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20살 직장인 여자입니다.
저희는 둘다 대학교않가고 취업쪽으로 빠졌습니다.
저는 직장을가지고 있고 남자친구(?)는 군대갔다오면 직업구할꺼라고 알바하고있습니다.
저희는 고등학교때부터 사귄사이구요 저희는 2년반쯤? 900일다되가는 사이였습니다.
저번주까지만해도 남부럽지않게 연애했구요 카톡 전화 잘했구요 일요일에는 데이트도 했습니다.
(저는밤에 시간이되고 남친은 낮에 시간이되서 제가쉬는날 한번씩 자기알바를빼서 놀아요)
일요일에 평소와 똑같이 재밌게 데이트도 했습니다 자전거도타고 맛집도 가고 영화도보고 등등..
그런데 월요일부터 애가 좀 이상해지더라구요 그래도 아무런 의심없이 잘지냈고 연락도 잘했네요
그런데 점점 친구들이랑 노는횟수가많아지고(매일놀다싶이) 밤새며 놀고 그러곤 저보곤
얼마 않남았는데 편하게 놀고싶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무슨말이냐고 왜나한테는 말않해주면서 계속 저런식으로만 말하냐고 하다가
저도 눈치챘죠 군대가는군아..하고 신검받은것도 알고 해병대 가고싶어한다는것도 알았고요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해병대 지원했답니다 확정되면 12월29일에 간다네요
근데 뭐 특전사에서 대려가고싶어한다고 스카웃했다는 말도 나오구요 (군대에대해서 잘몰라서..)
그러다 남자친구가 자기랑 헤어지제요 저보고 좋은남자만나라그러고 내가 진짜 나쁜놈이니깐 미안해하지말고 죄책감갖지말고 카톡도하지말고 전화도 하지말고 카톡사진도 내리라며 온갖말을 하더라구요.. 저 울면서 붙잡았죠 전화도 않받고 카톡도 읽씹하고 ..진짜 답답해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러다 전화 한번만 받아달라면서 계속 애원하다가 전화했구요 울면서 진짜 붙잡았습니다.
하지만 니가이럴수록 자기 힘들다면서 내가 하루이틀 생각해서 이러겠냐면서 미안하다고
자기가 나쁜놈이라고 차라리 욕을하라고 그러더라구요..
자기가 남자가 군대가면 기다리는 여자 못봤고 그럴빠엔 지금 헤어지는게 낫다면서 친구로 지내자네요..
그래서 제가 그래 우리헤어진거고 난너 좋아하는입장이고 우린 친구라고 난너 짝사랑하는 중이니깐 힘들어하지말고 군대갔다오라고 했네요..ㅋ
남자친구가 제발 이러지말라면서 다르남자도 만나보고 자기보다 더좋은 남자 많다면서 자기 제대하고 그때 너한테 아무도없으면 그때 대리로 가겠다고..
온갖 실랑이하다가 친구처럼 카톡도 잘하고 하네요.. 저는 카톡하면서 보고싶다고 그러구요..
그럴때마다 말돌리고 대답도않하고 그러네요.. 완전 마음이없는사람처럼 행동하는데..
이젠 헷갈리네요 정말 마음이 없는건지..
남자친구들은 아직저한테 마음있다고 붙잡아라 자리만들어줄께 이러고있구요
저도 알겠다고 한입장인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저도 점점 자신감이 없어지네요..
그냥 보내주는게 나을꺼같기도하고 않보내고싶기도하고..
진짜 하루에 마음이 수천번 바뀝니다..
그냥.. 더이상 않힘들어하게 보내주자.. / 마지막으로 한번만더 잡아보자..
남자친구 사진이며 예전 추억들을보며 울기도 많이울고 ..
지금이라도 미안하다며 저를 붙잡으면 저는 계속 사귈맘있구요..
하지만 남자친구봐서는 절대 붙잡지 않을애구요
친구들이 자리만들어줄테니깐 저보고 붙잡아라는데.. 생각이 많이되네요..
진짜 쎄게 나가서 잡을지.. 아님 잘갔다오라면서 그냥 보내줄지..
언니 오빠들은 뭐가 좋은 방법 같으세요..?
맨날 울면서 저혼자 생각합니다... 언니오빠들 조언좀해주세요..
(헤어진다음날에도 적었습니다 중복죄송합니다.. 여러사람 의견을 듣고싶어서요..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