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안되는 사람

내이름gsj |2014.11.11 23:46
조회 433 |추천 0

이렇게 널 혼자서라도 힘들게

꾹꾹 눌러담아 지워가는 것도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되어가는구나.

그래, 나 혼자서 좋아하면 안되는 사람을 좋아하고
약 6년째 옆에서 일없어도 만나러가고
걱정해주고 챙겨주고 하는거보면

내가 이사람을 머리보단 마음으로
심장이 뛸정도의 두근거림으로 많이 좋아하는구나
라고 했었지.

그 1년동안 마음 다 잡고 널 잊어볼려고
주변도 너의 그 근처도 너에 대한 모든것들,
발설도 생각도 아무말도 하지않고

잊혀져가는거구나 하며 지나갔어.

가끔씩은 힘들어져서 노래방가서 노래부르며
훌훌 털고나니 왠지 한결가벼워진느낌이들어서

자주 가곤해
하고나면 조금이라도 후련해지는 것 같더라고..
그것도 너의 그 건물 앞 노래연습장을
어쩌겠어. 그건물 생기기 전부터
내가 늘 갔던곳인데..

나에게 너라는 사람은

기억하면 안되고 생각하면 안되는 사람
좋아하면 안되고 보고싶어하면 안되는 사람
잊어버려야하는 사람
마주쳐도 모르는척 해야하는 사람

수많은 사람은 바로 너라는 사람인데
지워야 하는 나인데, 다른 사람들을 만날려고하면,
너랑 닮은사람을 찾고있는 나와 마주쳤어.

이제서야 힘들게 잊어가는데,

너란 사람은 내가 그리워할땐 나타나질 않더니

고작 카톡 프로필 사진을
내 사진으로 바꿔놨다는 이유만으로도 꿈에나와서

사람마음을 이리도 흔들어놓고,
이럴때만 나오는건지..

얼마전 백화점에 패딩보러갔다가

널 닮은 얼굴에 목소리에 표정까지
매우 닮은 남자가 있었어. 다만 이름만 다를뿐.
신기해서 나도모르게 이름을 봤다. 하하하...

그렇게 꿈에서 잊었던 얼굴이
표정이 나타났는데, 왜 잊질못하게 그렇게 해맑게 웃는표정으로
날 바라본건지..꿈이라도 괴롭더라

왤까 너란사람은 내 사진만 찍어 플로필로 해놨다 하면 꿈에나올까...

답답하다 진짜. 너란사람 때문에
내 솔직한 심장에선 니가 보고싶어죽겠다.
말로 표현 할 수 없을만큼

머릿속에선 안돼, 그 한마디
너라는 사람이 뭐길래 이렇게 날 흔들어놓았니.
보고싶다. 내 심장을 뛰게 만드는 니가.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