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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덕공주 시어머니

한대만때리... |2014.11.05 14:56
조회 3,660 |추천 0

안녕하세요 제목그대로 악덕 공주같은 예비시어머니 때문에 글올려요

 

꼭 좀 읽어보시고 조언 부탁드려요 ㅠㅠ.

 

제 예비신랑인 남편은 저랑 동갑내기 입니다

 

예랑이랑 전 다 좋은데 문제는 싸울때마다 아직 정식적인 시어머니도 아닌

 

예비시어머니 때문에 싸운다는 거에요

 

남편은 아들둘 그러니까 형제인 집입니다. 그래서 어머니께서 딸이 없어 아들들

 

사이에서 공주처럼 대접 받고 살아오셨는지 너무 자기멋대로에 현실 파악못하고

 

사랑과전쟁에 나오는 시어머니들은  애교수준이었어요

 

남편집도 저희집도 부모님들께서 이혼을 하시고 둘다 아버지가 새아버지 입니다.

 

근데 여기서 중요한건 남편엄마는 친아빠와 이혼을 한게 돈이없어 능력이안되고 (친아빠는 일을하지 않은것도 아니고 꾸준히 매달 일함)

 

융통성이 없다고 헤어졌다는 겁니다. 근데 항상 아들들한텐 너희를 위해 이혼했다고 합니다.

 

그러고 저희남편이 중학교때 다른 지역으로 재혼해서 가셨다고 합니다.

 

근데 그 재혼했을때 상태가 친아빠와 이혼소송도 다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재혼을 했다고 해요.

 

친아빠한테 유책사유가 없는데 다짜고짜 이혼하자고 했으니 소송을 8년인가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고 주말에 한번씩와서 챙겨주고 다시 올라가고 이렇게 남편이 커왔다고해요

 

그래도 남편이나 남편형이나 엇나가지 않고 착실하게 잘컸습니다.

 

그 재혼한 남편 새아버지인 집엔 아들하나 딸둘 이렇게 삼남매가 있습니다.

 

그 형제들 포함하면 남편은 총 오남매가 되는거겠죠? 그리고 그 새아빠쪽 친할아버지 할머니

 

두분다 살아계십니다.

 

저희집은 오빠랑 저 남매이고 아빠는 회사를 경영하시고 엄마는 자영업을 하십니다.

 

 

일단 지금부터 어머님이 엄마이고 어른이라면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할수없는 행동들을

 

말씀드릴게요 편하게 음슴체로 갈게요

 

*남편이 군대 전역후 대학을 복학하지 않고 우리아빠 회사에 취직하기로함

근데 다짜고짜 아들한테 우리엄마는 뭐하는 사람인데 니를 회사에 취직시키려고 하냐

왜 니를 지 옆에다 두려고 하냐고 함

 

*글쓴이가 회사생활을 하면서 신경성두통이 생겼음 직장인이라면 다들 한번쯤은 

겪는거아님? 근데 글쓴이한테 카톡으로 니가 뭔 신경을 쓰고 살길래 신경성두통이 오냐고

그냥 닥치는대로 살지 라고함

 

*남편이 우리아빠 회사에 취직후 첫월급 150을 받음 근데 시어머니는 현재 수급자임

재혼한 남편 새아빠가 능력이 있는 편임에도 거짓으로 수급자 혜택을 받고있음

근데 남편이 150만원을 받으면 수급자가 끊긴다며 우리아빠한테 120만원만 통장에넣어주고 나머지 30은 시어머니 본인 통장으로 보내라며 남편한테 시킴. 남편이 거짓수급자 그만받자고 말안한다고 하자 남편 첫출근날  손목에 링어 꽂아져있는 사진 보냄. 엄마 아프니까 그런말그만하라면서

 

*시어머니는 맨날 아들들한테 엄마 아프다 뇌수술해야한데 등등 매일매일 아프다며 카톡이오고

연락이옴. 그래서 보다못한 남편이 맨날천날 아프다면서 어딜그렇게 놀러다니냐고 하니까

어떻게 엄마한테 그렇게 말할수있냐고 몇일전부터 다리 마비가와서 못움직인다고 사실 한달에 한번씩 쓰러진다고 함.

그말을 들은내가 바로 새아빠인 시아버님한테 전화해서 물어봄 근데 아버님은 응??
무슨소리냐고 그런일 절대 없었다고함. 한마디로 거짓말

 

* 하도 시어머니가 특이하니까 남편이랑 자주싸움 근데 싸울때마다 우리엄마한테 그사람한텐 안이럴거아니냐고 우리집을 걸고넘어짐.

 

*아들한테 글쓴이가 추석에 전화 한통안한다고 나무람. 근데 정작 자기아들한텐 전화드렸는지 물어보지도 않고 글쓴이만 나무람.

 

*남편이 시어머니랑 싸울때마다 좀 소심함. 한마디로 막 자기의사표현을 하긴하는데 소심하게함.

그래서 큰아들한텐 하지도 않는 행동을 남편한테만 함 큰아들은 막말을 해서라도 시어머니를 다그치고 할말은 딱 똑부러지게 잘함. 남편하고 싸울때마다 내팔자엔 자식하나 없는셈 치라더니

니가 딱 그짝이라함

 

*남편한텐 형이 빨리 뇌수술하라한다고 엄마 많이 아프니까 잘하라는 식으로 맨날 그럼.

그래서 글쓴이가 형한테 물어봄 뇌수술하라 했냐고 그니까 그런적 없다함.

