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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파우치 다시 찾기! 감사합니다.

달리아 |2014.10.18 12:46
조회 581 |추천 4

 

 

평소보다 출근을 일찍하게 됐는데 지하철 타기전 벤치에 앉자마자 손이 시려워서

파우치을  옆에 나두고 손을 주머니에 넣고 멍~하니 앉아 있다가 지하철이 왔을때

아무생각 없이 그대로 벤치에 두고 타버렸다..

 

4정거장 정도 가다가 생각이 나서 바로 역에 전화를 했지만.. 이미 파우치는 사라진뒤..ㅠㅠ

근데 경찰서에 먼저 접수를 해야만 CCTV를 확인활수 있다고 해서 바로 파출소에 신고를 했다.

그뒤 경찰아저씨가 10분도 채 안되서 오셨으며 정말! 신속하고 빠르게 도와주셨다.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CCTV 확인결과 20대남자분이 주변을 두리번 거리다가 파우치를 챙겨서

다른 게이트로 이동해버렸다고 했다..  아 못찾겠구나.. 생각하며 슬퍼하고 있었는데

한시간 뒤에 전화가 왔다.!! 파우치 찾았다고!

알고봤더니 그분이 가져간게 아니라 분실물센터에 가져다 주신거라고ㅠㅠ

보기엔 파우치가 작아보여도 안에 베터리,화장품,향수,약 등등.. 다시 살려면 비용도 꽤 많이 들어 가는데..ㅜㅜ

그냥 무심코 지나쳐 버릴수도 있었지만 바쁜 출근시간때에 직접 맡겨 주시다니

정말 정말 좋으신분인거 같다♡

그래서  만나서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싶었는데 못봬서 너무 아쉬웠다.

 

그리고 역사무소에서 찾았다는 연락을 받고 경찰아저씨께선 문자까지 보내주셨다.

저 문자한통에 힐링받고 오늘 받았던 감동은 두배로!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 동네에는 좋으신분들이 차암~ ~~~많구나! 라고 느끼는 순간이였습니당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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