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가까이만났고 헤어지기전에 여러번을 마음이 떠났다며 먼저 헤어지자하고 몇 일 안되서 다시 생각이짧았다며 저에게 연락하고 전 아직 마음이 남아있으니 냉큼 다시 만나고를 몇번 반복했었네요
4월에 헤어지고 너무 힘들었지만 나 싫다는사람 붙잡기싫어 혼자 많이도 가슴앓이했네요
헤어지고 얼마 안되서 다른일로 크게 힘들어 전 남자친구를 더더 원망도 많이했어요
밤에 혼자 밖에 나와서 질질 짜면서도 전 남자친구에게는 절대 먼저 연락하지 말아야지 다짐했어요
이때까지도 연락이 왔음 좋겠다고 내심 기대를 했었어요
저번달 엄마와 주말 나들이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차안..
초저녁 이였어요 잘 지내냐는 문자.
이제 마음 추스르고 내 생활이 가능해졌다 생각했는데
잘 지내냐는 문자한통에 가슴이 왜 이렇게 뛰던지요
그토록 기다리던 연락이였고 연락이오면 뭐라할까 수백번 생각했었는데 머릿속이 하얘졌어요
잘지낸다하고 연락을 끊었는데
그날 밤 또 연락이왔어요 이제와서 후회한다고 너무 늦게알아서 미안하다고요
일주일뒤에도 또 연락이와서 제가 만나서 밥먹자했네요
미련일 수도 있어요 먼저 몇번이나 연락한 전 남자친구생각이 궁금했어요
만나니 그대로네요 6개월전 모습 그대로였어요
어떻게 지냈는지 세시간을 이런저런 얘기했어요
헤어질때쯤 이런말을 하네요
다시 만나고싶다 자기가 그렇게 말하고 헤어지자한거 되돌리고 싶지만 그건 안되니까 다시 만나면 더 잘해주고싶다 당장 대답 듣겠다는거 아니다
너도 많이 생각해보고 결정해라
대충 이런식의 말이였어요
제가 전 남자친구에게
넌 나한테 마음이 떠나서 헤어지자했다 6개월동안
우린 얼굴본 적 연락한 적 없다
사랑이란 감정이 다시 생길 수 있냐
넌 나한테 지금 느끼는 감정들 정 아니면 미련 아니냐
했더니 아니래요 사랑이맞다고 확신한다네요
그 뒤로 몇번 문자 주고받았어요
전 여전히 생각중이고요 전같으면 다시만나자 하면
바로 만났을 저인데 이번에는 많이다르네요
헤어지고 참 많이 힘들어했었고 이겨냈기때문에
다시 만나고 헤어지면 또 힘들기싫구요
또 나한테 마음이 떠났다고 헤어지자 할까봐.
나만 또 상처받을까봐두렵네요
그런데요 쉽게 뿌리치지도 못하겠어요
만나서 얼굴보면 다시 만나고싶고 좋은데
집에 들어오면 생각이바뀌고...
저와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