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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면 후회할것만 같은 결정..

후아 |2014.10.21 06:07
조회 326 |추천 1

안녕하세요.

 

판을 처음 써서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말 주변이 없어서 글 쓰는것 서투른점 이해해주세요^^ 

 

저는 27살 청년입니다. 저에게는 고민거리가 하나 있어요.

 

22살에 특전사라는곳을 입대했었습니다.. 공수교육 도중 부상으로 임관 1주일 전에

 

퇴교를 했었죠..나오고 나서 엄청 후회를 했었습니다.. 저에 나약한 정신력을 욕하면서

 

엄청 울었습니다..물론 참고 임관을 했을수도 있었겠지요..그렇게 하라고 했습니다. 교관님들이..

 

그때 그분들 말씀을 들을걸 그랬네요...

 

어린날에 겉 멋 반 나약해보이는 내 자신을 이기고 싶은 의지 반으로 지원을 했었습니다.

 

합격문자가 오고 엄청 방방 뛰었드랬죠.

 

그리고 나와서 바로 현역입대 영장이 날라오더군요..2년가까이 되는 군생활을 마치고

 

나와보니 아직도 저에겐 그 꿈이란게 사라지지 않았더군요..그래서 저는 다시 운동을 하고

 

UDT라는곳을 입대하기 위해 준비했었습니다..집안에 강력한 반대로 인해.. 결국 어렸을적

 

하고싶었던 자동차 정비일을 배우고자 지금은 자동차정비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근데요. 이 일을 배우면서도 계속 그것이 마음에 걸리네요..특전사라는 곳 아니. ..

 

대한민국 특수부대라는곳이요 제 맘에 계속 걸립니다..이곳을 안갖다오면 진짜 죽을때까지

 

후회할 것만 같아요..뭐 때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가서 힘든거 또 후회할거라는거 알고 있습니

다.

 

그때 같이 훈련 받았던 동기도 그러더군요 자기도 좋아서 지원했지만 후회한다구요.

 

뭔지를 모르겠네요 이곳을 자꾸 가고싶은 이유가요..

 

20대때 추억이 별로 없습니다.(물론, 친구들과의 추억 연인과의 추억은 많지요..)

 

하지만, 제 스스로에게는 추억이 없습니다...누구나가 다 가는 군대가 아닌 남들이 시도조차 하지

 

않는 그런 경험을 원해서인걸까요? 저도 잘 모르겠네요 ㅎㅎ

 

제 나이 27 전역하면 31살 말쯤 되겠군요.. 뭔가를 시작하기에 애매한 나이라 생각합니다..

 

항상 이 고민거리 때문에 밤을 새곤합니다..아침에 학교를 가야하는데두요..지금도 밤을 새고 새벽

 

6시에..ㅎㅎ 자주 보던판에 몇글자 끄적여보네요..인생 선배님들 조언을 듣고싶어요^^

 

따끔한 조언도 좋고~ 다 좋습니다! ㅋㅋ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 하루도 좋은일이 있으시길...~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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