알고보니 누구보다 건강함ㅋ

보다못한 남편형이 글쓴이한테 엄마가 약한척이 심하다고 니가 이해해라고함.

 

*오죽 시어머니가 못됬으면 재혼한 시아버님이 못된성격버리고 이상도버리고 현실을 좀 보라고함. 남편도 엄마 그렇게 행동하는거 남들한테 부끄럽다고 제발 맨날 돈돈 거리지말고 건강할때 일하라고 함. (일안하고 집에서 주부로있는데 집안일도 깨끗이 안함) 남편이 저렇게 말했다고 자식부모간 인연끊자고함

 

*그리고 아들하고 싸우다가 새아빠인 시아버님 얘기가 나왔음.

근데 아들한테 엄마라는 사람이 하는말이 시아버님 돈이많아서 이용해 먹을려고 만났다고함

충격받은 남편이 새아빠한테 미안하지도않냐고함 (남편이랑 형을 중학교때부터 다 경제적으로 지원해줬음)

 

*아까 위에서 얘기했듯이 거짓수급자 받으려고 120만 월급통장에 넣어주고 나머지 30은 시어머니 통장에 넣으라고 하지않았음? 근데 남편이 결국 우리아빠한테 얘기함. 첫출근한날부터 매일매일 수급자받는 문제로 싸우고 손에 링거바늘꽂아져있는 사진을 보내니까 남편도 지친듯함

시어머니한테 남편이 장인어른한테 얘기했다 하니 잘했다고 머리에 생각이 있으신 분들이면

그렇게 해주실거라고함. 만약에 안해주면 우리아빠는 머리에 생각이없는사람?

 

*남편이랑 싸우고 나면 맨날 하는말이 글쓴이엄마한테 연락하지 말라하라고 남편한테 말함.

니인생 글쓴이엄마랑 앞으로 상의하고 얘기하라고

 

*결정적인 사건은 남편이랑 통화하는데 옆에서 글쓴이가 듣고 있는걸 몰랐던 시어머니가

글쓴이 집은 아쉬울거 하나 없지않냐고 딸래미 가진 집인데 즈그가 잘해야지 라고함ㅋ

그러는 자기도 여자고 돈하나 안벌고 남자잘잡아서 재혼한 주제에 저딴식으로 말함

 

*결혼을 약속하고 처음 맞이한 이번 추석에 우리가족은 사돈네에 그래도 추석인데 예의상 선물이라도 준비해서 시아버님 할아버지 할머니 옷까지 다 챙겨드려 보냄. 추석날 그걸받고 시어머니가 글쓴이한테 어머님한테 고맙다고 전해드려라함.

맨날 자기가 전화하는건 꼴에 자존심이 상하는지 맨날 말로만 나한테 전하라고함.

 

*남편이 우리아빠 회사에 취직하고 월급도 오르고 일도 잘배우고있음.

근데 취직한지 1년이 다되가는 지금까지 우리아들 챙겨줘서 고맙다는 안부전화 한통안함.

바보같이 착한 우리엄빠는 그러려니 하고 이해하고 넘어감.

 

*글쓴이한테 대체 내용돈은 언제줄건데? 라고 하면서 막 따짐

그래서 어머님 용돈드리면 당연히 저희 엄마도 드려야하는데 그럼저희 너무 생활이 쪼달린다고

했더니 그제서야 알겠다고함.

 

*남편이랑 글쓴이는 월 글쓴이 이름으로된 적금통장에 230저축을함

 남편이 우리집에 같이 살면서 우리엄마가 식비니 뭐니 다 대주고 정작 남편 엄마인

시어머니는 챙겨주지도 않는 옷들부터 신발 다 사주고 보태주셔서 저렇게 저축할수 있는건데

그문제에서도 우리아들 보살펴줘서 고맙다고 전화한통안함.

 

*남편 새아빠 가족들한텐 천사같이 잘함. 아까 말한것처럼 딸둘에 아들하나가있는데

그 삼남매 앞에선 천사같은 얼굴을 하고 미친듯이 잘함.

근데 아들들이나 글쓴이 앞에선 그 삼남매를 흉보기 바쁨.

 

 

대충 기억나는 것들만 말해도 이정도네요 ㅠㅠㅠㅠㅠ

남편 친아빠랑 저번에 만났더니 느그엄마 사채니뭐니 계속 날아온다고

미치겠다고 하던데 빚도 많고 재혼한 새아빠는 빚이 하난줄알고 여러개인걸 모르니

갚을능력이 없어서 남편 형인 큰아들이 대신 갚아주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거짓으로 수급자 받아서 다른빚들 또 갚고..

남편이 제발 일좀해라고 하면 아프다고 못한다고 닌 형이랑 너무 틀리다고

어떻게 엄마한테 그러냐고 합니다. 저런행동들을 해놓고 남편한텐 한없이 연약한척하고

엄마로서 대우받으려 하고 자기가 잘난줄알아요. 꼭 우리집은 딸이고 난 시어머니니까

걔네쪽이 나한테 더 잘해야지 이런식이요.

 

솔직히 남편이 시어머니 앞에선 소심하고 말 잘 못하는게 있어요 어릴때부터 형이랑은

다르게 어머님이 하라는 대로만 하고 커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대드는것도 잘못하고 할말을 똑부러지게 못하니까 계속 저렇게 행동하시고

저까지 무시하는것 같아요. 한마디로 남편이 중간역할을 잘 못하는것도 있죠..

어떻게 해야 저렇게 행동하시는걸 고칠까요? 꼭 조언부탁드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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