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오리알
|2014.10.29 10:03
조회 4,324 |추천 0
댓글보니 글을 오해해서 이해하신 분들이있는것같아서
좀 추가할께요--;
정규직전환, 월급인상 뭐 이런걸 바란건 전혀 아니고요.
파견직 맥시멈이 2년이잖아요.
전 초년생 이고요. 이왕 들어온거 2년을 채울지,
아님 1년하고 나갈지를 두고 고민한거 였구요^^
저는 아웃소싱 업체에서 파견된 인력이구요.(하청업체 직원은 아닙니다.)
그리고 잡일이라...
잡일만 시켰으면 이런 불평은 아마도 안했겠죠.^^
말그대로 잡일이라면 귀찮아 했을지언정 부담스럽고 힘들어 하진 않았을 거니까요.
그리고 결정 하였습니다. 이번달을 끝으로 퇴사하기로요~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직장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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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년제 광고과를 졸업하고프로덕션6개월.대기업 파견직 으로 11개월째 일하고있는 25세 여자 사람입니다.파견직이 이런건줄 알았다면 입사하지않았을텐데...어린마음에 제 직종과 업계에서 인정받는 대기업이란 타이틀에 혹해 입사하게되었습니다.세후120만원받고 일하고 있지만업무량은 어마어마 합니다.
(유일하게 위안을 삼을만한것은 남들 알지도 못하는 산골짜기 대학교 홍보영상 작업대신
잘 알려진 방송 컨텐츠를 작업 한다는것? 거기에서 쌓이는 내 포폴에 퀄리티의 차이??)첫 입사하자마자 두달뒤에 출산휴가 가신 대리님 업무 도맡아했고 그과정에서 제위로 선임과 트러블이있었습니다.업무량도 상상이상으로 과했고 생신입인 제가 감히 5 6년차 대리님 업무를 맡아한다는것 자체가 지금생각하면 참 말도 안되는 처사였던것 같네요. 아무튼 그 과정에 무책임과 나몰라라 식으로 대처하는 선임과 감정적 골이 격해졌고 불행중 다행인지 제가 다른 팀으로 인사이동 되었습니다.새로운 팀에서 다시 새로운 업무에 적응하고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조금씩 적응되어갈 무렵 또 한번에 인사이동 발령이 났네요. 그것도 제 직무(디자인)와 딴판인 마케팅 부서로요. 거의 반강제였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이렇다할 준비기간도없이 다음주부터 ㅇㅇ씨가 ㅇㅇ부서 마케팅으로 가주었음 한다 그쪽에 사람이없어 급하다더라 부탁한다.싫다 거절도 못했습니다. 그때가 입사 9개월차. 정말 딱 1년만 채우자 버티자 그것만하고 나오자 생각이었기에 끝물에 트러블 일으키기도 싫었고 많이 지쳐있는 상황이었기에 그저 시키는대로 마케팅 부서에 와서 제명에도 없는 기획업무및 마케팅부 디자인 일을 맡아 하고 있네요.감사하게도 마케팅 팀분들이 칭찬도 많이해주시고많이 믿어주시기에 그힘으로 일하고 있는데요이제 12월이면 1년입니다.다들 아는 대기업이고 파견직이지만 남들은 2년 채우고 나오라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밑도끝도없는 로테이션으로 사실 팀에대한 소속감도 별로없고 정말 여기 들어와서 1년도 안되는 시간동안 3개팀을 돌아다니며 안해본일이 없는것 같습니다. 기획 디자인 편집 영상 포스터 홈페이지시안 테입뜨기 등등등등등등등등.업무량은 비명이나올 지경인데 파견직 월급은 120.파견직이 최대 2년까지가 끝인데 1년 연장계약해봤자월급 10만원 오른다더군요....월세내고 공과금 핸드폰비 교통비 적금부으니 수중에 주어지는 돈 월 30정도 그마저도 안될때가 있네요.정말 이 거지같은 삶에 지쳤습니다.내년이면26살이고 슬슬 결혼자금이며 미래에대한 계획을 세워야하는데 돈모이는거 둘째치고 당장 생활도 빠듯하네요...디자인 계열에 종사하시는 선배님들...정말 누구나 다아는 대기업에 손꼽히는 탑 채널에 디자인부서에서 파견직 2년... 저와같은 상황에서 견디시겠나요?아니면 1년 채우고 나와 정규직으로 다시 알아보시겠나요..전 요즘 이것때문에 고민이 너무 많습니다...11월 말 12월 초까지가 1년이라 한달전, 그러니까 지금 퇴사여부를 결정하고 회사에 말을하고 후임을 구하고 인수인계하고... 정리를 해야하는데.정말 친동생이라 생각하시고 소중한 조언 부탁드립니다.1년더버틴다VS거지같은 연봉 말도안되는 로테이션 때려치고 정규직 연봉높여서 이직한다소중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