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는 지루하다? 재미없다?
댓츠 노노!!
알고보면 다큐멘터리만큼 재미있는 장르도 없다는 사실!!
올 겨울 대한민국은 따뜻하게 만들어 줄 !!
대한민국을 웃기고, 울렸던 재미와 감동의 다큐멘터리 영화 소개합니다!
1. 워낭소리
다큐멘터리 열풍의 시초가 된 영화!
'워낭' 이란 소의 목에 다는 방울을 일컫는 말로, 평균수명이 15년임에도 불구하고 40년간 살며
팔순의 농부 최원균 할아버지의 곁을 지킨 소의
죽기 전 마지막 1년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워낭소리' 입니다
전국관객 290만 명 돌파라는 독립영화 사상 최고의 흥행기록을 세우기도 했죠!
말 못하는 동물이라 해도 한 평생을 함께 해온 '파트너'이자
오랜 친구로서 교감해온 할아버지와 소
최노인과 소의 따뜻한 이야기, 그리고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눈물의 의미..
사람과 동물 사이의 사랑과 우정이 존재할 수 있다는걸 알게 해주는 감동 다큐멘터리입니다~
2. 우리학교
일본 홋카이도에 있는 조선학교인 '혹가이도조선초중고급학교'의 일상을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로
2007년 극장 개봉을 하여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으며 화제가 되었죠
'워낭소리'가 나오기 전까지 가장 많은 관객을 모았던 독립영화이기도 합니다!
재일조선인에 대한 냉대와 차별이 심한 일본 땅에서 조선말과 글, 역사를 배우며 조선 사람으로 성장하고 있는 조선학교 학생들의 해맑은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영화에요
그동안 잘 몰랐던 재일동포에 대해서 그들이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알게 해준 영화였어요..!
우리 현대사, 재일동포, 통일, 대한민국 정치현실, 학교 현실 모두 다 생각해 볼 시간을 마련해 준 영화.
일본에서 조선인으로 살아야하는 냉정한 현실에 보는 내내 눈물 콧물 쏟게 합니다ㅠㅠ3. 울지마, 톤즈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땅 아프리카 수단의 톤즈라는 마을에서
그곳 아이들의 선생님이자, 의사이자, 건축가이자, 아버지가 되어
헌신적인 사랑을 베풀었던 故 이태석 신부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인데요!
이태석 신부는 한국에서 말기암 판정을 받고도 수단에 우물을 파러 가야 한다고 할 정도로
자신이 가진 것을 아낌없이 주었던 분...ㅠㅠ
우는 것을 가장 치욕으로 생각한다는 톤즈의 사람들이
그의 사망에 진실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은
영화를 보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장면였기도 합니다ㅠㅠ
정말 대단하고 존경이라는 단어 그 자체인 이태석 신부님...
보고도 믿기지 않을만큼 놀라운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4. 누구에게나 찬란한
'누구에게나 찬란한'은 국내 최초 경남 지역 아동센터 유소년축구단 희망FC의
탄생부터 대회 출전까지 6여년의 시간이 담겨 있는 영화인데요!
얼마전 시사회로 보게 되었는데
진짜 올해 본 영화 중에 가장 감동적이었던 인상 깊은 영화입니다!!
아이들 모습에 울다, 웃다 지루할 틈 없이 재밌었고
마지막 경기 장면에 실제 축구경기를 보는 것처럼 손에 땀을 쥐고 응원하면서 봤어요ㅋㅋㅋ
경기 끝나고 폭풍 눙물이 퐠.....ㅠㅠㅠ 아이들이 너무 대견하고 멋져요ㅠㅠ
죽고 싶을만큼 축구가 하고 싶다는 아이들,
그러나 축구를 좋아한 다고 그 꿈을 향해 달려 갈 수 없는
현실이란 커다란 '벽'이 존재해 마음을 아프게 해요...ㅠㅠ
열심히 노력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나는 저렇게 열정적이었던 순간이 있었나
생각도 하게 하고 지금의 제 모습도 반성하게 해준 영화입니다~
누구에게나 찬란한은 단순히 아이들의 감동 이야기만을 다룬게 아닌
우리의 꿈, 인생 이야기를 하고 있는 작품인데요~
아이들의 성장을 통해서 오히려 어른들이 많은 걷을 깨닫고 배우게 해주는 영화입니다~
꿈을 포기했거나 혹은 포기하려는 사람에게 꼭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사는게 뭔가 삭막하고 힘들다 싶을 때!
좋은 다큐멘터리 영화 한편 보는 것 추천합니다~!!
사람 냄새나는, 세상 이야기를 통해 마음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