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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른한테 할말한게 나쁜게 아니지?

ㅇㅇ |2014.10.18 13:20
조회 10,755 |추천 105

아니 내가 아침에 홈+를 가려고 마을버스를 탔음

아 잠만 진짜 개빡치네 아오

자리 은근 많았음 막 두자리앉는곳도 한명정도 앉아있고

한명자리도 한 3~4개?그정도 남아있었음

근데 내가 노약자석에 앉은것도 아니고 그 초록색 그의자에

앉았거든? 좀 뒤쪽 혼자 앉는자리에? 와 근데

어떤 할머니?아줌마?사이라고 해야되나 그냥 할줌마라고 함

그 할줌마가 딱히 엄청 힘들어보이시지도 않았고 짐도 없으셨음

근데 내앞에 서있으시는거임 자리도 많은데.

그래서 나는 아 그냥 좀있으면 내리시나보다

하고 가만히 있었음.근데 두정거장정도인가 지났는데도 계속

서있으신거임. 되게 불편하다는 표정으로;

그래서 아 뭐지 하고 "저기 자리 있는데 앉으세요"

이랬거든? 근데 들은척도 안하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기분이 좀 나쁘기도

하고 정말 못들었나하고 "저기 자리 있는데.." 이래도 그냥 계속 되게

표정 되게 뭐가 마음에 안든다는 표정으로 창밖만 보고있는거야ㅋㅋㅋㅋㅋㅋ

나도 짜증나가지고 아 ㅅㅂ몰라 이러고 그냥 이어폰 한쪽만끼고 있었는데

계속 서있기도 하고 신경쓰여가지고 내가 가방은 메고있었고

무릎에 거울이랑엠피 쓰리가 있어서 그냥 자리 양보하고 내가 다른자리 앉으려고

딱 거울 가방에 집어넣고있는데

"젊은애가 드럽게 고집있네" 이러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나원래

성격 존1나 불같고 존심개쎄거든 근데 나 그런곳에서 막 큰소리내고

그런건 개실ㅎ어함ㅇㅇ..그래서 가만히 있기엔 너무 빡치고 화나서

거울 넣고"저요?"이러니까 아무말도 없이 또 서서 창밖바라보다가

"아휴진짜 요즘 애들이 문제야 애들이"이러면서 막 샹년 뭔년 이러면 별욕짓거리를

막 작게 하는거임 시발;;

그래서 진짜 너무 화나고 나는 할말 못하면 나중에 후회해서 안가리고

무조건내뱉는 스탈이라

"제가 뭐 잘못했어요?아니 자리 많으신데도 계속 여기

서게셔서 빨리 내리시는줄알고 앉아있었어요. 그리고 자리 많이 남았다고

두번이나 말씀드렸는데 들은척도 안하셨으면서 왜 저한테 욕하고 막말하세요"

이러니까 조카 막 또 어린년이 뭔년이 교육을 어쩌네 저쩌네 이러면서

욕해가지고"아 그러면 자리를 달라고 대놓고 말씀하시지 왜 욕짓거리를 계속

하시냐고요 사람 기분나쁘게 정말"이런식으로 말하고 일어나서 다른데

앉으니까 막 나한테 손가락질 하면서 "어린년이 정말무식하게 말한다!!어?!!!"

이러면서 소리질러가지고 기사아저씨도 좀 조용히 하라그러고 사람들도 다 쳐다보고

그래서 빡쳐가지고 그냥 2정거장 전에서 내렸는데 내리기딱전엔

"공공장소에서 그러면 무식하다고 욕먹어요 이미 무식한티 엄청 내셨지만요"

이러고 내림ㅋㅋㅋㅋㅋㅋㅋㅋ그다음은 나도 모름 창문을열고 나한테 쌍욕을

했을지 엿을 날렸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나는 할말 다했으니까 속은 시원함

그래도 기분은 나쁘네 오늘하루 일진이 안좋을건가봄

너네가 보기엔 내가 싸가지없어 보임?아니 진짜 그상황에선 할말 안하면

나만 호구처럼 욕쳐먹는년이 될것같아서 그런거임 차라리 욕먹을거면

할말하고 먹는게 낫지 내가 병신되는것보단

 

 

추천수105
반대수1
베플|2014.10.19 10:27
그런식으로 내리라고 하면서 사기치는게 생각남...조심하세요
베플|2014.10.19 04:55
잘함!!나이값을 못하는게 무슨 어른.. 난 고딩때 엄마랑 병원 갔다가 버스탔는데 아줌마가 짐을 양손에 들고 탔는데 나는 그냥 아프니까 앉아있었고 내가 앉은 의자 뒤에 앉아있던 아저씨가 아줌마한테 양보해줬는데 아줌마가 갑자기 어깨 터치하더니 어른이 양보할때까지 기다리냐고 당연히 어린 사람이 양보해야한다고 어린게 어른도 몰라본다고 머라함!! 엄마가 아파서 그런다고하니까 난 몰랐지~이러고 땡 그뒤로 버스타면 뒤로감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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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164|2014.10.19 12:12
좀 큰소리로 말하지 다른사람들도 앞뒤상황 다알게 암튼 글쓴이 잘못한거하나도 없음ㅇㅇ 할말하는거 내속이다시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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