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생이랑 슈스케랑 삼시세끼 보면서 CJ E&M에 입사하면 와방 좋겠다 싶은 생각이 더 드네영~(미생 왜케 잼난거졍?ㅋㅋ) 하반기 공채 지원한 님들 화이팅임니당~ CJ E&M 김성수 대표님의 인터뷰 글을 보니 문화를 만드는 기업이란게 더 와닿네영~ ㅋ 글거보니 쇼미더머니도 넘넘 잼있었다능ㅋ 저도 내년도에 열씨미 준비해서 꼬옥~!ㅋㅋ
[2014문화파워①-1] 김성수 대표 "튀면서 공감해야 좋은 콘텐츠"
‘문화는 CJ가 가장 잘하는 것이다.’
이 친숙한 광고카피는 올해 큰 결실을 맺었다. CJ엔터테인먼트가 배급한 영화 ‘명량’은 1760만 관객 동원으로 한국 영화사를 새로 썼다. ‘꽃보다 청춘’ ‘응답하라 1994’(이상 tvN), ‘슈퍼스타K6’ ‘쇼미더머니3’(이상 Mnet) 등 TV 콘텐츠는 방송가 흐름을 주도했다.
방송·영화·음악 등 문화산업 전체를 아울러 영향력을 발휘한 CJ E&M은 단연 올해의 ‘파워리더’였다. 김성수 CJ E&M 대표는 “사명감을 갖고 뚝심 있게 매달려온 것이 조금이나마 인정받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여년 문화산업에 천문학적인 액수를 투자해 왔다. 방송은 1997년 이후 2012년까지 7000억 원에 달한다. 영화·극장·음악 등 콘텐츠사업으로는 같은 기준으로 총 2조 7000억원을 쏟았다. 현재 1000억원의 누적 손실을 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우려와 반대가 있었을지 짐작이 갈 것이다. 이렇게 의지를 갖고 문화사업에 투자해온 바탕에는 우리 회사가 먹고 사는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미래가 달려있다는 이재현 회장의 책임감이 깔려 있었다. 이 회장의 사명감과 뚝심 투자가 없었다면 결코 지금의 CJ E&M은 없었을 것이다.”
의지만으로 되는 일은 아니다. 김 대표는 CJ E&M 콘텐츠에 대중이 열광한 힘을 그들만의 DNA에서 찾았다. 실력을 바탕으로 한 노하우 축적, 안주하지 않는 열정이 본질이었다. 김 대표는 이 세 가지 박자가 CJ E&M의 현재를 만들었다고 자부했다.
“차별성과 보편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것이 좋은 콘텐츠다. ‘명량’의 기록은 산술적 수치 이상의 의미다.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뜻이다. ‘꽃보다’ ‘응답하라’ 시리즈도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콘셉트로 사랑받는 것이 우리가 가장 잘하는 것이고 우리다운 콘텐츠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원천이 되는 소스를 방송·영화·뮤지컬 등 다양한 형태로 개발하고 여러 국가로 유통하기 위해 기획단계부터 노력한단다. “‘댄싱9’ ‘쇼미더머니’가 대표적인 예다. 방송 포맷의 자산화도 중요하다. ‘꽃보다 할배’ 등 다양한 포맷을 해외에 판매하는 비즈니스도 꾸준히 성장시키고 있다.”
김 대표는 CJ E&M의 ‘온니 원’ 정신을 강조했다. 이를 바탕으로 미디어 시장이 직면한 위기에서도 기회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콘텐츠 소비 플랫폼의 다양화, 중국시장의 무한확장에 따른 부작용은 요즘 CJ E&M이 고민하는 문제다.
“할리우드 기반 미디어와 경쟁, 중국 자본에 의한 국내 문화산업의 잠식은 위기다. 국내 시장은 포화상태라 확실한 현지화 전략으로 해외를 공략하는 것이 필연적이다. 중국·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이 우선 목표다. 12월부터 베트남 국영방송사 VTV와 공동제작하는 드라마를 비롯해 베트남 최초 공동기획 영화까지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김 대표가 말한 아시아 최고의 ‘디지털&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