ㅠ 아 나뭐래..

(아닐수도있어요 제 착각일수도)

 

 

제가 막 못생긴얼굴은아니고 이쁘단소리도많이듣는데ㅠ부끄 자랑아니고 죄송합니다

 

 

아 1년만에 느낀 감정이라 횡설수설 하지만

 

 

저 연락해도될까요 연락하고싶은데 그리고 이분 명문대생 졸업생이던데

 

 

저랑 갭차이도 나는것같고엉엉

 

 

 

무튼 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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