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요즘 판에 모쏠에 관한 이야기가 많은 것 같아서... 그리고 제가 모쏠이라 제 상황에 대해 한번 생각해 봤어요 현재 22살 평범한 대학생인 여자. 여중 여고를 나온 탓에 사실 학창시절 연락하는 남자 친구들이 별로 없었고. 가끔 학원에서 만난 친구들과 연락하기는 했구요 대학교는 공학으로 왔지만. 과 특성상 여자가 대부분(거의 다죠.. 하하)이여서 그냥 여대라고 생각하고 다니고 있습니다..ㅎㅎㅎ 슬프네요 ㅋㅋ 여중, 여고, 여대 나와도 잘만 사귀는 애들 있죠.. ㅠ 부러워요 근데 제 생활을 생각해 보면 연애를 할 시간도 없었던 거 같아요 연애를 할 시간이라기 보단 우선 그런 사람을 만날 시간? 이 없었던 거 같아요 일단 일학년때는 학교에 적응하기 바빴고 너무 힘들었고 만사가 귀찮았습니다. 몸이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돌아다니는거 ... 그런거 할 힘도 없었던 거 같네요. 첫번째 방학은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렇게 저렇게 학교에 적응하려고 하니 넘쳐나는 과제와 학업량. 사실 성적이 중요한 과이기에 공 부 . 열심히 했어요. 방학때는 토익 학원도 다니고 해외로 국내로 여행도 가고. 그렇게 방학 보내구요. 알바에서 만나시는 분들도 많은데 알바는 아직 해본적이 없어요.. 알바라도 해봐야하는건지 ㅎㅎ 사실 학기중에 열심히 하면 정말 진이 빠지고 보상심리가 들어서 놀고싶은 마음 뿐이에요ㅠ 시간지나 실습도 나가고 이러저러 계속 적응해야할 것 투성이. 물론 이와중에 연애하는 친구들 있 어요 ^^ 대단합니다. 존경해요 진짜 ㅋㅋ 대체 다들 언제 만나 연애하는지 그런데 정말 변명 아니고 학기중에 시간이 없어요... 학업에 충실하려면요. 변명이라고들 하는데 저는 정말 그런거 같아요. 그러다 방학때 드디어 학원에서 괜찮은 사람과의 썸이 있었습니다.ㅎㅎ 속으로 '우와.. 할거 열심히 하니까 뭔가 생기는 구나 ㅋㅋ' 그런데 뭐..무슨 이유로 썸은 끝을 맺었고... 그러다 번호도 두어번 따였어요. 사실 그런거에 뭔가 거부감을 갖고있는데요.. 이런게 문제일수도 있겠네요 새로운 낯선 사람과의 갑작스런 만남.. 소개팅도 부담스럽고 무섭기도 해요 ㅠ 하지만 한번은 드리고 밥도 먹었습니다. 나이차이가 조금 있었는데 그냥 뭐 아는 사이로 지내자고 말씀하셔서 부담없이 밥도 먹고 많은 얘기도 나누고. 사실 외모 때문에 안생기는 건가.. 그런 생각도 많이 했는데 그날 밥먹고 그분이 해주신 말씀 덕분에 얼굴때문에 연애 못하는 건 아니구나.,ㅋㅋ 이런 생각 했네요.. 감사드려요,..ㅋㅋㅋ 물론.. 제 얼굴이 그분 취향에 아주 적합했을지도... 하..ㅋㅋㅋ 아무튼 그냥 이렇게 저렇게 제 대학생활에 충실하며 방학때도 제가 할 일들에 충실하며 열심히 평 범히 살았는데 모쏠이네요 ㅋㅋ 그냥.. 판에 보면 문제있다는 말들을 하도 많이 하셔서.. 뭐가 문제인지 솔직히 잘 모르겠기도 하구요 연애도 하고싶고.. ㅠ 그런마음에 끄적여 봤네요.. 모쏠이라고 꼭 문제가 있는게 아니에요 여러분... 문제가 있을수도 있지만..ㅋㅋ 그냥 평범하게 묵묵히 할일 하며 살았는데 인연이 맞지 않아.. 혹은 아예 인연이 닿는 사람을 만나지 못 모쏠일 수도 있는 걸 말씀드리고 싶어서요.. 모쏠의 비루한 변명인가요..ㅋㅋ 아무튼.. 저도 궁금하네요 제가 언제 연애할지.. ㅋㅋ 누구와 할지 이세상의 모든 모쏠들이 다들 좋은 짝을 찾길 바라며..ㅠ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