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중반 새댁입니다
남편과 3년 연애후 모은돈은 많진 않지만 하루빨리
숨막히는 집에서 나오고 싶어서 원룸에서 살림차리고 있습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남동생과 다른 차별을 받고 살았습니다
제장난감이라곤 가져본적 없고 동생장난감을 가지고 놀았습니다
심지어 어릴때부터 먹는것도 고기반찬이 있으면 저는 적게 먹게 하고
남동생은 많이 먹게 했습니다
학교다닐때 학원도 저는 중2때 2개월동안 다녀본게 전부이고
남동생은 고등학교까지 과외와 학원을 다녓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남동생이 공부를 잘하는건 아닙니다
과외와 학원을 다녀도 시험봤을때는 평균 70~80점이 겨우 나왔고
어떤때는 수학을 15점 맞았습니다
대충 이런 차별을 받고 먹는것도 입는것도 저는 동생과는 다르게 살았습니다
부모님이 차별을 하시니 제 남동생도 절 우습게 보며 누나라 부르지 않으며
야야 거리고 이유없이 욕설도 합니다 예전에 동생에게 맞은적도 있구요
분해서 때리려고 하면 엄마가 말립니다
동생이 먼저 욕을 해도 저한테만 나무라구요
동생이 먼저 욕하는건 전혀 못들었다고 하는 분입니다
같은집에 살아도 저는 하숙생처럼 제가 먹고싶은거 입고 싶은것은 제돈으로 사야해서
17살때부터 알바를 해서 쭉 제돈으로 생활했습니다
집에서는 먹고 자는걸 제공해주고요
과거사는 이렇구요
난데없이 아빠가 직장을 잃었다며 부모님이
저에게 책임지고 같이 살아달라고 하네요?
저는 솔직히 모시고 싶은 생각 단 한톨도 없습니다
왜냐 어릴때부터 차별받고 살아왔고
그런 차별을 견디며 난 절대 모시지 않겠다 아들한테 빌붙어 살라 귀에 딱지 앉게 말을 했습니다
부모님이 양심이 없으신지 저에게 빌붙으려 하시네요
얼척이 없습니다
현재 남동생은 군필자고 취직한지 6개월정도 됐습니다
돈을 안버는것도 아니고요 참나 ㅋㅋ
저결혼하기전에도 집에 돈이 부족하다며 제가 버는 족족 빌려달라는
명목으로 가져가서는 주시지를 않고 집에 같이 살면서 아들처럼 부려 먹었습니다
집에서는 제가 일꾼이나 마찬가지엿구요
이런 집이랑 인연끊고 싶은데 어떻게 하나요?
이러다가 정말 제인생 망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