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몸매,성격,학력,집안
뭐하나 빠지는것 없는 여자친구와
1년 넘게 연애중입니다
완벽한 여친이지만 한가지 단점이
여자친구가 힘든일이 생기면 혼자 삭히고
아무에게도 말을 안하고 숨어요
얼마전 여자친구에게 안좋은일이 있다는걸
제가 우연히 알게됐고
내가 너에게 도움이 되진 못해도 너의 얘길 듣고
공감하고 이해하고 보듬어주고싶다고
전화통화로 말했더니
알겠다고 조금 있다가
다시 연락 주겠다고 말하고 끊더니
슬픔을나누면약점이되고
기쁨을나누면질투가된다
상태메세지가 이렇게 돼있더군요
그날 밤 하루종일 연락을 기다려봤지만
아무런 연락조차 오지 않았고
걱정돼서 새벽에 전화를 했어요 근데 거절...
장문의 카톡을 남겼지만 읽씹...
밤새 걱정하다 잠 한숨도 못자고 연락만 기다렸어요
다음날 오후에 전화가 왔는데
평소와 같이 밝고 활기찬 목소리로
배고프니까 같이 밥먹게 지금 빨리 나오라고
어젠 왜 카톡도 씹고 전화도 거절했냐는 질문에
이집 볶음밥 진짜 맛있는거 같다고...
제가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