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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에게너무미안하네요..

상진 |2014.11.07 04:23
조회 4,635 |추천 1
25남자입니다.
제여자친구는.21살이구 보육교사막바지준비중이죠..
저흰 내후년결혼예정이고 날짜는.아직잡지않앗어요
저희아버지께서 아직어리고 직업도없다며 싫어하시지만 어머니는 나이가어리기에 무궁무진한 가능성이있는여자라며.좋아하십니다
제여자친구는 누구에게나사랑받고자라온 사랑스러운여자입니다
뮤슨일이잇어도웃고 힘들어도웃고 남들에게.힘든티도안내고 저에게도 눈물한번보인적없는.씩씩한여자이기도합니다

그런여자가.. 저때문에 아이를.떠나보내야햇니다..

아이들을.좋아하는여자라 자신이아이가생기면 이럴꺼다저럴꺼다 제옆에서 종알종알얘기하는걸좋아하는.이사람이

저로인해 아이를보내야하는아픔을.느꼇습니다

저흰 10월중순 6주된아이를 확인햇고 계획된아이는아니엿지만 바로 혼인신고를하고 결혼을 준비하려햇엇습니다

양가부모님께도말씀드리고 아이태명부터 어떻게할지 이제부터무엇을조심해야하며 무엇을먹어야하는지 하나하나 기대에 부풀엇엇죠

하지만.저희아버지께선.완강히지우라하셧고 결국여자친구에게연락해서 병원계좌로돈보냇으니 지우라하셧고 그렇게.여자친구는.아이의심장소리를들은.다음날 그러니까 어제...8주된 아이를.보냇습니다..

밥을먹고난후에도울고.. 잘놀고 얘기하는중간에도울고..
집에데려다주고 뒤를도는순간에도울고.. 마음이너무아픕니다

몸도작고마음도여린아인데 저때문에고생하는거같아.미안합니다..

제가.무엇을해줄수잇을까요..?
추천수1
반대수5
베플|2014.11.08 05:43
어찌어찌 결혼하더라도 글쓴님같은 남편 못믿고 살것같은데요. 시아버지가 이거해라 저거해라 하면 남편은 찍소리도 못하고 아내만 고생하게 생겼네요. 이미 혼인신고 했다는건지 모르겠는데 혼인신고 했다면 혼인신고 하고 결혼해서 잘 살겠다는 아들며느리 그리고 손자를 죽게 만드는 글쓴님 아버지는 정말 무서운 분이시네요. 혼인신고를 하셨든 안하셨든 헤어지세요. 그게 여자분을 위한 일입니다. 아마 여자분도 이미 헤어질 준비를 하고 있을것 같네요. 그런 남자 그런 시댁. 치가떨리도록 싫을것 같은데요.
베플나빴어|2014.11.07 15:32
나이가 어린다는건 변명같습니다. 자기가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는 여자였으면 지키셔야죠. 다 변명뿐이 당신.. 그냥 그 여잘 위해서 떠나주세요. 아버지의 성격으로 봐서 고생할 것 같은데 놔주시는게 좋을듯 아직 창창한 여자나이인데 시집살이 하지 않게 놔주세요.
베플나야|2014.11.07 17:26
성인이신데, 스스로 결정을 못하시나요. 아버님이 그러셔도 두분이 상의해서 결정할 문제 아닐까 싶은데요. 글쓴이님이 변하지 않으시면, 결국은 여자친구분만 고생에 상처 받고 떠나실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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