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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던 옛날 여자친구..새로운 남자와 등장

이건뭥미? |2008.09.13 04:00
조회 513 |추천 0

에후~ 맨날 눈으로만 보다 .. 너무 답답해서 한번 써봐요ㅠ_ㅠ

올해 20살된 남자입니다~.~

고1때부터 올해 4월달까지 3년 넘게 사겼던 여자친구가 있엇습니다 ..

여러모로 문제가 좀 많아서 헤어지게 되었죠 .. 4월달에

저는 지금 대학생이고 옛 여자친구는 재수생이였습니다..

공부한다는 이유도 있엇고 11월 수능까지는 공부만 하고싶다더군요 ..

헤어질때 수능이 끝나고 다시 만날것을 약속하고 서로 합의?하에 헤어졌습니다 ..

사실 헤어지고나서도 문제가 좀 많이 있엇어요 ..

크게 싸운적도 2~3번인가 되고 .. 정말 헤어지려고 했엇던적도 한번 있엇습니다.

그래도 서로 잘 풀면서 이제 수능까지 70일도 안남았으니까 서로 조금더 참자고 했죠..

근데 헤어질때 여자친구가 했던말이

"너는 여자를 너무 모른다.. 나랑 헤어져있는 기간동안 여자좀 많이 만나봐라~"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만났습니다.. 두명정도

만났는데 .. 그냥 그렇더군요 여자가 다 똑같지~ 걍 이생각만 했죠

그러고나서 바로 이틀전에 사건이 터져버렸습니다..

바로 삼일전에 9월 대수능 모의고사가 끝났습니다.

그래서 밥이라고 한끼 사줄라고 했는데 .. 시간이 좀 안맞아서 그날 못만나고 다음날 만나게

됬습니다..

좀 늦게 만나서 밥먹기는 그렇고 서로 술한잔 하러갔죠

술집에 들어가서 이래저래 얘기하다가 제가 얘기했습니다 여자2명 만났다고

그러더니 이때부터 얘가 약간 기분이 안좋아진것 같았어요

그러고 이래저래 얘기하다가

솔직히 얘 만날때 제가 많이 잘못하긴 했습니다.

이 여자가 저를 너무많이 사랑했고 표현도 많이 해줬는데

저는 표현을 .. 잘 못했습니다.

근본적으로 헤어진 이유가 이거였으니까요;;

하지만 사랑하는마음 만큼은 얘 못지않게 저도 엄청많이 사랑했습니다..

단지 표현을 못했을 뿐이죠..

표현 해보려고 노력해도 쉽지 않고 ;;

어쨋든 .. 내가 사귈떄 많이 미안했다고.. 나 지금 많이 변했으니까 나중에

우리가 다시 만나면 그때 변한모습 보여주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얘가 하는말이

"너는 아직까지도 변한게 없냐-_-"

솔직히 지금 어떻게 압니까?? 내가 어떻게 변하지..

지금 현재로써는 얘랑 나랑 아무관계도 아니고 그냥 단지 친구일뿐인데..

알리가 없죠.. 연인사이가 아니니까..;

그리고 얘가 지금 독서실을 다니는데..

자기가 마음에 드는애가 하나 있다고 했어요 예전부터

근데 이번에 술먹기 전에 한달전쯤인가 같이 술한번 먹은적이 있엇습니다.

근데.. 저랑 같이 술먹고 있는데 그 남자애한테 문자를 보내더군요.. 아주.............사랑스럽게-_-

그때도 제가 너무 화나서 새벽에 만나서 말했습니다.

왜그러냐고,,,

그랬더니 그냥 친구라고.. 지금사이가 안좋아서 그냥 그거 풀라고 문자했답니다-_-

전 걍 믿었죠 그냥 친구라니깐 .. -ㅅ-

속았습니다.........

술먹다가 갑자기 화장실에 간답니다.. 핸드폰을 들고

가라고했죠-_- 근데 10분이 지나도 안나오는거에요

저도 그때 화장실이 급해서 화장실로 갔는데...

세상사람 다 들으란듯이 엄청 크게 통화를 하고있네요?--

그 남자입니다.. 술취한목소리로 엄청 다정하게.. 보고싶다고

빡쳤죠- - 바로 그 전까지..

제가 피부가 좀 안좋았습니다 고등학교때까지 지금은 많이 좋아진 편인데..

바로 그 전에..

"너보다 피부좋은 다른남자애들 보면 왜케 더럽게 느껴지는데 너는 그렇게 안느껴진다?"

바로 5분전에 그렇게 말하던 애가 .. 다른 남자애한테 보고싶다고 애교섞인 목소리로

집에 데려다줄수 있냐 없냐 .. 물어보더군요-- 10분 넘게..

그리고 화장실갔다 왔습니다.

핸드폰 달라고했죠

그 남자애 불렀습니다..

제가 그 남자애 부른다고 핸드폰 번호 알려달라니까

말로는 하지 말라면서 표정은 아주 좋아 죽을라대요?-_-??

이건뭥미.....ㅅㅂ

불렀죠 왔습니다

와서 걔가 제 옆에 앉으니까 왜 거기 앉냐고 일로 오라고- -...

그러다 제 친구한테 전화와서 잠깐 전화받으러 나갔습니다.

나갔따 오니까 어느새 그 남자에 옆에 앉아있네요....헐

무지 다정하게 얼굴 들이 밀면서 애교 떨면서...

그러더니 저보고 잠깐 자리좀 비켜달랍니다ㅡㅡ

비켰죠

5분뒤에 왔습니다

오니까 하는말

"xx아 나 얘가 집에 데려다줘도되지~?^^"

그떄 진짜 눈물났습니다 .. 상 엎어버리고 진짜 하고싶은말 다 하고싶었지만..

참았죠 ㅡㅡ 참고

"가"

말했습니다..

웃으면서 나가더군요..

 

하...........어찌해야됩니까...............ㅠㅠ

진짜 배신감이란게 이런건지 .. 처음느껴봤습니다...

진짜 여자는 이사람밖에 없다고 생각한건..........

제가 잘못한건가요?? 리플 기다리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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