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네가 나를 좋아하는 줄 알았어.
날 사랑하는 것처럼, 아끼는 것처럼 그런 눈으로 날 바라봤잖아?
다정하게 내 얘기를 들어줬잖아. 헷갈릴 행동을 많이 했잖아. 귀엽다고 했었잖아.
그래서 나는 네가 날 좋아하는 줄 알았지 뭐야.
그런 생각을 해. 이토록 괴롭게 되려고 그렇게 잠깐 설레고 행복했을까?
난 괜찮은 사람이야, 난 좋은 사람이야. 그리고 너를 위해 더 괜찮고 멋진 여자가 되어줄 수 있었어.
오빨 위해 더 괜찮은 사람이 될 수 있었어, 그러려고 했어.
그렇지만 날 기다려 주지 않았구나. 나는 결국 아무 말도 하지 못했지만, 하지 않은 채로 너를 잊을 거지만 너는 정말 나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