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초등학교때 별명 백돼지 중학교때 좉탱크, 좉돼지 고등학교때 안경돼지였다(안경쓰기시작)
니들이 말하는체질? 식탐이 적은편 아니었지만 자기전에는 왠만하면 잘안먹었고 매일 친구들이랑축구차고 농구하면서 뛰놀거나 비비탄총들고 서바이벌하러댕겨서 방콕하지도 않았었다.
근데 그냥 살이막찌더라 초등학교때는 그냥 희여멀건해서 뚱뚱해보이는거라고 다들 별신경안썼는데 중학교때부터 운동 못하는시간이 많아지니까 그냥 쭉쭉 찌더니 75~76 이랬어 키는 160정도였는데 ㅋㅋ
고등학교되니까 키는좀 컸는데 그에 맞춰서 몸무게도 80 돌파함 이때부터 체육시간에 달리기하거나 줄넘기같은거 하면 무릎이 찌릿찌릿하더라고.
그래도 뭐 노는거야 애들다 중고등학교 가면 운동보단 겜하고 애니처보고 노래방이나 댕기는게 다니까. 노는건 뭐 별로 문제될거없었어 오히려 이쪽이 더 재밌기도했고.
문제는 고등학교때 남녀공학이 되서 여자애들이 날 기피하는게 느껴지더란거지. 나름 고등학교때 여자친구까진 아니어도 여자인 인간친구정도는 만들어보고 졸업해야지 했는데 뭐 첨에 다가가는거조차 힘들더라 레알 ㅋㅋㅋ. 거기에 친구란놈들도 솔직히 뭐 여자애들이랑 떠들면서 꼭 깔거없으면 뚱뚱한 나를 안주삼아 노가리를 깐다는거지.
그때 진짜 느낀게 많았다. 진짜 세상은 외모위주로 돌아가는구나 평범하게라도 안생기면 사람취급도 못받는구나 하면서.그 이후로 진짜 친한친구들 말고는 앵간하면 다끊고 공부빡세게 해서 대학부터 들어갔음. 부산대 경영학과 합격해서 학교다니니까 뭐 비율반반인데 여전히 뚱뚱하니까 이성취급 못받더라고 뭐 아예 터울없이 다가오는 애도 있었는데 이건 왠지 더좉같았음 사람을 남자취급도 안하는거니까.
그래서 대학교 1학년 1학기 무사히 마치고 여름방학부터 지옥다이어트했다. 바나나랑 닭가슴살 비타민만 먹으면서 한달버티고 헬스하루 2시간씩 무조건 소금기있는음식 절대 금하고 6시이후엔 물뺴고 암것도 안머금.
이렇게 한달하니까 한 7kg쯤 빠지더라 그니까 애들이 점점 잘해주는게 느껴지고 막 못알아보겠다 이런거 들으면서 기분우쭐해져서 다이어트 중독걸림.
그렇게 빼고 운동하고 음식만 보면 칼로리부터 보이는지경까지 들어섰을때가 62kg 결국 시험기간에 공부하다가 집에가서 누웠는데 그 다음날 어지럽고 위액토하고 팔다리힘없어서 병원가봤더니 영양결핍이라더라 ㅋㅋ. 그때서야 이제좀 그만해도되겠다 싶어서 적당히 먹고 운동해서 지금 68/178정도(고등학교때 훅컷음) 찍음 내가 복권을 제법 잘긁었는지 곱상하게 생겼다는 말들으면서 여자애들이랑 수다잘떨고 적당히 여친사귀면서 지내고있음.
이렇게 지내면서 느끼는게 뭔지암? 절대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지않다는거 ㅋㅋㅋ 사람이면 그렇지않나? 무시받고 천대받던 시절로 안돌아가고싶은건 생물이면 다똑같을텐데.
우리가 대학가서 좋은직장잡으려는게 노가다뛰고 3D일하면서 혹사당하기 싫어서 그렇잖아 사회에서 대우도 잘받고싶고.
