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이트판 처음 생겼을때부터 항상 눈팅만하던 스물다섯 처자 입니다 :)
한번도 글을 써본적도 댓글을 달아본적도 없는 제가 처음으로 글을 쓰는데요..
이유는 감수성 넘치는 이 새벽에 항상 한결같은 남자친구에 대한 고마움이 물씬 넘쳐나서 처음으로 써보고싶더라구요..
그냥 재미로 (?) 한번 읽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와 제 남자친구는 고등학교때 같은학교여서 알게됐어요. 해외에서 고등학교를 나와서 나이가 달라도 같은반이
였어요
그 때 당시에는 남자친구는 학교에서 부회장을 맡고있는 착실한 학생이였고
저는 칠렐레 팔렐레 마냥 신난 철부지 학생이였어요. 서로에게 관심은 전혀없었죠..
오히려 남자친구는 저를 성가신애로 생각했었다네요ㅋㅋ
그리고 고등학교를 졸업 후,
대학교를 진학하기 위해 그 저는 고등학교가 있는 지역에서 좀 많이 떨어져있는 지역으로 이사를했구요. 지금 제 남자친구도 우연히 제가 있는 쪽으로 왔어요..
타지역이다보니 서로에게 많이 의지했었네요 ㅠㅠ
그러다가 여차저차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구요.
처음 초기 연애때는 누구나 그렇듯이 너무 잘해주더라구요. 친구였을때 툭툭내뱉던 제 이름을 이제는 다정하게 성을빼고 부른다거나..
하여튼 너무나 다정했어요.
근데 그 당시에 저는 솔직히 남자들은 못믿는다. 남자들은 변하기 마련이다. 라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었어요.
딱히 어떤 상처가 있던것도 아니였는데..그냥 그랬네요.
하지만 지금 제 남자친구는 정말 한결같아요. 지금 거의 4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인데요..
오히려 더욱더 예뻐해주고요..
항상 절 너무 사랑스럽다는 눈빛으로 절 바라봐주고요
제가 땀에 쩔어있는 모습도 너무 귀엽다고 말해주는 사람이에요.
어떠한 모습으로 있어도 항상 이쁘다고 해주는 멋진 남자에요.
아! 또 하루하루 사랑하는 마음이 깊어져간다고 고백해주는 남자이기도 하구요..
제가 연애하면서 좀 살이 쪘는데요, 그래도 항상 너무이쁘다고 해주는 멋진남자에요.
제가 절대 예쁜게 아니거든요.
남자친구는 정말 키도크고 어디가서 항상 잘생겼다는 소리를 듣고 다니는 사람인데 ..ㅠㅠ
.어디가 모자라서 제가 좋다고 하는걸까요ㅠㅠ
항상 너무너무 고마워요
옛날의 저는 의심투성이였는데요 지금은 100% 아니 1000%의 믿음을 심어준 사람이네요..
너무너무 고마워요.
말은 매일 이쁜말 하지도못하고
틱틱거리기만 하고
누나인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어린애같은 나를
이렇게 한결같이,변함없이 사랑해주는 제 남자친구
한번 자랑해보고싶었어요 ! :)
비록 제가 글을 맛깔나게 쓰지도 못하고 재미도 없는 글이지만..
이 세상에서 연애하고있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바람과 플러스 새벽감수성으로 한번 써봤네요 ㅋㅋ
내일 아침되면 오글거려서 지울지도 모르지만..
연애하시는 모든분들, 우리모두 행복합시당
행쇼!
(끝마무리 지송여ㅠ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