다이어트도 똑같애 주변사람들한테 좀더 잘보이고 사람취급 제대로 받아보고싶어서 그런거아냐? 근데 왜 타협하냐 자기자신이랑? 내생각에 세상에서 젤멍청한 애들이 자기랑 타협하는 색기들임.
공부도 이만큼했으니 됐고 오늘은 쉬어야지 내일 아침일찍 새벽에 해야지 ㅋㅋㅋㅋ 개소리짓걸이네 너희가 철인임?
다이어트도 마찬가지야 오늘 별로안먹었으니까 고기한점 치킨한조각 괜찮지않을까 드립좀 레알 진짜 ㅋㅋㅋㅋ 화성인에서 뚱뚱한여자 다이어트할때 계란한판 다삶아먹고 흰자만 먹어서 괜찮다고 드립치는거랑 뭐가 다름? 너희는 태어날때 위장구조가 달라서 남들보다 두배는 음식이 빨리소화되나? ㅋㅋㅋ
아 거기에 요요드립칠거면 저렇게 뺴고도 군대입대했을떄 폭식증걸려서 단숨에 80으로 원상복귀함 ㅋㅋ 이등병때랑 상병때사진 비교해보면 진짜 같은사람인지 모를정도로 찜.나도 더럽게 잘찌는 체질이야 레알 먹기만하면 살로가 ㅋㅋ 그래도 어떻게 전역하고 또 독하게 하니까 빠지더라 그리고 이떄 배운게 이틀에한번은 무조건 헬스를가 그래서 근육이 찌릿할때까지 운동을 해,
이러니까 야식을 치킨을먹고 피자먹고 라면끓여먹어도 안찜 그 다음날 얼굴이 붓는한이 있어도 절대 몸무게 +-2에서 변동없음.남자들은 보통 요요가 잘안오는이유가 운동을 잘 안끊어 다이어트끝나도 근데 여자들은 생각없이 운동을 끊어버리더라고? 그리고 날씬해졋다고 또먹어댐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요요왔다고 ㅈㄹ거리는거 보면 한심해서 토나올지경이다 진짜.상식적으로 생각을 하고 살자, 중고등학교 시간에 사람의 신체구조랑 대사량 다배웠을거아님소모칼로리는 적어지는데 음식량을 예전처럼 늘려버리면 당연히 찌지 안찌면 그게 인간인가?
아 그리고 뭐 뚱뚱한 사람도 매력있다 뭐 이래샀는데 뚱뚱한 여자가 뚱뚱한 남자보고 호감을 느끼냐 솔직히? 못생긴여자도 잘생긴남자좋아해 못생긴남자도 예쁜여자좋아하고 뚱뚱한 남녀도 적당히 마르고 몸매좋은 남자여자 좋아하지 화성인급돼지가 와서 제마음은 천사니까 받아주세요 하면 받아줄거냐? 니가 100KG라고 해도? 남들 까기전에 상식적으로 머리좀 정리하고 사는거부터 배우고.
그리고 자기합리화좀 하지마라 아까 강조했듯이 진짜 개쓰레기같은 버릇이다 자살, 비만, 실업 낮은성적, 범죄 이세상 모든 안좋은일들이 자기합리화의 기준에서 나오는거다.자기가 편해질거라고 생각하니까 자살하는거고, 이정도면 잘했다고 자기 칭찬하니까 살을 못뺴는거고, 이정도면 됐겠지 하고 남들 하는거 만큼만 하니까 취업못하는거고, 남들 책보는시간에 자기는 내일밤샌다고 오늘 자니까 시험성적이 그따구로 나오는거,
범죄도 똑같애 자기기준에서 합당하다고 생각하니까 죽이고 협박하고, 강도짓하는거임 세상탓이나 해대면서 ㅋㅋㅋㅋ
댓글로 욕달든 논쟁을 걸든 다받아줄게 대신 좀 사고방식좀 고치고 살았으면 좋겠다.
니가 생각하는건 남도 생각하는거라는거 니가 못생겼다고 생각하면 남도 못생겼고 니가 싫다고 생각하는건 보통은 남들도 싫어하는거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